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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순익 4698억원…글로벌·AI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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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고객 수와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698억원을 냈다. 수신 잔액은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고, 개인사업자 대출과 지급결제·투자 등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이자수익과 비이자수익의 균형 성장에도 속도를 냈다. 카카오뱅크는 4일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46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41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7.2% 증가했다.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반으로 이자 및 비이자수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객 기반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AI 기술 접목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고객에게 첫 번째로 선택받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영업의 기반이 되는 고객수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2026년 3분기 말 고객 수는 2794만 명으로, 지난 1년간 170만 명의 고객이 신규 유입됐다. 3분기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057만 명으로 역대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 투자 및 결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생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높은 고객 활동성 달성에 기여했다.연령별 인구 대비 카카오뱅크 고객 비율(침투율)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10대 이하와 중장년층 두 고객군이 고객 기반 확대를 이끌었다. 최근 1년 간 카카오뱅크에 신규 가입한 고객 4명 중 3명(75%)은 미성년자와 50대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는 2027년까지 30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자산 100조원 규모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71조8050억원이다. 3분기 국내은행 가계예금 잔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 예금이 모두 확대됐다. 3분기 한 분기 만에 4조7000억원이 늘어난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대표적인 수신상품인 모임통장 이용자수와 잔액은 각각 1330만 명, 12조10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각 9%, 14%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신규 상품으로 ‘나만 아는 비밀통장’ 콘셉트의 ‘스텔스통장’을 출시하는 등 수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여신 잔액은 48조6000억원이다. 3분기에도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으로 여신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카카오뱅크의 총 여신 잔액 순증액 중 절반 이상(58%)은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했다. 은행권 전반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공급을 확대해,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3490억원 늘어난 4조360억원을 달성했다.카카오뱅크는 이달 다른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카카오뱅크의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출시한다. 향후 중소법인을 위한 수신·여신·지급결제 등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된 법인뱅킹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예정이다.'금리 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도 지속했다. 카카오뱅크가 3분기 신규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액은 약 5100억원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 또한 카카오뱅크 비대면 분양잔금대출에 이어 내년 중도금 대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주택담보대출 커버리지를 확장할 예정이다.포용금융과 함께 건전성도 확보했다. 3분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49%, 0.53%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2%p, 0.01%p 개선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카카오뱅크는 고객 기반 확대와 높은 활동성을 바탕으로 수신과 플랫폼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비이자수익 확대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조529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비이자수익은 8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4% 늘어났으며, 전체 영업수익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나타났다.3분기 누적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2563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통한 제휴 금융사 대출 실행액은 1조4000억원으로 14% 늘었으며, 신용·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자동차금융까지 비교 영역을 확대했다.체크카드 결제 규모는 6조3000억원, 펀드 판매 잔고는 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결제홈과 주식투자 서비스(WTS) 등을 통해 결제·투자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있다. 광고 수익 확대와 수수료·플랫폼 수익원 다변화에 힘입어 3분기 자금운용손익은 202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말 36.9%에서 3분기 누적 기준 35.8%로 개선됐다. ROE는 9.40%로 상승했다.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등 외부 동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인오가닉 성장’ ▲글로벌 사업 확장 ▲AI Native Bank로의 전환도 본격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마스턴캐피탈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비은행 여신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비대면 금융 역량과 기술력을 캐피탈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태국·몽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장도 순항 중이다. 몽골 최대 기업집단인 MCS그룹의 디지털 은행 자회사 M Bank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추진 중이다. MCS그룹 산하 금융계열사에 대한 신용평가 고도화 프로젝트 등 사업 협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태국의 금융지주사 SCBX와 함께 준비 중인 가상은행 '뱅크X' 또한 내년 상반기 런칭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기획과 모바일 앱 개발 전반을 총괄 중이다.카카오뱅크는 이체·수신·결제 그리고 투자 등 주요 금융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12월 중 'AI 소비 분석'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에게 'AI가 관리해주는 소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부터는 AI 서비스의 개인화에 속도를 낸다. 고객이 필요할 때 직접 찾아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먼저 도움을 제공하는 ‘AI 금융 비서’로 진화한다는 목표다.카카오뱅크는 2024년 발표한 '성장 중심의 밸류업 전략'에 맞춰 2027년까지 자산 100조원, 2030년까지 ROE 15%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6 회계연도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6.11.04 15:48

