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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엠지 젬허브, 메인넷 소니움과 전략적 제휴

IT 일반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운영하는 젬허브(GemHUB) 프로젝트는 메인넷 소니움(Soneium)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소니움은 소니 그룹 계열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가 운영하는 레이어2 메인넷이다.이번 제휴로 양사는 비피엠지가 운영하는 젬허브(GemHUB) 프로젝트에 소니움 메인넷을 적용하고,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젬허브 프로젝트의 핵심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웹3 기반 차세대 소셜 플랫폼 ‘팝플러스(Poplus)’다. ‘팝플러스’는 소셜미디어(SNS)처럼 관심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직접 다른 이용자의 콘텐츠를 평가하고, 측정한 활동 지표에 따라 젬허브 토큰을 보상으로 받는 구조다. 이러한 보상 구조는 공개된 데이터에 기반해 운영되며, 블록체인이 가진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돼 토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팝플러스’에는 포트리스, 드래곤 플라이트, 라펠즈M 등의 웹3 게임이 연동될 예정이며,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 기능도 추가 개발 중이다.소니움 메인넷은 최신 이더리움 레이어2 기술을 활용해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대규모 사용자 간 실시간 상호작용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해 ‘팝플러스’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전망이다.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이번 소니움과의 협력은 젬허브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융합해 경쟁력 있는 웹3 플랫폼 ‘팝플러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비피엠지는 케이뱅크와 협력해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양사는 태국·두바이 현지 기업들과 송금·환전·결제 등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 확장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과 규제 대응 기술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2025.09.11 18:40

2분 소요
"나이지리아에 등장한 LG표 식수시설"...LG전자, 글로벌 사회공헌 눈길

산업 일반

LG전자가 나이지리아 오군(Ogun) 주(州)에 위치한 아베오쿠타(Abeokuta)시에 별도의 전력 공급원 없이 태양광만으로 24시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이번 캠페인은 물과 전기가 부족해 식수 공급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주민에게 브랜드 슬로건인 ‘Life’s Good(라이프스 굿)’의 의미처럼 삶에 대한 낙관적 태도와 희망을 전하기 기획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9년 처음 무료 세탁방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 병원에 에어컨을 기증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전자는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여과 후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보어홀(Borehole)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수천 명의 지역 주민에게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제공하고, 세탁방에는 세탁∙건조기와 에어컨, 빨래용품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베오쿠타 북부 지방정부의 라네 오예볼라 소디포(Lanre Oyegbola Sodipo) 의장은 “깨끗한 물과 위생을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생활을 변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사용 중인 LG TV와 가전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LG전자 나이지리아법인장 지형섭 상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8:02

1분 소요
사람인, 무제한 스마트 취업 준비 서비스 ‘잡패스’ 론칭

IT 일반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무제한 스마트 취업 준비 서비스 ‘사람인 잡패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사람인 잡패스는 구직자들이 객관적으로 자신과 경쟁자를 파악해 개인 맞춤형 취업 전략을 짜고, 사람인의 다양한 취업 준비 서비스를 한 번에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묶은 서비스이다. 특히, 서류, 면접 등 각 전형을 준비할 때 반복해서 사용하는 서비스들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사람인 잡패스 사용자들은 패스 라운지라는 별도의 메인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패스 라운지에서는 이력서 작성과 공고 탐색부터 입사 지원, 서류·면접 등 개별 전형 준비, 합격까지 각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취업 절차를 밟을 수 있다.지원 준비 단계에서는 자신과 경쟁자, 기업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스펙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구직활동 및 다른 사용자들의 이력서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나의 취업 준비 현황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 제안, 예상 경쟁자들의 스펙 등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나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효율적인 취업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공고 탐색 단계에서도 차별화된 초정밀 추천공고를 제공한다. 경쟁자가 적은 공고,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공고, 나의 역량과 이력에 적합하고 내가 관심 가질만한 공고 등 다각도로 분석한 공고 추천을 통해 탐색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입사지원으로 시작하는 본격적인 취업 단계에서는 ▲AI 자소서코칭 ▲인성·적성검사 ▲AI 모의면접 등 사람인의 다양한 취업 준비 서비스를 활용해 전형별로 대비할 수 있다. 잡패스 상품 종류에 따라 취업 준비 서비스들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상품은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준비돼 있다. 예를 들어, 스탠다드 상품은 AI 모의면접 무제한, AI 자소서 코칭 100회, 인성·적성검사를 각 10회씩 제공하며, 프리미엄은 AI 모의면접 및 인성·적성검사 무제한, AI 자소서 코칭 300회를 이용할 수 있다. 론칭 특가로 정가 대비 20~60%를 할인해 베이직은 3만원, 스탠다드는 3만 5000원, 프리미엄은 5만원에 제공한다.합격한 구직자들에게는 축하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잡패스 스탠다드 및 프리미엄 상품 이용자는 서류, 면접 등 하나의 전형에만 합격해도 회당 5000 사람인 마일리지(프리미엄 기준 최대 3만 마일리지)를 ‘합격리워드’로 제공한다. 적립한 사람인 마일리지는 사람인 스토어 및 마일리지 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취업 준비 서비스 상품이나 기프티콘, 상품권 등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사람인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들이 피드백을 통해 밝힌 ‘나와 경쟁자 분석, 기업 및 공고 정보 획득’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부담 없이 사람인의 취업 준비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사람인 잡패스를 론칭했다”며, “구직자들이 사람인 잡패스와 함께 올 하반기 채용시즌 및 향후 구직활동에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합격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람인은 앞선 AI 기술과 노하우로 다양한 취업 준비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선보여왔다. AI 휴먼과 모의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AI 모의면접’, AI가 자소서 작성부터 업그레이드, 코칭까지 한 번에 끝내주는 ‘AI 자소서 코칭’, 개인 직무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업 인적성 검사를 대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인적성 검사’ 등이 대표적이다.

