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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26만 인파’ 예상…주의해야 할 안전수칙은?

정책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안내에 나섰다. 특히 최근 다중운집 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사전 대응 차원의 교육과 행동 요령 전달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서울시교육청은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 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일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안내문에는 우선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 방문 자체를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겼다. 불가피하게 공연장 인근을 방문하거나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주변 밀집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파 밀집 상황에서는 작은 충격이 연쇄적으로 이어져 대형 사고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교육청은 인파 속에서의 구체적인 행동 요령도 상세히 제시했다. 사람이 한 방향으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거슬러 이동하기보다는 흐름에 맞춰 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무리하게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 경우, 균형을 잃거나 주변 사람과 충돌해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가방을 착용한 경우에는 이를 등 뒤가 아닌 가슴 앞으로 메어 신체를 보호하고 최소한의 호흡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밀집 상황에서는 흉부 압박으로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확보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이동 중 휴대전화나 소지품이 떨어지더라도 이를 줍기 위해 멈추는 행동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넘어졌을 경우 대처 방법도 포함됐다. 교육청은 넘어질 때 즉시 일어나려 하기보다, 우선 다리를 몸 쪽으로 끌어당기고 몸을 둥글게 말아 머리와 가슴 등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주변 상황을 살피며 침착하게 일어나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안내했다.이와 함께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이동 동선과 귀가 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연락이 가능하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 측에도 사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필요 시 단체 이동 자제를 지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이번 BTS 광화문 공연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관람객 약 2만2000명을 포함해 해외 팬과 일반 시민까지 최대 26만명이 광화문 일대에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단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상황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와 개인별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2026.03.21 10:30

2분 소요
휘발유 72원·경유 96원↓…석유 최고가격제 첫 주, 전국 기름값 하락 전환

산업 일반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첫 주,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뚜렷한 하락세로 돌아서며 정책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제유가 급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인 가격 안정 이후 재상승 압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829.3원으로 전주 대비 72.3원 하락했다. 경유 가격 역시 1828.0원으로 96.5원 떨어지며 휘발유보다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최근 몇 주간 이어지던 상승 흐름이 꺾이며 ‘하락 전환’이 확인된 것이다.지역별로 보면 가격 수준과 낙폭 모두 차이를 보였다. 서울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865.4원을 기록했지만 전주 대비 85.4원 하락하며 정책 영향이 크게 반영됐다. 반면 대전은 1804.9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으며, 하락폭도 114.0원으로 주요 지역 중 가장 컸다. 이는 지역별 유통 구조와 경쟁 강도 차이가 가격 조정 속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835.3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했고, 알뜰주유소는 1807.5원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의 경우 정책 가격 통제 효과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유통 비용 구조가 반영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더욱 부각된 모습이다.이번 가격 하락은 정부의 최고가격제 도입에 따른 직접적인 정책 효과로 해석된다. 최고가격제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판매 가격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시장 가격 상승을 단기적으로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시행 직후 주유소 가격이 일제히 조정되며 정책 개입의 즉각적인 영향이 확인됐다.다만 국제유가 흐름은 정반대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원유 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158.3달러로 전주 대비 30.4달러 상승했고, 국제 휘발유는 142.7달러(14.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203.1달러(23.5달러↑)로 각각 올랐다. 이는 공급 차질 우려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문제는 이러한 국제유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통상 2~3주 후 국내 주유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재의 하락세가 지속되기보다는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정부는 오는 27일 새로운 최고가격을 발표할 계획이다. 향후 설정되는 가격 상한 수준에 따라 국내 기름값의 추가 하락 여부와 상승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정책 효과에 따른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3.21 09:50

2분 소요
BTS, 오늘 광화문서 컴백 첫 공연…지하철 무정차, 버스는 우회

산업 일반

오후 8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의 막이 오르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새벽부터 광범위한 교통통제가 실시된다.세종대로·사직로 등 도로 통제부터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 등 지하철 무정차 통과, 시내버스 우회 운행까지 이뤄지는 만큼 관련 정보 숙지가 필요하다. 공연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된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33시간 동안 차가 다닐 수 없다.이날 사직로·율곡로(오후 4∼11시), 새문안로(오후 7∼11시), 광화문지하차도(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오후 7∼11시)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도로 통제에 맞춰 대중교통을 운행한다.지하철은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 폐쇄를 시작해 오후 2∼3시께부터는 출입구 29곳을 폐쇄한 뒤 무정차 통과한다. 인근 역사도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될 수 있다.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근처 역으로 이동해야 한다.공연이 끝난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서울시는 오후 9시부터는 2·3·5호선에 빈 상태의 임시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평시보다 운행을 24회 늘린다.

