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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Companion AI’로 미래 주거 서비스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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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홈 컨퍼런스서 생활 패턴 기반 자동화 스마트홈 서비스 공개-르엘 어퍼하우스·파크로쉬 서울원·천안 아이파크 시티에 AI 월패드·헬스케어 적용 추진 AX Solution 기업 HDC랩스가 지난 3일 한국AI사물인터넷협회 주최로 열린 ‘지능형 홈 기술 및 서비스 동향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기반 미래 주거 서비스 비전을 공개했다.발표자로 나선 HDC랩스 AI LAB 이건희 위원은 ‘지능형 홈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주거공간 적용 사례’를 주제로 스마트홈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제 주거공간 적용 계획을 소개했다.HDC랩스는 기존 스마트홈이 사용자의 명령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향후에는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상황을 분석해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Companion AI’를 제시했다. Companion AI는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대화 맥락을 파악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으로, 스마트홈 자동화와 헬스·라이프케어(Health·Life Care), AI 비서 기능을 결합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조명과 냉난방, 보안 등 주거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수면과 활동 패턴에 따른 생활 습관 안내, 자연어 기반 공간 제어,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서비스 활용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이용자의 기상 시간에 맞춰 실내 환경을 미리 조정하거나, 평소와 다른 활동 패턴이 감지되면 사전에 지정한 가족에게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음성 명령으로 집 안 기기를 제어하고 진료 일정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포함됐다.HDC랩스는 현재 주거 환경 테스트베드에서 지능형 홈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검증하며 실제 주거공간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2027년 6월 준공 예정인 ‘르엘 어퍼하우스’에는 대화형 AI 월패드 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파크로쉬 서울원’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AI 홈 비서를 적용할 계획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월패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지능형 홈 AI 서비스는 HDC랩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지능형홈 특화 경량형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실증’ 과제와 연계해 개발·검증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는 해당 과제에서 HDC랩스는 실거주 환경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 시나리오 개발을 맡고 있다. 월패드와 IoT 기기를 연동한 홈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함께 실증하고 있다.HDC랩스는 향후 Companion AI를 비롯해 영상 분석 기반 스마트 안전관제, 설비 및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는 지능형 공간운영, 로봇 제어 중심의 통합 자동화 등 4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주거·빌딩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건희 위원은 “컴패니언 AI는 가전 기기 원격 제어를 넘어 거주자의 생활 리듬에 맞춰 공간 환경을 주도적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라며 “국책 실증 사업을 통해 축적한 주거 데이터와 설비 인프라 제어 노하우를 접목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4 11:37

3분 소요
"5평 500만" 윤영미·"120억 집" 도경완, '짠내 에피소드'에 여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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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그야말로 고 박완서 작가의 '도둑맞은 가난'에 나오는 구절이 제격이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5평쯤 되는 아들의 500만원 뉴욕 월세방에서 내 침실은 옷장"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옷이 걸린 공간 아래 이불을 깔고 누운 윤영미의 모습이 담겼다.그는 기차 소리가 들리지 않고 어둡고 따뜻하다며 잠자리의 장점을 소개했다. 뉴욕 방문을 준비하며 경비와 거처를 걱정했던 사연과 함께 작은 원룸에서라도 아들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있어 좋다는 마음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윤영미는 앞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13년간 두 아들의 미국 유학비로 26억원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뉴욕 임대 시장은 세입자에게 살인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뉴욕 부동산 전문 데이터 플랫폼 스트리트이지(StreetEasy)가 발표한 최신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맨해튼의 중간 임대료 호가는 4995달러(약 690만원)를 기록해 500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나 급등한 수치다. 이러한 가격 변화의 핵심 원인은 시장에 풀리는 '매물 실종'에 있다. 9월 기준 뉴욕시 전체의 활성 임대 매물은 2만902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급감했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 폭이다.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매물은 1년 전보다 각각 16.3%, 18.4%나 증발했다.하지만 윤영미의 현실에 기반한 푸념에도 여론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문제는 이토록 천정부지로 치솟는 렌트비와 수십억 원의 유학비를 거뜬히 감당할 재력을 갖췄음에도 이를 묘하게 비틀어 '고충'으로 포장하는 화법이다. 윤영미의 '옷장 취침' 에피소드 역시 뉴욕으로 떠날 수도 없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그저 상위 1%의 '은근한 재력 과시'로 읽힐 수밖에 없다.이러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은 앞서 불거진 도경완의 이른바 '가난 코스프레' 논란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 앞서 도경완은 지난달 2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주식 투자 손실을 언급하며 통장 잔액 25만4795원을 공개했다. 자신이 부담하기로 한 집 관리비를 걱정하면서 아이들에게 변기 물을 모아서 내리게 한다고 설명했고, 에어컨을 끈 뒤 리모컨 건전지를 빼는 모습도 보였다.하지만 해당 매물은 아내인 장윤정이 지난 2024년 12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여론의 거센 공분을 샀다. 수백억 대 자산가들이 방송과 SNS를 통해 푼돈을 아끼고 좁은 방에서 자는 모습을 굳이 '짠내' 나는 에피소드로 전시하는 것은 서민들의 팍팍한 현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기만이라는 지적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진짜 생계의 벼랑 끝에서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에 허덕이는 대중에게 연예인들의 이 같은 '배부른 하소연'은 공감이 아닌 지독한 상대적 박탈감만 남기고 있다.

