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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1분기 영업익 1574억원…94% 급증↑

건설

DL이앤씨가 수익성 중심 전략 전환 효과를 앞세워 올해 1분기 ‘이익 체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형 성장 대신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DL이앤씨는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074억원)를 46.5% 웃도는 수준이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52억원으로 4.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601억원으로 429.5%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9.1%로 1년 전보다 4.6%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다.이번 실적의 핵심은 ‘선별 수주’ 전략이다. 과거처럼 외형 확대를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수주하기보다, 수익성과 리스크를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가려낸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특히 주택·건축 부문에서 원가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며 전반적인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매출 감소 역시 이러한 전략적 선택의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수주에서도 질적 개선 흐름이 확인된다. 1분기 수주액은 2조126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3% 증가했다. 성남 신흥1구역(3648억원), 대전 도마13구역(3265억원) 등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남부내륙 철도 5-1공구, 중봉터널 등 인프라 사업이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고금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환경 속에서 ‘양보다 질’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는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에너지·플랜트로 확장…“수익구조 다변화 속도”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도 눈에 띈다. DL이앤씨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와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인프라 영역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약 5000억원 규모의 제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까지 더해지면서 플랜트 부문 회복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주택 경기 둔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건설업계 전반이 원전·전력망·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재무 구조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2453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늘었고, 차입금은 9651억원 수준으로 큰 변동 없이 관리됐다.순현금은 1조2802억원으로 1906억원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87.5%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이라고 강조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며 “선별 수주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 흐름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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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익 735억…주택 경기 둔화에 매출 21.6%↓

건설

GS건설이 주택 경기 둔화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수익성 방어에는 성공하며 ‘내실 경영’ 기조를 이어갔다.GS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005억원으로 21.6% 감소했고, 순이익 역시 735억원으로 4.4% 늘었다.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컨센서스(1071억원)를 31.4% 하회한 수준이다.사업 부문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1조4213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 대비 29.3% 감소하며 전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건설·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플랜트사업본부는 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3264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회사 측은 상반기까지 약 1만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주요 프로젝트 착공이 본격화될 경우 하반기부터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수주 실적은 견조했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6025억원을 기록했다.건축·주택 부문에서는 오산 양산4지구 공동주택사업(4971억원), 거여새마을 재개발사업(3263억원) 등을 확보했고, 폴란드 모듈러 자회사 단우드도 1191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따냈다.특히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사업(약 2조1540억원)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만 4조원을 넘어섰다. 대형 정비사업 중심의 수주 확대가 향후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GS건설은 당분간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도시정비·모듈러 등 미래 사업 기반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축적된 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병행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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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 제동…DL이앤씨 지위 유지

건설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이 법원 판단으로 시공사 교체 시도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조합장 해임 총회까지 연기되며 사업 향방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졌다.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29일 DL이앤씨가 제기한 ‘시공사 해임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 4월 11일 조합이 임시총회를 통해 의결한 DL이앤씨 시공계약 해지 결의의 효력을 본안 판결 전까지 정지시키는 판단이다.법원은 같은 날 조합이 신청한 ‘조합장 해임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조합장 해임 여부를 묻는 총회 개최 자체는 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아울러 5월 1일 예정됐던 GS건설 시공사 선정 총회에 대해서는 개최 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결과적으로 법원이 시공사 교체 절차에는 제동을 걸고, DL이앤씨의 시공사 지위는 유지하도록 판단한 셈이다.이로써 상대원2구역은 시공사 공백 상태에서 벗어나 DL이앤씨 체제가 유지되는 구조가 됐다.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DL이앤씨가 시공사 지위를 계속 보유하게 된다.앞서 조합은 지난 11일 임시총회를 통해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지만, GS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상정되지 못하면서 사업은 불확실성에 빠진 바 있다.공사비·착공 조건 재확인…조합 내 갈등 '변수'판결 이후 DL이앤씨는 조합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기존 사업 조건을 재확인했다. DL이앤씨는 ▲확정 공사비 평당 682만원 ▲올해 6월 착공(지연 시 가구당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시점 또는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촉진비 지원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 비용 전액 부담 등의 조건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공사비는 착공 이후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 상승이 발생하더라도 증액하지 않겠다는 확정형 구조를 제시한 점이 강조됐다.DL이앤씨 관계자는 “조속히 사업 정상화를 이뤄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조합 내 갈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당초 30일 예정됐던 조합장 해임 총회는 오는 5월 9일로 연기됐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해임 동의서 과반을 확보한 상태지만, 앞선 총회와 관련한 법적 분쟁을 고려해 절차적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총회 연기로 조합 집행부 교체 여부와 시공사 재선정 논의도 함께 지연될 전망이다. 비대위는 남은 기간 동안 조합원 대상 설명과 설득을 강화해 해임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정비업계에서는 “법원 판단으로 시공사 문제는 일단 정리됐지만 조합 내 권력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며 “총회 일정까지 미뤄지면서 사업 정상화 시점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대 약 24만㎡ 부지에 43개동, 48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으로, 총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한다.