2025.09.11 17:51

3분 소요
게르마늄·안티모니 모두 잡는다…최윤범호 고려아연, 글로벌 시장 존재감

산업 일반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글로벌 탈중국 전략광물 공급망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게르마늄 공급·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기업과 손잡고 군수·방산 산업의 핵심 소재인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재가공해 미국으로 추가 수출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발간하는 공급망 전문 주간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양사 간 협력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보고서는 “록히드마틴과 고려아연의 협력은 게르마늄 등 핵심광물이 정치·경제 안보의 수단으로 활용되며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추진된 동맹국 간 협력 체계”라고 평가했다.또한 “중국산 원료 의존도가 높았던 미국이 공급망 다변화를 실제로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한국이 경제안보의 최전선에서 핵심광물 내재화와 글로벌 동맹의 성과를 구체화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분석했다.고려아연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최윤범 회장과 마이클 윌리엄슨 록히드마틴 글로벌부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르마늄 공급·구매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MOU를 체결했다. 동시에 울산 온산제련소에 약 1,400억 원을 투자해 게르마늄 공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 회장은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고려아연은 최근 전략광물인 안티모니 추가 수출 계획도 내놓았다. 국내 한 화학 제조사와 협력해 내달 안티모니 50톤을 미국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이 회수한 안티모니를 국내 파트너사에 전달하면, 해당 기업이 이를 삼산화안티모니로 재가공해 미국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올해 6월 고려아연은 처음으로 미국에 안티모니 20톤을 수출했고, 8월에도 20톤을 추가로 직접 수출했다. 올해 말까지 미국으로만 총 100톤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240톤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게르마늄과 안티모니 모두 중국이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 전략광물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정제 게르마늄 생산량 140톤 중 68%가 중국산이며, 2023년 기준 세계 안티모니 광산 생산량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58.8%에 달한다.고려아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 인듐, 비스무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미중 갈등 속에서 전략광물의 중요성이 급부상하자 관련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 그리고 한·미 경제협력 및 동맹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1 17:43

2분 소요
명륜진사갈비, 헌혈 증진 위해 외식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진행

산업 일반

지난 9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경기 지역 가맹점주들이 수원시 영통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5,000,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생명 나눔 헌혈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명륜진사갈비 전국 헌혈 프로모션 ‘헌혈하고 갈비먹자’의 일환이다. 프로모션 진행 지역 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행사 기간동안 헌혈에 참여한 인원 대상으로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해당 상품권은 지난 9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헌혈의집 안양·평촌·산본센터 헌혈자 대상으로 제공된다. 명륜진사갈비 의왕 오전점, 의왕 의왕역점, 안양 인덕원점, 안양 비산점, 안양 범계점, 안양 관악역점, 군포 송정점, 군포 산본점, 군포 당동점까지 9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에 가맹본사 ㈜명륜당은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혈액원에 기부하는 금액 전액과 매장 홍보물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경기혈액원 김성배 원장은 “혈액 부족 사태가 심화되는 상황 속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헌혈 활성화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가맹점과 연대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헌혈 프로모션은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청주, 부산 등 지역별 명륜진사갈비 가맹점과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2024년 3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맺고 희귀병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에 따라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1 17:00