2026.11.04 11:01

2분 소요
李 대통령 "'집값 전체 폭락'은 가짜뉴스…주요 지역 지칭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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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수도권 주택 시장 발언을 인용해 '집값 폭락 중' 및 '강남만 맞았다'고 보도한 언론을 향해 직접 인용 오류와 왜곡을 지적하며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4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전날 국무회의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반박 글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물이 급증하고 거래량은 급감하는 가운데,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며 국민에게 객관적 주택 시장 데이터를 명확히 제공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일부 매체는 한국부동산원 동향을 근거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제외한 서울 대다수 자치구 집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집값 하락을 강조했지만 현실은 강남만 하락해 '집값 폭락 중 발언은 강남만 맞았다'는 취지로 보도했다.이 대통령은 이러한 직접 인용 보도 방식과 해석을 강하게 비판했다. 자신이 언급한 "주요 지역의 실제 거래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표현과 "폭락 중"이라는 단어는 결코 같은 말이 될 수 없으며, 백번 양보해 의미가 유사하더라도 직접 인용 부호(겹따옴표)를 써서 발언을 왜곡 표시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또한 '강남만 맞았다'는 기사 제목 역시 자신의 다른 지역 관련 언급이 틀렸음을 전제로 하고 있으나, 애초 국무회의 발언에서 서울 전체가 아닌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만을 한정해 분명히 명시했으므로 "서울 전체 집값이 폭락 중이라고 말한 적 자체가 없어 '강남만 맞았다'는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서울 전역의 매물 급증과 거래 절벽, 강남 등 주요 지역 집값의 장기 하락세, 연체율 및 경매 건수 증가 등 시장의 객관적 지표와 데이터를 직시할 것을 언론에 당부했다.

2026.11.04 10:51

2분 소요
대우건설, 의정부 가능4구역·성산모아타운 4구역 수주

건설

대우건설이 수도권 주요 재개발·모아타운 정비사업 시공권을 연이어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원 고지를 넘어섰다.대우건설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의정부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과 서울 마포구 성산모아타운 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두 사업지의 총 공사비는 7153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를 더해 대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5조673억원을 기록하게 됐다.의정부 가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0개 동, 총 136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647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외관, 조경, 커뮤니티, 인테리어 등 네 가지 주거 예술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푸르지오 아르티브(PRUGIO ARTIV)’를 제안했다. 커튼월 룩과 측벽 특화 디자인, 조합 원안 대비 2배 규모의 중앙광장 및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능동 일대는 향후 87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벨트로 변모하며, GTX-C 노선 개통과 캠프 레드클라우드 개발 호재가 기대된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은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 역량에 집중하면서, 브랜드 타운 형성을 통한 지역 랜드마크 확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중이다. 대우건설 역시 이에 가세하며 의정부에 이어 서울 성산모아타운 4구역 프로젝트를 따냈다.서울 성산모아타운 4구역은 마포구 성산동 200-25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 총 685가구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2506억원이다. 단지명으로는 ‘마포 푸르지오 아너스 로열’을 확정했다. 대우건설은 앞서 수주한 성산모아타운 1·3구역에 이어 4구역까지 확보함에 따라 성산동 일대에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게 됐다. 인근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수주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성산모아타운 4구역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와 매봉산, 불광천 등 쾌적한 녹지공간이 들어서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목동8단지와 여의도 화랑아파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이며, 신월시영 재건축과 GTX 금정역 역세권1구역 등도 수주를 추진 중”이라며 “주요 타깃 사업장 확보 시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11.03 16:32