5분 소요
수협 노조 "신학기·이형주 동반 사퇴하라"…은행장 인선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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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수협중앙회 노동조합이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게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인사 개입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은행장 인선 갈등이 한층 격화하는 모습이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4일 성명을 내고 "관치금융을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또 다른 형태의 인사 개입이 정당화돼서는 안 된다"며 두 후보의 자진 사퇴와 노동진 회장의 공식 해명을 요구했다.노조는 두 후보의 법적 결격을 단정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장기화된 인선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모색하기 위해 동반 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원장을 둘러싼 공직자윤리법상 일부 업무 취급 제한과 이해충돌 논란은 엄정하게 검증해야 하지만, 정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후보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이 원장을 둘러싼 논란이 신 행장의 연임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돼서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노조는 노동진 회장의 행추위 개입 의혹도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는 지난 3일 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은행장 추천대상자의 선정과 자격심사 등은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의 고유권한으로 중앙회가 관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날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2027년도 예산설명회에서 노 회장은 정부 출신 인사의 은행장 선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오는 11일 제4차 행추위에서도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면 재공모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노조는 중앙회가 공식적으로 불개입 원칙을 선언하고도 회장이 특정 후보에 대한 반대 입장과 향후 인선 방향을 제시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전국 수협 조합장 89명이 정부 출신 인사의 은행장 선임에 반대하는 연판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는 연판장 작성과 서명 취합 과정에 노 회장이나 중앙회 관계자들이 관여했는지, 행추위원들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 9월 22일과 10월 6일, 10월 26일 세 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행추위는 정부 측 추천위원 3명과 수협중앙회 측 추천위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최종 후보 추천에는 4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그동안 신 행장과 이 원장에 대한 지지가 각각 3대2로 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일 제4차 행추위에서도 합의에 실패할 경우 재공모 가능성이 거론된다. 신 행장의 임기는 17일 만료된다.이해형 수협중앙회지부 위원장은 "수협은행은 중앙회장의 은행도, 정부의 은행도, 특정 후보 개인의 은행도 아니다"라며 "두 후보 모두 자진 사퇴하고 행추위는 외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새로운 은행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11.04 15:33

2분 소요
이찬진 "보험·증권사 해킹도 CEO 문책"…매출 3% 과징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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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해킹 사고와 관련해 은행뿐 아니라 증권·보험사 최고경영자(CEO)의 관리 책임까지 엄중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의 자체 보안 점검이 미흡하거나 취약점을 방치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영진의 책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의 잇따른 사이버 침해사고를 언급하며 보안 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이 원장은 "최근 해킹 사고는 은행·증권·보험 등 전통 금융회사뿐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이 적용되지 않는 금융회사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가상자산사업자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실제 금전 피해까지 발생해 한층 강화된 대비 태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종합금융투자사업자와 보험사 등 대형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은행권과 동일한 수준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원장은 "사고 발생 회사의 자체 점검과 보안 조치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대형 금융회사의 경우 CEO 등 경영진의 책임까지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사전 예방 조치와 사고 대응 과정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 시스템과 연결된 접점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문제가 해소되기 전까지 외부 접근을 차단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이뤄졌는지 살펴볼 계획이다.이 원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상시화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그는 "금융회사 스스로 보안 위협과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하는 전사적 차원의 자율보안체계를 조속히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CEO와 이사회가 정보기술(IT) 안전성을 핵심 경영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보안 예산과 전문인력 확충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금융당국은 해킹 사고에 대한 경제적 제재 수단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본적인 보안 통제가 부실하거나 취약점을 방치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금감원은 전 금융권의 외부 접점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보안 전담조직 신설과 IT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감독·검사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2026.11.03 18:17

2분 소요
NH농협은행, ‘제7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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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제7회 올원프렌즈 통장디자인 및 달력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통장디자인 부문(국민 누구나)과 달력그림 부문(유치원생·초등학생)에서 총 207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통장디자인 부문 대상은 김은호·정성경 씨의 ‘비가 키운 하루’, 달력그림 부문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박정우 어린이의 ‘할아버지가 농사지은 꿀고구마’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상을 포함한 총 183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전시회는 행사 기간 농업박물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나들이 고객과 박물관 방문객을 위해 매일 선착순으로 올원프렌즈 캐릭터 기념품인 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고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함께 나누고, 올원프렌즈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농업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수상작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3 17:57

1분 소요
'좋아요' 누르면 1만원 기부…은행권, 취약계층에 백미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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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것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은행권이 국민의 온라인 참여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해 연말 취약계층에 5억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에서 이달 한 달간 '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민이 직접 돈을 내는 대신 온라인 모금함에서 간단한 활동에 참여하면 은행권이 해당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뱅크잇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누르면 각각 1만원이 쌓이고, 댓글을 작성하면 2만원이 적립된다. 은행권이 부담하는 기부금이 목표액인 5억원에 도달하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약 3만3000가구에 백미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은행연합회가 2022년부터 운영해 온 국민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 뱅크잇 모바일 앱 출시로 참여 채널이 확대되면서 웹사이트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이번 나눔 활동은 은행권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해 온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백미 등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지원이 마무리되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은 가구는 누적 약 44만 가구, 지원 물품 규모는 총 141억원에 이르게 된다.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21년간 이어온 은행권의 나눔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연합회는 은행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뱅크잇은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온라인 모금과 금융퀴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11.03 14:10

