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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재 키운다” 우리은행, 키스트미래재단에 10억 쾌척

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에서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나눔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금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 육성 ▲유망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키스트미래재단은 KIST의 설립 취지를 계승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이다. 우리은행은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금융 파트너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기탁은 오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여정을 응원해왔다”며 “이번 기금이 연구와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산적 금융의 밑거름이 될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교육·과학기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26.02.03 18:01

1분 소요
하나금융, 코스닥·벤처기업 위해 최대 8.2조 공급

은행

하나금융그룹은 코스닥·벤처·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하나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해 10월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 했다. 이를 통해 은행·증권·카드·캐피탈·대체투자자산운용·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공동 출자하는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1000억원씩 4년간 출자해 매년 1조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해 총 4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하나증권은 코스닥 예비 상장 기업 육성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 결성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자금은 미래 성장 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된다.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코스닥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논의와 시장의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그룹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룹의 모든 역량을 모아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부터 상장 이후까지 이어지는 자본시장 연계 구조를 강화하고, 코스닥·벤처·혁신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6:16

1분 소요
'걸음 수 따라 복권 획득'...럭키즈, 누적 상금 20억 돌파

재테크

‘환급의 시작 혜택의 완성, 생활밀착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의 행운 기반 앱테크 플랫폼 ‘럭키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75만명을 모으며 누적 상금 20억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럭키즈는 사용자의 걸음 수에 따라 복권 응모권을 획득하고 추첨을 통해 현금 및 포인트를 보상받는 국내 최초 ‘행운테크’ 서비스다. 삼쩜삼 앱에 탑재됐던 ‘행운복권’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독립적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의 리워드 서비스들이 소액의 포인트를 일률적으로 적립받는 방식이라면, 럭키즈는 다양한 복권에 응모해 높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확률형 보상제’로 차별화를 뒀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설렘과 기대를 안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제 복권 당첨번호를 활용해 보상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했다. 지난 1년간 당첨자는 총 25만명. 누적 상금 수령액 기준 상위 100위 이내 사용자들이 600만원 이상 보상을 받았다. 3억원의 상금이 걸렸던 유로밀리언스 마지막 회차에서 4명의 고객이 7500만원씩을 획득해 회차별 최고 당첨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주간에만 3900만장의 복권이 응모됐으며, 회차별 최대 참여 응모권 횟수는 3500만장이었다. 럭키즈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신규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 럭키즈 강동우 대표는 “출시 1년 만에 75만명의 고객 분들이 일상에서 행운을 즐기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응모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는 행운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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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태국 카시콘뱅크와 해외송금·결제 협업

은행

케이뱅크는 태국 카시콘뱅크(KASIKORNBANK), 비피엠지(BPMG), 오빅스테크놀로지(Orbix)와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4사는 ▲즉시 송금 ▲저비용 송금 ▲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등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한국 내 은행서비스를 맡아 국경 간 결제·송금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카시콘뱅크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해 국내 거주 중인 태국인의 원활한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등 기존 송금 방식보다 해외송금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중개 수수료가 절감될 전망이다. 태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별도 환전이나 카드 수수료 걱정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기업 간(B2B) 무역거래에서도 환율 변동 리스크를 낮춰 보다 안정적인 대금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협약사들은 향후 한국과 태국 양국에서 관련 제도가 마련되는 즉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해외송금·결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카시콘뱅크는 현지에서 소매 금융과 디지털 뱅킹 분야를 선도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은행으로 평가받는다. 오빅스테크놀로지는 카시콘뱅크의 100% 자회사로 그룹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을 전담하고 있다. 비피엠지는 게임, 금융, 리워드 등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국내 기술 기업이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인프라로 한국과 태국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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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월 물가 2% 수준 전망…유가·환율 점검"

은행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했다. 최근 5개월 기준 상승폭으로는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한국은행은 2월에도 2% 수준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한은은 3일 오전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물가 흐름을 검토하며 이렇게 설명했다.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이지호 조사국장, 김영환 경제통계1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석유류 가격 하락과 농축수산물 오름세 둔화가 물가 안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8.03(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올랐다. 지난해 9월 물가 상승률은 2.1%를 기록했고 10월과 11월 2.4%까지 치솟았다. 12월 2.3%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이후 물가 상승의 배경에는 석유류가 꼽혔는데 이후 국제유가 약세와 환율 하락 영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보합(0.0%) 수준까지 낮아졌다. 농축수산물도 기상 여건 개선으로 전년 대비 2.6% 상승에 그치며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오름폭을 보였다.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지수는 2.0%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올랐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2.2%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0.2% 하락해 밥상 물가 부담을 덜었다.김웅 부총재보는 "1월 물가는 석유류가격 상승률이 큰 폭 하락하고, 농축수산물가격 오름세도 둔화되며 전월보다 낮아졌다"며 "석유류는 국제유가 약세와 환율 하락 등에 상승률이 크게 하락했고, 농축수산물은 양호한 기상 여건에 오름 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김 부총재보는 "2월 물가는 전자기기 등 일부 품목의가격인상 계획 등상방요인과 지난해 대비 낮은 유가 수준 등 하방요인이 엇갈리며, 물가목표인 2% 근방의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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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소비자보호 사전예방…‘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그룹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소비자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탈피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운영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사전적인 민원방지 등 구조적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그룹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전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그룹의 새로운 소비자보호 전략과 사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강력한 실행 의지를 다졌다.우리금융은 고객의 합리적 판단을 돕고 임직원의 판단 오류를 방지하는 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중점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 생성형 AI 기반 FDS 고도화 및 판매제도 개편 ▲동양생명, 안면 인식 인증 도입 ▲ABL생명, 불건전 영업행위 제재 강화 ▲우리카드, 취약계층 교육 확대 ▲우리투자증권, 고객 패널 도입 등을 통해 선제적 소비자보호를 실현할 계획이다.우리금융그룹 CCO 고원명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협의회는 그룹 전반을 관통하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전환을 공식화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2월말‘실무협의회’를 추가로 열어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6.02.03 09:20