2분 소요
영종국제도시 산업·교통 개발 추진…‘영종 SK VIEW’ 특별분양

부동산 일반

-항공 MRO·바이오 특화단지 등 개발 계획…전문인력 유입에 따른 주거 수요 주목-운서역 도보권·전용 39~49㎡ 총 432실…즉시 입주 가능 오피스텔 인천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면서 항공·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 중인 영종국제도시의 주거시장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인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인천경제청,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자리에서 산업단지 개발 현황과 향후 공급계획 등을 소개했다. 기업의 입지 선택과 투자 결정을 지원하고 산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영종국제도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관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으로도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은 ‘항공 MRO 클러스터’다. 항공기 정비와 수리, 개조 등을 담당하는 산업시설로 204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대한항공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내 약 5만㎡ 부지에 1,500억원을 투자해 2031년까지 첨단 엔진·부품 정비시설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을 통해 2,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고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바이오산업 관련 개발도 추진 중이다.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내 132만㎡, 약 40만평 부지에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기업을 유치하고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 입주 의향을 밝힌 기업은 180곳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산업 기반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항공과 바이오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직주근접형 주거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런 가운데 인천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일원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가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2개 동, 전용면적 39~49㎡ 총 432실 규모로 조성됐다.단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5룸~2룸 구조로 구성됐다. 분양 측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급된 오피스텔 상당수가 원룸형인 가운데 거실과 침실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1.5룸과 2룸 구조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특징으로 제시하고 있다.교통 여건으로는 공항철도 운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과 마곡나루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향후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추진될 경우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체적인 개통 시기와 운영계획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공항철도는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으로 열차 운행 횟수가 기존 하루 364회에서 421회로 약 15.7% 늘었으며, 출근시간대 일부 구간의 배차간격도 단축됐다.GTX-D·E 노선도 영종국제도시의 장기 교통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거론된다. 계획상 GTX-D는 인천공항에서 영종을 거쳐 가산·신림·강남·삼성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어지고, GTX-E는 인천공항에서 영종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연신내, 광운대 등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두 노선은 2035년 1단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나 노선과 정차역, 사업 일정 등은 후속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도로망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를 통해 영종과 청라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축도 추가됐다.단지 내부에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와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넓은 복도와 엘리베이터, 복도 양 끝 개방 구조를 적용하고 현관과 거실, 방 등에 수납공간을 마련했다.세대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비데, 쿡탑, 레인지후드, 에어컨, 환기설비 등이 적용됐으며 주방가구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현관도어 등도 설치됐다.홈네트워크 월패드와 저소음 보일러, 전열교환식 환기설비를 비롯해 CCTV와 주차유도 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등도 갖췄다. 전기차 충전시설과 관련한 화재 대응 설비도 마련됐다.정부가 내년부터 도입을 예고한 ‘청년미래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 제도도 오피스텔 수요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다만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금리 등은 신청자의 소득과 연령, 주택가격, 대상주택 요건 등 세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주거용 오피스텔의 세제 적용 역시 전용면적과 취득가액, 사용 목적 등 개별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주택 수 산정 여부는 관련 법령과 세부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한편 ‘영종 SK VIEW’는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별분양 조건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분양가와 금융조건, 계약 조건 등은 홍보관과 모집·계약 관련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영종구 영종대로 영종 SK VIEW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2026.11.03 10:39