2분 소요
“발주받았는데 돈이 없다” 해소…우리은행, 공급망금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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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기업 간 실제 발주정보를 금융에 활용해 납품 전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공백을 메우는 공급망금융을 선보였다. 발주를 받아도 원재료비와 인건비를 먼저 마련해야 했던 판매기업이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9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의 현장 지원을 한층 구체화했다.우리은행이 기업 간 실제 발주정보와 신용보증기금의 ‘Supply-One’ 보증을 결합한 공급망금융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중소기업 생산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발주 단계의 생산자금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일 금융위원회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공급망금융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상품은 기업 구매시스템과 연동되는 우리은행의 비대면 기업대출 플랫폼 ‘원비즈 e-MP’의 실제 발주정보를 활용한다. 우리은행이 발주정보를 신용보증기금에 제공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보증심사에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재원을 특별출연하며, 납품 전 필요한 생산자금을 판매기업에 지원한다.그동안 판매기업은 발주를 받은 뒤 납품 전까지 원재료비·인건비 등 생산자금을 먼저 투입해야 했지만, 확정매출채권이 발생하기 전에는 자금을 지원받기 어려웠다. 우리은행은 실제 발주정보를 금융에 활용해 발주와 납품 사이의 자금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Supply-One’ 보증 대출상품은 ‘원비즈 e-MP’를 이용하는 구매기업의 추천을 받은 우수 판매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구매·판매기업 간 연간 거래대금의 2분의 1 수준(최대 30억원) 이내에서 개별 발주금액의 최대 80%까지다. 보증서를 담보로 금리를 낮추고 보증료율도 0.4%p 우대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신용보증기금 총보증한도 신청과 약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우리은행은 올해 4분기 200억원 규모로 지원을 시작해 총 2000억원의 생산자금을 공급한다. 한도 소진 시 추가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수진 우리은행 플랫폼사업부 차장은 “이번 상품은 실제 거래가 시작되는 발주 단계부터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며 “기업의 실제 거래데이터와 정책금융을 적극 결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공급망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 우리금융은 금융권 처음으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6월에는 생산적 금융 9조4000억원, 포용금융 6000억원 등 10조원을 늘려 목표를 90조원으로 확대했다. 프로젝트 발표 후 1년 동안 공급한 자금 규모는 생산적 금융 33조3000억원, 포용금융 1조4000억원 등 총 34조7000억원으로 5개년 목표의 38.5%에 이른다.