2026.04.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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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다 내고 증여하나”…국세청장, 다주택자 편법 증여 직격

부동산 일반

임광현 국세청장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편법 증여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했다.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 증여로 우회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세금 회피 목적의 거래는 정밀 점검하겠다는 메시지다.임 청장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를 통해 “혹시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편법 증여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국세청이 철저히 전부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시장에서는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주택을 증여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실제로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증여는 307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 청장은 정상적인 증여는 보호받아야 한다면서도 실제 세금이 제대로 신고·납부되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다주택자가 10억원에 매입해 10년간 보유한 시가 30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예로 들며 세 부담 차이를 설명했다. 임 청장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를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전에 매도할 경우 양도세는 약 6억50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증여 시 증여세는 약 13억80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그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증여세를 납부한다면 양도보다 세 부담이 훨씬 크다”며 “그럼에도 증여가 선택되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과연 이 세금을 다 내고 증여하고 있을까”라며 “세금 회피 목적의 편법 증여 가능성을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국세청은 특히 대출이 포함된 주택을 자녀에게 증여한 뒤 부모가 사실상 대출을 대신 상환하는 사례나, 고가 아파트를 시세보다 낮게 평가해 증여세를 줄이는 방식 등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보고 있다.임 청장은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는 편법 증여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적발될 경우 원래 세액 외에도 최대 40% 수준의 가산세 부담이 추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정부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장에서는 유예 종료 이후 세 부담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일부 다주택자들의 증여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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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몰린 곳은 어디…‘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최다 거주

부동산 일반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로 나타났다.이곳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기업 대표 1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법인등기부등본에 기재된 500대 기업 대표이사 640명의 주소지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올해 4월 기준 대표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공동주택 단지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였다.노태문 사장 외에도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대표 ▲최수연 네이버 사장 ▲김대일 코리아세븐 대표 ▲김민태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장용호 SK 사장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등 총 11명이 이곳에 살고 있다.이어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에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박주환 TKG태광 회장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 ▲김창수 F&F 회장 ▲현지호 화승코퍼레이션 부회장 ▲최성원 광동제약 회장 ▲반홀 코닝정밀소재 대표 ▲조정호 대창 사장 등 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이창황 효성티앤씨 부사장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구찬우 대방건설 사장 ▲정현 가온전선 부사장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부회장 등 7명이 거주 중이다.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 ▲구동휘 LS MnM 사장 ▲김광일 홈플러스 대표 ▲이우성 SGC에너지 사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 5명이 살고 있다.경기 지역에서는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에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심상필 세메스 대표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원유현 대동 부회장 등 4명의 대표가 거주하고 있다. 상위권 단지 가운데 경기 지역에 위치한 곳은 이곳이 유일했다.이 밖에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 현대자동차 사장은 조선팰리스서울강남 호텔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유지 야마사키 노무라금융투자 대표는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저우유 오비맥주 대표는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을 거주지로 등록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 586명(91.6%)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429명(67.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52명(23.8%), 인천 5명(0.8%) 순이었다.서울 내에서는 강남구가 107명(24.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 73명(17.0%) ▲용산구 56명(13.1%) ▲송파구 36명(8.4%) 순으로 조사됐다.비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표는 54명(8.4%)으로, 부산이 11명(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과 울산이 각 7명(1.1%) ▲전남과 전북이 각 5명(0.8%) ▲경북과 대구가 각 4명(0.6%) 등이었다.