3분 소요
서울 아파트값 상승에 경기권 주거지 관심…남양주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1단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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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실거래가격지수 전년 동월 대비 15.50% 상승…경기권 주거 대안 관심-전용 59~84㎡ 총 1,308세대…오남역·교육·생활 인프라 인접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권 신규 공급 단지를 함께 살펴보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서울시가 공개한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0.72%, 전년 동월 대비 15.50%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021년 11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권역별로는 노원·도봉·강북·성북·성동·광진구 등이 포함된 동북권이 전월 대비 1.54% 올라 서울 5개 권역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서울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과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고려해 경기권 주거지를 함께 검토하는 모습이다.이런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1단지’가 분양 중이다.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총 1,3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 59㎡ 비중을 높여 신혼부부와 청년층, 자녀를 둔 가구 등 중소형 주택형을 선호하는 수요층을 고려했다.교통 여건으로는 단지 인근에서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양지초등학교와 오남중학교, 오남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남저수지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단지 내부에는 세대당 약 1.3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둘레길 등도 조성해 입주민의 여가와 휴식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남양주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도 향후 주거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중심으로 산업·업무 기반 확충이 추진되고 있어 관련 종사자와 인근 직장인의 주거 수요 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다만 개발사업의 구체적인 일정과 규모는 향후 인허가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주거지를 선택할 때 분양가격뿐 아니라 교통과 교육, 생활환경 등을 함께 살펴보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오남역 생활권과 1,308세대 규모, 주변 교육·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만큼 남양주에서 신규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11.03 10:00

2분 소요
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에 담긴 난곡선, 예타 재도전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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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노선·68.5㎞·약 9조2,000억원 규모…난곡선은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 진행-난곡사거리 인근 ‘관악센트럴시티’도 사업 추진…교통계획·사업 인허가 변동 가능성 확인 필요 서울의 도시철도망이 9년 만에 다시 정비되는 가운데, 관악구 난곡·난향동 일대 교통 개선 사업인 ‘난곡선’의 예비타당성조사 재도전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서울시가 지난 6월 발표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은 강북횡단선·난곡선·서남선·서부선·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 등 6개 노선, 총연장 68.5㎞, 사업비 약 9조1,996억원 규모다.서울시에 따르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신규 노선 영향권 수혜 인구는 36만명 늘어난 783만명으로 확대되고, 지하철역 평균 접근 시간은 9.97분에서 8.0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운데 난곡선은 6개 노선 가운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노선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 발표는 12월로 예정돼 있다.난곡선은 보라매공원역에서 신대방역을 거쳐 난향동까지 이어지는 4.08㎞ 노선이다.사업 추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난곡선은 2019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이후 2021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공사비 상승과 수요 문제 등이 제기됐다. 당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0.7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는 2025년 1월 예타 조사를 철회했다.이후 서울시는 사업안을 조정해 재도전에 나섰다. 정거장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줄이고 신림선과의 평면 환승, 중복 버스노선 조정 등을 반영했다. 신림7구역 등 인근 정비사업의 장래 수요도 포함했으며, 차량기지는 신림선 시설을 공용하는 방식을 적용해 사업비를 약 5,558억원 수준으로 조정했다.재신청된 사업안은 지난해 10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타 대상으로 다시 선정됐으며 현재 KDI 조사가 진행 중이다.예타 제도 변화도 변수다. 지난 3월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예타 제도 개편안에는 서울 내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지역균형성장 평가 반영, 철도와 중복되는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대중교통 체계 효율화 가점, 통행시간 가치 상향 등이 포함됐다.서울시는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들의 사업성을 높이는 데 이 같은 제도 변화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시 측은 “이번 6개 노선 가운데 B/C가 1을 넘는 곳은 없지만 가장 낮은 노선도 0.8대 중반까지는 올라와 있다”며 제도 개편에 따른 사업성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18년간 16개 도시철도망 계획에서 예타를 통과한 사업은 8개, 준공해 운행 중인 노선은 1개”라며 “제1번 화두는 실행력 확보”라고 강조했다.난곡선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돼 예타를 통과할 경우 기본계획과 설계 등 후속 절차로 이어지게 된다. 다만 예타 제도 개편이 실제 경제성 평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난곡선 추진 여부에 지역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난곡·난향동 일대의 교통 여건이 있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 역세권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버스 의존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 난곡로 정체도 지속돼 왔다.난곡선이 계획대로 조성되면 보라매공원역에서 신림선, 신대방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연결돼 여의도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관악산휴먼시아 등 대단지가 위치한 난향동은 계획상 종점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난곡사거리 일대는 교통 개선과 함께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용도를 완화한 지구단위계획 등이 추진되고 있다.다만 정거장 위치는 예타를 통과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최종 확정되는 만큼 현재 단계에서 구체적인 역세권 범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관악구의 청년 인구 비율 41.7%와 관악S밸리 등 창업 인프라도 지역 내 직주근접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거론된다. 반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예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교통 개선을 확정된 개발 호재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난곡선 계획안상 난곡사거리 인근 정거장 예정지와 가까운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80번지 일대 ‘관악센트럴시티’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추진위원회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전체 사업부지의 약 33%가 국공유지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조합원 모집신고를 마친 사업장이다.추진위원회는 개정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단계에서 적용되는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이 80%로 조정된 점도 사업 추진 여건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지난 10월 1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2차 조합원 모집 안건이 의결됐다. 현재 관할 구청 변경신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조합원 모집과 조합설립인가, 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다만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설립인가와 토지 확보, 사업계획승인 등 여러 행정·사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관악센트럴시티의 건축 규모와 세대수, 분담금 등도 현재 사업계획안 기준으로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난곡선 역시 12월 예타 결과가 향후 사업 추진의 주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예타를 통과하더라도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정거장 위치, 노선 형태 등은 기본계획과 설계 단계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이에 따라 관련 지역의 주거·투자 여건을 검토하는 수요자는 난곡선 예타 결과와 이후 확정되는 기본계획, 실제 정거장 위치와 도보 거리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역시 조합원 모집공고와 토지 확보 현황, 분담금 및 계약 조건 등 개별 사업 내용을 별도로 살펴봐야 한다.