2분 소요
"작년보다 더 힘들어" 취준생 '발동동'…더 좁아진 대기업 취직

산업 일반

올해 하반기 대기업 10곳 중에 6곳 이상이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으로 나타나 하반기 취업 시장이 싸늘하게 식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응답기업 121개 사)을 조사한 결과 62.8%는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하반기(57.5%)보다 5.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미정'은 2.0%포인트 하락한 38.0%, '없음'은 7.3%포인트 상승한 24.8%였다.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 중에서 작년보다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37.8%, 늘리겠다는 기업은 24.4%였다.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기업은 37.8%였다.채용 축소 기업은 작년 하반기보다 20.2%포인트 늘었고 확대 기업은 6.8%포인트 늘었다.한경협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 비중이 작년보다 크게 늘었고,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 비중도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채용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토목(83.3%), 식료품(70.0%), 철강‧금속(69.2%), 석유화학·제품(68.7%) 순으로 채용계획이 미정이거나 없는 비중이 컸다.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및 기업 수익성 악화 대응을 위한 경영 긴축'(56.2%)이 가장 많이 꼽혔다.'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등 비용 부담 증대'(12.5%),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부진'(9.4%)이 뒤이었다.신규채용 애로사항으로는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인재 찾기 어려움'(29.4%), '채용 후 조기퇴사자 발생'(24.0%), '채용 과정에서 이탈자 발생'(19.3%), '허수 지원자가 많음'(14.7%) 순으로 나타났다. '신산업·신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 인재 부족'은 2.9%였다.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군으로는 연구·개발직(35.9%), 전문·기술직(22.3%), 생산·현장직(15.9%) 순이었다.

2025.09.11 16:50

2분 소요
모챗, 모아이봇 특별 런칭 이벤트 발표

산업 일반

인공지능 기반 투자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모챗이 자사의 주력 서비스인 모아이봇의 특별 런칭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투빗거래소 연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다. 빗썸과 투빗 간 트래블룰 체결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모챗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월 구독료 100달러 상당의 모아이봇 프리미엄 서비스를 9월 30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유료 구독자 전용 기능을 신규 고객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검증 기회가 될 전망이다.또한 투빗거래소 첫 입금 고객에게는 입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한다. 최대 3,000 USDT까지 제공된다. 10,000 USDT를 입금할 경우 3,000 USDT가 추가로 지급된다는 의미다. 참여 기간은 2024년 9월 1일 0시부터 9월 30일 23시 59분까지다. 빗썸에서 투빗거래소로 첫 입금을 진행한 뒤 개인 UID와 입금액 정보를 모아이봇 관리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확인 후 보너스가 지급된다. 지급된 보너스는 USE BONUS 형태로 제공되며 출금은 불가능하지만 선물거래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모아이봇과 연동해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다만 이벤트 기간 중 투빗거래소에서 출금 후 빗썸으로 재입금하거나 계정을 탈퇴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지급된 보너스 또한 회수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식회사 모챗은 인공지능 기반 투자 솔루션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 모아이봇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빗거래소 연계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과 문의사항은 모아이봇 공식 관리자 이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 16:31

2분 소요
'마지막 이별까지 케어' 더피플라이프,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확대

산업 일반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가 반려동물 장례 문화의 품질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동물장례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또한 멤버십 기반 장례 서비스 혜택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려가족의 마지막 이별까지 책임지는 케어 범위를 넓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더피플라이프 회원은 전국 주요 반려동물 장례시설 이용 시 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용 시설은 지역별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강릉 펫사랑(강원 강릉), 러브펫(경기 광주), 리멤버파크(충남 논산), 메리온(경남 양산), 스윗드림펫(경북 칠곡), 오수펫 추모공원(전북 임실), 씨엘로펫(경기 용인), 파트라슈(부산 기장), 펫포레스트(경기 광주·김포·남양주) 등이 포함된다.더피플라이프는 상조를 넘어 웨딩, 크루즈, 어학연수, 유품 정리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이다. 이번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요구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더피플라이프 차성곤 대표는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시대에 마지막 순간까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전국 네트워크와 멤버십 혜택을 통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장례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6:20