2026.04.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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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6단지 단독 입찰…‘아크로 목동 리젠시’ 수주 눈앞

건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이하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DL이앤씨는 앞서 목동6단지 조합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했다. 조합은 DL이앤씨 제안을 검토한 후 오는 6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조합 원안설계 기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조2129억원에 달한다.DL이앤씨가 목동6단지에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목동 리젠시(ACRO MOKDONG REGENCY)’다. 오랜 시간 대한민국을 대표해 온 교육특구이자 명문 주거지라는 가치를 강조하고 목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상징이자 기준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DL이앤씨는 글로벌 건축사와 하이엔드 조경 설계그룹 및 초고층 건축구조 설계기업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특화 설계를 목동6단지에 제안했다. 우선 전 세계 랜드마크를 통해 도시의 감각을 설계해 온 글로벌 건축 디자인 리더인 ‘저디(JERDE)’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입체적이면서도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조합원 전 가구가 한강 또는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파노라마 리버뷰를 담은 스카이 라운지 특화 시설도 함께 제안했다.또한 DL이앤씨는 세계적인 조경회사 ‘MSP(Martha Schwartz Partners)’와 손을 잡고 원안 대비 조경면적을 대폭 상향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이 단지에서 최고급 리조트의 조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화 조경을 구상했다.이와 함께 DL이앤씨는 단위세대의 평면 개선을 통해 펜트하우스와 듀플렉스 하우스(복층형 구조와 광폭테라스 적용), 그리고 1층 세대에서 누릴 수 있는 전용 가든 및 테라스를 제안서에 담았다. 원안 대비 커뮤니티 시설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하이엔드 주거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실내 수영장과 패밀리 스파, 다이닝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6단지는 목동에서 유일하게 한강과 안양천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목동신시가지 내 최고의 입지로 대체 불가능한 상징성과 희소가치를 갖고 있다”며 “DL이앤씨는 독보적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DL이앤씨가 목동6단지에 제안한 사업조건과 상품특화의 세부내용은 조합 대의원회 진행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4.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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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생성형 AI 교육 확대…“업무 효율·현장 안전 강화”

건설

아이에스동서가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나섰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생산·안전 시스템 도입까지 확대하며 전사 차원의 AI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3일 본사를 시작으로 건설 현장과 제조 공장 등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막바지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외부 AI 전문가를 초빙해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프롬프트 작성 및 업무 활용 시 유의사항 ▲챗(Cha)tGPT·제미나이(Gemini)·젠스파크(Genspark)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엑셀 매크로 및 VBA 활용법 등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특히 회사는 AI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 이수자에게 인사 평정상 혜택을 부여하고, 임직원들이 업무 특성에 맞는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 환경 내 AI 활용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장 적용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제조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이천공장에 AI 기반 ‘콘크리트 자율 생산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연내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AI 배합 기술을 적용한 전 공정 자동화를 구현해 품질 정밀도와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CCTV 영상에 AI 분석 기능을 접목해 화재·쓰러짐·미인가 구역 침입 등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현장 관리자 모바일 기기로 즉시 경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건설·제조업계 전반에서 AI 도입이 단순 사무 자동화를 넘어 생산·안전 관리 영역까지 확대되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인력 의존도가 높은 현장 관리 체계에 AI 기반 모니터링 기술이 접목되면서 사고 예방과 운영 효율 개선 수요도 커지는 분위기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AI를 쉽게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과 현장 안전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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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에너지 사업 확대 본격화”

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원을 넘기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 수익성 개선과 대형 해외 프로젝트 공정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한 가운데, 회사는 원전·소형모듈원전(SMR) 등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은 국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울 강남권 주택 사업인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패키지4(PKG4) 프로젝트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연간 매출 목표(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주택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고원가 플랜트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면서 분기별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9%로 연간 목표 수준을 유지했다.1분기 수주는 3조9621억원을 기록했다. 포천양수발전소와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전착수역무 등 에너지 부문에서 성과를 냈지만, 지난해 1분기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회사는 2분기 이후 미국 전기로 제철소 프로젝트와 팰리세이즈 SMR,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되면 연간 수주 목표인 33조4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수주잔고는 92조3237억원으로 약 3.4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8515억원이며, 유동비율은 149.8%, 부채비율은 157.6%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유지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올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미국 마타도르 프로젝트와 팰리세이즈 SMR 사업 계약을 연내 추진하고, 불가리아·핀란드·스웨덴·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와 경영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원전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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