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삼성물산 건설, 2분기 영업익 71% 급증…하이테크·해외 플랜트 ‘쌍끌이’
-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해외 플랜트 공정 호조…수익성 개선
3분기에도 반도체 공정 확대…하반기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등 하이테크 공사 확대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공정 진행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5%대로 올라서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건설부문 매출이 3조9880억원, 영업이익이 20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5%, 영업이익은 71.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3.5%에서 5.1%로 1.6%포인트(p) 상승했다.
건설부문은 전사 실적에서도 견조한 비중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2분기 전체 매출은 11조9950억원, 영업이익은 1조320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부문은 전체 매출의 33.2%, 영업이익의 19.6%를 차지했다.
하이테크 공사 확대…매출·수익성 동반 개선
건설부문의 실적 개선은 하이테크 공사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과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3조3950억원보다 593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80억원에서 2020억원으로 840억원 늘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높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삼성물산은 반도체 등 하이테크 분야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공 단계에 들어서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해외 플랜트 현장의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이어졌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성장세는 뚜렷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올해 1분기 3조4130억원에서 1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0억원에서 2020억원으로 82.0% 급증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3.3%에서 5.1%로 약 1.8%p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조4010억원, 영업이익 313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수주잔고는 34조2440억원으로 향후 실적 기반도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3분기 이후에도 하이테크 공사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하이테크 공정 본격화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연간 기준으로도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녕, ‘폭스클럽’... ‘기절쌈바리’하게 웃겼던 3년의 시절인연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7/22/isp20260722000107.400.0.png)
![별명은 타조, 남편은 바게트?... ‘담다미담’, 치명적인 웃수저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6/24/isp20260624000274.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고영, 中 뇌수술로봇 시장 노크…로컬 아성 깰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황정민, 불륜 의혹에 전면 반박… ‘호프’→‘살기 좋은 집’ 현재로선 이상無 [종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동결에 반대 3표 "원했던 패밀리 파이트"…워시의 마이웨이(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단독]2100억 상속세 현실화…고려아연 최씨 일가 ‘우군’ 변수되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모멘텀 풍성...얼마나 반등할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