2분 소요
"AI로 이자 줄여요" 뱅크샐러드, 금리인하요구권 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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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4일부터 이자를 최대로 내릴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 등록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 증가, 대출 상환 등으로 인해 신용 등급이나 신용 점수가 오르면 대출 고객이 은행 등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그간 금리인하요구권은 고객이 직접 금융사별로 신청해야 해 제도 자체를 모르거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뱅크샐러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의 동의 등록으로 금리 인하 과정을 전면 자동화하고, 이자를 최대로 줄여주는 ‘금리인하요구권 자동 신청’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용자가 뱅크샐러드 앱 내 금리인하요구권 이용에 동의하면 에이전트가 고객 대신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청해 결과를 안내한다. 금리 인하에 성공할 경우 즉시 낮아진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이후에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고객의 대출 데이터를 분석해 금리 인하가 가능한 최적의 시점을 찾아내고, 자동으로 금리 인하를 신청해 지속적으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뱅크샐러드는 금리인하요구권 실행 전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자동 적용하고, 고객의 신용점수를 한 차례 높인 후 금리 인하를 신청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확률을 최대로 높였다.뱅크샐러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금융 마이데이터뿐 아니라 공공 마이데이터까지 활용해 고객의 신용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신용점수를 최대로 올려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뱅크샐러드 금리 인하 AI 에이전트는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정책으로 도입된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대행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제공된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고객이 직접 챙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대출 금리를 최대로 낮춰주고, 실질적인 이자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데이터 기반 AI 에이전트를 통해 대출 실행부터 금리 낮추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대출 관리 경험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2.02 18:01

2분 소요
KB금융, 2026년 'KB스타터스' 국내·글로벌 통합 모집

은행

KB금융그룹이 2월 2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역량 있는 창업가의 도전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2026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KB스타터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KB금융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올해 KB금융은 창업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정부의 국가창업시대 도약 기조에 발맞춰, 중점 모집 분야를 딥테크·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까지 대폭 확장하고, 국내·글로벌(싱가포르) 부문을 통합 선발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혁신에 도전하고,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모집 분야는 ▲딥테크(DeepTech - 생성형 AI·Data 분석·양자컴퓨터 등) ▲리스크/레그테크(Risk/RegTech - 실시간 FDS·사이버보안·정보보호 등) ▲웰스테크(WealthTech - 초개인화 자산관리·대체투자자산 등) ▲차세대(Next-Gen - 외국인·미래 고객 등)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플랫폼·BaaS 등) ▲기후테크(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등) ▲소상공인(SME - 세무·회계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 대안신용평가 등) 등 총 7개 영역이다.KB금융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기업을 선발해 기술기반 창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그룹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시킬 방침이다.또한 예년과 달리 '국내'와 '글로벌(싱가포르)' 부문을 통합 모집한다. '국내' 프로그램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 선발에 집중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이를 통해 KB금융은 국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내외를 잇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한층 효율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KB스타터스' 선발 기업에게는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국내'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는 서울 강남HUB의 스타트업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해 KB금융 계열사 협업 연계, 전문가 세미나,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는 싱가포르 현지 사무공간과 함께 현지 액셀러레이터(AC) 육성 프로그램, 해외 파트너십·제휴 지원 등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KB금융은 지난 1월 30일, 기술 기반 혁신 기업이 자금조달의 어려움 없이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1600억원 규모의 '케이비 딥테크 스케일업 펀드'를 출범했다. 'K-엔비디아'에 도전하는 AI·로보틱스 등 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업을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KB금융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넘어, 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실제 금융 환경에서 검증해 볼 수 있는 기술 실증(PoC) 기회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KB금융은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그룹 주요 계열사 투자 담당자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AC), 투자기관(VC) 등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 2026년 'KB스타터스' 선정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KB금융 관계자는 “'KB스타터스'는 전용 사무공간 제공, 계열사와의 협업을 위한 1 대 1 밋업부터 그룹 CVC 펀드를 통한 투자 연계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이들의 도전이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창업가의 성장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7:08

3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