2026.1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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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못 던져요"...로또 1등 당첨에도 출근하는 직장인 현실 왜? [무비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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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그저 상황이 좋아진 것뿐, 사실 아무것도 변한 게 없었다."최근 티빙을 통해 공개돼 K직장인들의 무한 공감을 샀던 티빙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직장인인 홍성인터내셔널 영업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이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원을 품고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 역전'의 대명사였던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한들, 이젠 서울에 번듯한 집 한 채를 마련하기도, 노후가 완벽히 보장됐다고 보기도 힘든 '비루한' 당첨금의 현실을 꼬집은 것이다. 기본적인 의·식·주와 노후조차 온전히 보장받기 어려운 팍팍한 삶 속에서 과연 우리가 공은태처럼 행동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가장 먼저 직장인의 발목을 잡는 것은 단연 집값이다. 지난달 29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2억7949만원으로 집계됐다. 세후 13억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더라도 서울의 평균적인 아파트 한 채를 매수하고 취·등록세 등 부대비용을 치르고 나면 수중에 남는 돈은 사실상 없는 셈이다. 그렇다면 '내 집 마련'의 타이밍을 노려볼 만한 시장의 흐름은 어떠할까. 안타깝게도 서울 아파트값은 90주 연속 오르며 역대 최장기간 상승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9% 올랐으며 올해 들어 이번 주까지의 누적 상승률은 8.73%에 달했다.특히 직장인 실수요자가 몰리는 중저가 및 외곽 지역의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다. 한강 이북 14개 자치구는 이번 주 0.22% 상승했으며 성북구는 돈암·길음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39% 뛰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서대문구(0.36%)는 홍은·홍제동 중소형 면적, 종로구(0.35%)는 창신·무악동 주요 단지가 상승을 이끌었다. 집 한 채만 구하려 해도 당첨금이 바닥나는 상황에서 노후 대비와 은퇴 후 삶은 더욱 막막할 수밖에 없다. 고정적인 근로소득과 연금 저축 없이는 노후를 버텨내기 힘든 구조다. 여기에 고용 안정성까지 흔들리는 위치라면 문제는 한층 심각해진다. 극중 가장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캐릭터 이지혜(하율리)의 입장이 대표적이다. "계약직 선물 따위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팀장님은 굳이 이걸 제게 쥐여 주시잖아요.정말 너무너무 감사한데요. 이러실수록 제가 너무 계약직 같아요."작품 속 사회초년생 이지혜는 고용이 불안정한 계약직으로 등장한다. 정규직 전환이라는 '로또'를 붙잡기 위해 상사의 지시라면 목숨처럼 따르며 무엇이든 감내하는 철저한 '을'의 모습이다.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이 캐릭터는 오늘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자화상과도 겹친다.극중 이지혜가 마주한 불안은 차가운 통계 지표로도 확인된다. 지난달 2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3000명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비정규직과 정규직 사이 양극화된 임금 격차는 더욱 뼈아프다. 올해 6~8월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11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2만4000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정규직은 15만6000원 증가한 405만2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로써 양측의 임금 격차는 지난해 180만8000원에서 올해 194만원으로 13만2000원 더 벌어지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치달았다. 비정규직의 경우 임금도, 노후 대비도 정규직에 비해 뒤쳐질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이다. "팀장님, 요즘도 로또 하세요?"작품 후반부 속 이 짧은 물음이 유독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미래를 기약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이다. 13억원의 자산을 손에 쥐어도 온전한 내 집 마련과 노후 보장을 동시에 기대하기 힘든 부동산 시장의 벽, 여기에 비정규직이라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역대 최대 임금 격차의 그늘이 평범한 직장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일터에서 생존을 고민해온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계약직 이지혜가 되어본 적도, 삶의 무게에 짓눌린 공은태가 되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화면 속 인물들의 절박한 선택과 고단한 뒷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단번에 가닿는 이유다. 비록 허구보다 더 냉혹한 현실의 경제적 배경은 우리에게 씁쓸한 뒷맛을 남기지만, 작품은 절망 대신 또 다른 해답을 건넨다.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일확천금이 아니라 부조리에 맞서 화를 낼 줄 아는 용기이며, 내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되찾는 일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다. 숫자가 지배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끝내 나다움을 잃지 말라는 작품의 당부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는 K직장인들을 향한 진정한 위로일지도 모른다.