2026.03.21 09:28

1분 소요
돈 없어도 싸구려 싫어…소비자 점점 더 똑똑해진다 [짠물소비에 뜨는 갓성비]①

유통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은 단순한 저가 제품 구매를 지양하고 실효성에 더 집중하는 모양새다. 소비자들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면서 관련 제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업계는 당분간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경기 불황 비껴간 가성비 소비경기 불황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지난해 연간 소매판매액 지수(자동차 제외)는 전년보다 0.7% 감소했다.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흐름이다. 이 같은 감소세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불황형 소비’(필수·가성비 중심 소비 패턴)에 주목한다.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서다.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있다. 다이소는 최고 가격이 5000원을 넘지 않지만 품질 검증은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연 매출이 4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다이소는 기존 생활용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다이소의 전략이 적중하면서 이를 벤치마킹(장점을 배우는 행위)하는 사례도 생겼다. 지난해 8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당시 최고 가격이 5000원을 넘지 않는 자체 브랜드 5K 프라이스를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의 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5K 프라이스는 현재까지 230여종의 상품이 총 2000만개 이상 팔렸다. 이 같은 소비자 반응에 이마트는 지난 19일 판매 품목을 353종으로 늘렸다. 상품군도 신선식품 중심에서 가전·생활용품까지 확대했다.패션업계에서도 가성비 중심의 제품이 인기다.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인 유니클로(한국법인 에프알엘코리아)는 회계연도(전년 9월부터 당해 9월까지) 기준으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2025 회계연도 매출은 1조3523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2019 회계연도 1조3780억원)에 근접했다. 여기에 지난 가을·겨울 실적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해 40%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총거래액은 약 4700억원이다. 해당 기간 누적 방문객 수는 33개 매장 기준 2800만명에 달했다.이랜드의 패션 사업도 호황이다. 대표 가성비 브랜드인 스파오의 지난해 전국 매장 수(키즈 포함)는 전년(150곳) 대비 20곳 늘었다. 같은 기간 스파오의 대표 가성비 상품군인 데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성비 SPA 브랜드 NC베이직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90% 늘었다. 합리적 소비 트렌드 대응 지속올해도 가성비 중심의 소비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유통전문 뉴스레터 ‘리테일톡’이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유통 및 소비재업계 종사자 425명(복수 응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7%는 가격 대비 성능과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응답자의 26.9%는 올해 다이소·노브랜드 등 초저가·균일가 매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당분간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아성다이소는 올해 오프라인 중심의 다이소 점포 확대를 통한 전국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여기에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카테고리 확장도 지속할 계획이다. 그동안 취급하지 않았던 제품군의 도입은 물론이고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패션 품목도 기존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무신사도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회사의 올해 목표는 국내에 50호점을 오픈하는 것이다. 이는 작년 말(33곳)과 비교해 점포 수를 17곳 더 늘리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접점이 없던 광주, 제주 등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할 경우 2800만명 수준인 오프라인 방문객 수가 최대 40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무신사 측은 기대한다.이랜드는 올해 가성비 중심 패션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스파오의 점포 수를 올해 들어 181곳(3월 기준)까지 늘렸다. 이는 작년 말(170곳)과 비교해 11곳 늘어난 것이다. 이랜드리테일의 NC베이직은 기존 점포 개선에 힘주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NC베이직 동수원점을 리뉴얼하며 SPA 본연의 모습을 한층 강화했다.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고물가·저성장 기조가 이어져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 패턴은 강력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며 “가처분 소득(가계 수입 중 소비·저축 등에 쓸 수 있는 소득)이 실질적으로 감소하면 소비자들은 더욱 방어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더욱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일 것”고 말했다.

2026.03.21 08:00

4분 소요
경주 황남빵, 충북 보은과 손잡고 국산 팥 공급망 구축

산업 일반

전통 팥빵 브랜드 황남빵이 충북 보은군과 손잡고 국산 팥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황남빵은 지난 18일 보은군과 지역특화작목 ‘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농가 상생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보은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황남빵 최진환 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황남빵은 종자 보급·유통 지원과 함께 생산된 팥 전량을 수매하고, 보은군은 재배 기술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가공용 팥의 품질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황남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국산 팥 확보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농가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원재료 수급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 단순 구매를 넘어 생산 단계부터 함께하는 방식으로, 전통 식품 기업과 농가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보은군 역시 그동안 대표 밭작물이 부족했던 지역에 ‘팥’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황남빵 최진환 이사는 “보은군과 협력을 통해 고품질 국산 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전통 식품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에서 생산된 팥이 대한민국 대표 팥빵인 황남빵의 원재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전통 식품 산업과의 상생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보은군은 현재 약 20ha 규모에서 연간 25톤의 팥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 가을부터 황남빵에 본격 납품할 예정이다.