1분 소요
코매퍼, 드론·AI 기반 시설물 디지털 안전진단 솔루션 출시

산업 일반

디지털 안전 점검 솔루션 전문 기업 ㈜코매퍼(대표 김달주)는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설물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KO-DETECT PR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솔루션는 하이브리드 SaaS 방식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후 국토안전관리원에서의 솔루션 검증을 거쳐 첫 납품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매퍼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미국 현지 법인 설립과 일본 총판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KO-DETECT PRO는 드론으로 촬영한 시설물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하여 균열, 박리, 박락, 백태, 철근 노출 등 다양한 손상 부위를 탐지·정량화하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솔루션이다. 기존의 사람 눈에 의존한 수작업 점검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 세계 최초로 드론과 AI를 활용한 자동 탐지·분석 기술을 시설물 점검에 적용하여 0.1mm 단위의 미세 손상까지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시공 중인 건설현장이나 교량, 터널, 댐 등 접근이 어려운 구조물도 실시간으로 빈틈없이 점검할 수 있다.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를 자동 정렬하고 시계열 비교 분석을 통해 손상의 진행 추이까지 추적함으로써 선제적인 유지보수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AI 기반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을 통해 손상 위치도(망도), 손상 목록 및 통계, 물량산출표 등을 즉시 출력함으로써 점검 직후 곧바로 보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KO-DETECT PRO는 하이브리드 SaaS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보안을 모두 충족시킨다. 인터넷이 연결된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석에 사용되는 이미지 및 결과 데이터는 사용자 개별 PC에 로컬로 저장된다. 중요한 시설물 안전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과 관리 측면에서 안심할 수 있다. 버전 업데이트나 회원 인증, 사용량 관리 등의 기능만 클라우드(SaaS)를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데이터 통제력과 SaaS 서비스의 편의성을 동시에 누리면서 언제 어디서든 최신 버전의 KO-DETECT PRO를 활용한 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KO-DETECT PRO를 도입하면 시설물 점검의 정밀도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실제로 기존에 검사 인력 6명이 12개월에 걸쳐 수행하던 대형 구조물 점검을 1~2명으로 1~2개월 만에 완료하여 최소 60% 이상의 비용 절감을 달성한 사례가 있다. AI 자동 분석으로 사람의 실수를 최소화하여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점검 소요 시간을 80% 가까이 단축함으로써 시설물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드론을 활용한 비접촉 점검으로 작업자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감소하며 모든 손상 데이터가 디지털로 축적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력 관리가 가능해진다. 코매퍼 김달주 대표는 “KO-DETECT PRO는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상시 안전점검을 가능케 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솔루션”이라고 밝혔다.코매퍼는 KO-DETECT PRO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미국의 파트너사 STS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미 국방부 조달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중남미 주요 국가에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아울러 일본에서는 현지 기업과 총판 계약을 맺어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일본의 인프라 안전진단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국내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매퍼는 일본에서 지진 대응 시설 안전 점검 등 현지 수요에 맞는 기능을 선보여 이 거대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싱가포르, 캐나다, 독일, 다수 국가의 파트너사들과 협력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코매퍼는 지역별 특성에 최적화된 솔루션 현지화와 다국어 버전 및 클라우드 지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KO-DETECT PRO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O-DETECT PRO의 혁신성과 우수성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공공기관이 우선 도입하는 신기술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최종 선정돼 향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코매퍼는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AI 기반 시설물 점검 기술의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미 지난 1년간 국토안전관리원(국가 건설,시설안전관리 공공기관)과 서울시, 현대중공업, 인천국제공항공사, 호반건설, 장민E&C 등 다양한 공공·민간 현장에 KO-DETECT PRO를 시범 적용하여 현장 성능 검증을 했다. 현재 실제 업무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국가·지자체·대기업에 걸친 폭넓은 도입 사례를 통해 기술의 신뢰성과 적용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KO-DETECT PRO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시설물 안전진단이 아직도 사람의 육안에 의존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KO-DETECT PRO를 통해 안전진단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상시 시설물 점검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며 “K-세이프티(K-Safety)를 대표하는 혁신 기술로서 글로벌 시설물 안전진단 관련 산업은 300조가 넘는다. 이 거대한 규모 시장에서 표준이자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매퍼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인프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2025.09.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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