2026.11.03 12:15

2분 소요
금리 올라도 대출은 늘었다…5대 은행 가계빚 다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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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은행권 대출금리 상승에도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9월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가계대출이 10월 들어 3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데다 두 달 연속 줄었던 신용대출까지 반등하면서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0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83조60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780조8340억원)과 비교하면 2조7717억원 증가했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 늘었던 가계대출은 9월 1조2852억원 감소하며 증가세가 꺾였다. 그러나 10월 증가액이 전월 감소액의 두 배를 웃돌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흐름으로 전환했다. 가계대출 증가를 주도한 것은 주택담보대출이다. 10월 말 주담대 잔액은 623조988억원으로 한 달 사이 1조7005억원 늘었다. 지난 9월 증가액이 1252억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담대 잔액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주담대 증가에는 앞서 체결된 주택 매매계약에 따른 대출 실행과 가을 이사철 자금 수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 매매부터 잔금 지급과 대출 실행까지 일정한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대출 규제 강화의 효과가 실제 잔액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담대 증가폭 확대…신용대출도 반등 신용대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10월 말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8조8990억원으로 전월보다 6687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과 9월 각각 1815억원, 1조3415억원 감소했던 신용대출이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금 마련을 위한 신용대출 수요가 일부 유입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신용대출 증가분 가운데 실제 주식투자에 활용된 규모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주담대 세부 항목에서는 집단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흐름이 엇갈렸다. 집단대출은 10월 한 달 동안 3876억원 증가해 7개월 연속 늘었지만 증가폭은 9월(4551억원)보다 줄었다. 반면 전세자금대출은 5715억원 감소하며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대출금리 상승도 가계대출 시장의 변수로 떠올랐다. 이날 기준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55~6.868%로 상단이 7%에 근접했다.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연 4.41~6.792% 수준이다. 시장금리 움직임과 기준금리 전망에 따라 차주의 이자 부담이 추가로 커질 가능성도 있다. 기업대출 확대 속 정기예금 24조원 증가 기업대출에서도 자금 공급이 확대됐다. 5대 은행의 10월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695조953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222억원 늘었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월간 증가폭은 2024년 3월(5조1655억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대기업대출 역시 한 달 새 3조8438억원 증가한 205조3072억원을 기록했다. 은행권 수신에서는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10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1030조4880억원으로 전월보다 24조4009억원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월간 증가폭도 지난 7월 이후 가장 컸다. 정기적금 잔액은 47조1392억원으로 8642억원 증가했다. 반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63조3524억원으로 12조1725억원 감소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용대출까지 다시 늘면서 가계부채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대출 수요와 시장금리 움직임을 살피면서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11.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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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한 개 100원”…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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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에게 롯데 아몬드빼빼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CU 편의점에서 포켓CU 멤버십 QR코드를 제시한 뒤 대상 카드로 결제하면 1인당 최대 3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CU 편의점에서 아몬드빼빼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쏠트카가 쏜다! CU 빼빼로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이 해외여행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행사 상품인 롯데 아몬드빼빼로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CU에서 포켓CU 앱 멤버십 QR코드를 제시한 뒤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대상 카드는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SOL트래블J 체크카드’다. 할인은 1회 결제 시 상품 1개에 한해 적용되며, 고객 1인당 행사 기간 중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우대, 해외 결제 및 ATM 이용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누적 발급 360만장을 돌파했으며, 연계 상품인 SOL트래블 외화예금 잔액도 10월 말 기준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해외여행 필수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켓CU 앱과 신한 슈퍼SOL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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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어떻게 관리하지?”…우리금융,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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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월급관리와 재무설계 등 ‘홀로서기 금융’ 교육을 제공했다. 일회성 특강에 그치지 않고 6개월간 1대1 교육과 매칭 저축지원까지 연계해 청년들의 금융습관 형성과 자산 마련을 돕겠다는 취지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WOORI CHANCE 금융교육’ 7기 참여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금융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WOORI CHANCE 금융교육’은 금융특강과 6개월간의 1대 1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이 저축한 금액에 따라 재단이 매칭 저축지원금을 지급해 금융지식 습득과 자산 형성을 함께 돕는다. 지난 6월에는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6기 금융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자립 초기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고 건강한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리투자증권과 동양생명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초년생 월급관리 ▲자립 초기 재무설계를 주제로 생활에 필요한 금융 노하우를 전했다.우리투자증권 임직원은 소득·지출 관리와 체계적인 월급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동양생명 임직원은 재무계획 수립 방법과 함께, 보장이 꼭 필요한 부분 중심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 유의할 점을 안내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생활에 적용해 건강한 금융습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WOORI CHANCE’를 운영하고 있다.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청소년 진로 및 교육 지원 ▲자립키트 ▲취업지원 등을 통해 올해 약 7600명의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2026.1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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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4년…170만 사장님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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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00만 사장님이 찾는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4년 만에 개인사업자 금융의 핵심 접점으로 자리 잡았다. 대출을 넘어 세금 관리와 정책자금·정부지원금 조회, 사업 컨설팅까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묶으며 이용 사업자 수는 170만개를 넘어섰다.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뱅킹 출시 4년 만에 사업자 수 170만 개를 돌파하며 대표적인 개인사업자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11월 개인사업자 뱅킹을 출시하며 ‘가장 많은 개인사업자가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후 금융상품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며 170만 사업자가 선택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실제 이용자도 빠르게 늘었다. 지난 10월 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20만 명, 주간활성이용자수(WAU)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2년 만에 MAU 80만 명, 3년 만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매주 100만 명 이상의 사업자가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4년간 신용대출·보증서대출·이자지원 보증서대출·부동산담보대출 등 상품을 확대하며 개인사업자에게 누적 약 7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은행권 전반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공급을 늘려 지난 9월 말 대출 잔액 4조원을 돌파했다.특히 대출 고객 5명 중 3명은 중·저신용자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한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왔다.금융비용 부담도 낮췄다. 2023년 보증서대출 출시 이후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이자지원 협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보증료 지원과 캐시백 등으로 280억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로 240억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했다.지난해 10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10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 이후 평균 연 3.74%의 금리로 자금을 공급했다. 현재 대출 금리는 최저 연 3.04%에서 최고 연 7.89%다.카카오뱅크는 금융상품을 넘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도 확대해왔다. 출시 당시부터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통장 개설과 대출 신청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 금융과 사업자 금융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후 ‘내 비즈니스’, ‘사업자 인증서’, ‘사장님 대출 갈아타기’, ‘부가세박스’, ‘정책자금대출 찾기’, ‘정부지원금 찾기’,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금융거래는 물론 세금 관리, 정책자금과 정부지원금 확인, 경영 컨설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다른 금융기관의 개인사업자 대출을 카카오뱅크 부동산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출 고객의 금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내년에는 부산은행과 공동대출을 출시하며 기업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4년 전 가장 많은 개인사업자가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출발해, 이제는 170만 사업자가 선택하고 매주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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