2026.1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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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교육·문화 갖춘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2일 정당계약 돌입

분양

경기도 화성시 신흥 주거 타운으로 꼽히는 만세구 하길리 일대에 조성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에 돌입한다.‘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1~147㎡, 총 93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1㎡ 49세대, 84㎡A 371세대, 84㎡B 138세대, 84㎡C 138세대, 84㎡D 125세대, 107㎡A 58세대, 107㎡B 52세대, 147㎡PH 2세대 등 중소형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 10월 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나흘간 1만3000여 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단지는 입지적 장점과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100m 거리에 하길중·하길고가 위치하며, 화원초·서봉초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약 400m 거리의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단지 앞 약 4만3194㎡ 규모의 풍경공원과 연계된 총 5.65km 산책로가 조성되며, 풍경공원을 거쳐 화원초까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는 안심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교통망 역시 서해선 향남역과 더불어 추진 중인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 개통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5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배후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약 73만6000㎡ 규모의 H-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방 및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직주근접 배후 수요를 확보한 대단지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상품성도 강화했다. 12.43%의 낮은 건폐율과 남향 위주 동 배치, 분리형 욕실, 조망형 유리난간, 오픈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더불어 전문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 2년간 수강료 지원 및 아이 돌봄 플랫폼 ‘째깍악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용 84㎡ 분양가는 5억원 중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2026.11.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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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대우건설 사태에 산업부 중재 나설까…'팀코리아' 갈등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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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원청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 간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직접 중재에 나설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우건설은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수원으로부터 체코 원전 건설 계약 협상 종료 통보를 받았다며, 산업부의 직접적인 중재를 통한 재협상을 공식 요청했다.양측의 갈등은 공사비 조정과 리스크 분담 방식에서 비롯됐다. 한수원은 입찰 이후 늘어난 추가 공사 물량과 역무를 시공사가 당초 제시한 총액 내에서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설계를 담당하지 않는 시공사가 대폭 늘어난 물량과 추가 역무 비용을 조정 없이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공사비 총액을 삭감하고 일부 물량 증가를 수용해 수천억 원 규모의 손실을 감내하는 수정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한수원이 제출 30여분 만에 적극적인 검토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결렬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대우건설은 2025년 7월 '사전작업착수지시서'를 받은 이후 본계약 전임에도 경주, 서울, 체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고 수백억 원의 비용을 정산 없이 선투입해 왔다며, 사전 협의 없는 협약 해지는 법적 분쟁 소지가 높다고 지적했다.산업부는 현재 장·차관 주도의 비상관리체제를 가동하고, 한국 원전의 핵심 경쟁력인 '정해진 기한과 예산 내 시공(On Time, On Budget)' 신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그러나 업계에서는 한수원의 계획대로 내년 초 재입찰을 진행하더라도 선뜻 나설 시공사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럽 신시장에 최초로 건설되는 신규 노형(APR1000)의 리스크를 온전히 짊어질 건설사를 찾지 못해 유찰될 경우, 사업 일정 지연으로 이어져 국가적 경쟁력 저하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대우건설이 산업부에 지난 협상 과정 점검과 재협상 중재를 요청함에 따라, 산업부가 한수원의 재입찰 절차와 별개로 양사 간 중재 테이블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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