2026.03.20 19:23

2분 소요
순금 10돈 트로피의 주인공은? ‘더 시에나 오픈 2026’ 내달 2일 여주서 개막

산업 일반

2026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단독 주최하는 첫 번째 KLPGA 투어 대회다. 시즌 첫 승과 국내 개막전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KLPGA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할 예정이며, 특히 더 시에나 라이프가 후원하는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가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스포츠 경기를 넘어선 ‘럭셔리 문화 패스티벌’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CJ 그룹 고문 등을 역임한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디렉터가 전체 기획에 참여했다.노희영 디렉터는 ‘더 시에나’가 추구하는 하이엔드 가치를 대회의 모든 동선과 콘텐츠에 녹여냈다. 갤러리들은 경기 관람과 동시에 더 시에나 그룹의 미식과 예술, 휴양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우승 트로피 또한 화제다. 순금 10돈이 투입된 역대급 트로피를 제작해 국내 개막전 우승자에게 걸맞은 상징적 가치를 담았다. 또, 선수들을 위한 배려도 파격적이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하루인 연습 라운드 기간을 이틀로 늘리고, 선수용 식단 구성까지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휴 회장은 “럭셔리는 화려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남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와 팬,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즐기는 수준 높은 골프 축제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회를 단독 주최하는 더 시에나 그룹은 호텔&리조트, 골프,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호스피탈리티 기업이다. 2023년 제주에 7성급 프레스티지 리조트인 ‘더 시에나 리조트’를 오픈하며 하이엔드 휴양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더 시에나 그룹은 현재 더 시에나 제주CC, 더 시에나 서울CC (구, 곤지암 중부CC), 더 시에나 벨루토CC (구, 여주 세라지오GC) 등 명문 골프 코스를 운영 중이며, 프리미엄 골프 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와 청담동의 복합문화공간‘더 시에나 라운지’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2026.03.20 18:41

2분 소요
고려아연 노조, 국민연금 미행사 결정 철회 촉구

산업 일반

고려아연 노조는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국민연금의 의결권 미행사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고려아연 노조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2000여명의 고려아연 노동자들은 오늘 대한민국 노후 자금의 파수꾼이어야 할 국민연금이 보여준 비겁하고도 무책임한 결정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미행사’를 결정하고, 투기자본 MBK측 인사들에게 이사회 진입의 길을 열어준 것은 약탈적 사모펀드의 손에 세계 1위 제련소의 열쇠를 쥐여준 매국적 방관”이라고 비판했다.앞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어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에서 최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또 집중투표로 부여된 의결권은 영풍·와이피씨·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주주제안한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최병일·이선숙 사외이사 후보, 미국과의 합작사인 크루서블JV가 주주제안한 월터 필드 맥랠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대해 주주제안자에 따라 2분의 1씩 나눠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고려아연 지분 5.20%를 보유하고 있다.이같은 결정에 대해 고려아연 노조는 국가기간산업을 MBK와 같은 투기자본에 상납한 행동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노조 측은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후 11년간 억척같이 일해온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알짜 점포를 팔아 치워 자신들의 배만 불린 기업 사냥꾼”이라며 “고려아연이라는 국가기간산업을 그들의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이자 노동자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다.이어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약탈적 자본의 경영권 찬탈을 돕는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회사를 찬탈하려는 MBK의 최고 경영진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범죄 혐의가 있는 세력에게 세계 1위 제련소를 맡길 수 없다”고 질타했다.그러면서 “국민연금이 열어준 성문을 통해 MBK가 입성하는 순간, 수십 년간 쌓아온 우리의 독보적 기술은 해외로 뿔뿔이 흩어질 것이며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의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의 붕괴와 국부 유출의 책임은 결정에 참여한 위원들과 국민연금 수뇌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고려아연 노조는 이번 주총에서 국민연금이 결정한대로 MBK 측 추천 인사의 이사회 진입,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의결권 미행사 등을 진행할 경우 총파업을 비롯한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20 17:47

2분 소요
SK플래닛 ‘기프티콘’, 웨이브∙티빙 결합 ‘더블이용권’ 출시

IT 일반

SK플래닛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콘’이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이용권’을 선보이며 디지털 콘텐츠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더블이용권은 웨이브와 티빙 이용권을 결합한 상품으로, 기프티콘으로 전달받은 쿠폰을 각 플랫폼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개월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기준 6,300원에 제공되며 기프티콘 앱/웹을 비롯해 11번가,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콘은 최근 디지털 콘텐츠 상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기프티콘은 모바일 쿠폰 서비스 업계 처음으로 콘텐츠 플랫폼 리디(RIDI)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리디캐시 상품권은 출시 이후 네이버 등 주요 판매 플랫폼에서 완판되며 ‘콘텐츠형 기프티콘’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SK플래닛 김교수 사업본부장은 “기프티콘은 일상 소비 상품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 온/오프라인 쇼핑상품권 등으로 상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선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모바일 선물 문화를 이끌어 온 기프티콘은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커피·아이스크림 쿠폰부터 꽃배달, 편의점 쿠폰 등 일상 소비 상품을 중심으로 이용이 늘었으며, 생일과 기념일은 물론 감사 인사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되는 선물 문화로 확산됐다. 기업 대상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SK플래닛의 B2B 모바일 쿠폰 서비스인 ‘비즈콘’은 기업들이 마케팅 프로모션, 고객 리워드, 경품, 복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모바일 쿠폰을 대량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 현재 약 5000여 개 기업이 비즈콘을 사용 중이며,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6.03.20 17:08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