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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언어 장벽 없앤다' 플리토, 올리브영 매장에 AI 통번역 솔루션 공급

IT 일반

인공지능(AI) 데이터·솔루션 기업 플리토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고객 응대 환경 구축에 나섰다.플리토는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을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부산·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핵심 상권 매장이 대상이다.솔루션은 매장별 특성에 맞춰 ▲뷰티 컨설팅 특화형 ▲직원용 PDA 앱 탑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적용됐다.뷰티 컨설팅 특화형은 K-뷰티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되는 광주하남점·N 성수·압구정로데오점·센트럴 강남 타운·경주황남점·뷰티 맨션 성수 등에 구축됐다. 외국인 고객에게 제품 설명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직원용 PDA 앱 탑재형은 매장 직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약 2100개의 계정이 배포됐다. 플리토는 올리브영의 상품 데이터 및 실사용 데이터를 학습시켜 ▲화장품 성분 ▲고유명사 ▲전문 용어 등 뷰티 도메인 특화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챗 트랜스레이션은 최대 42개 언어를 지원하며 매장 상담 상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컨설팅 특화형 매장 기준 일평균 15~20건 수준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다. 영어·중국어·일본어를 비롯해 동남아·유럽·러시아어 등 저자원 언어 대응도 뒷받침한다. 러시아 고객 방문 비중이 높은 매장에서는 다국어 응대로 올리브영 앱 가입 유도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한국 관광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은 올리브영과 함께 언어 장벽 없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AI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맞춤 언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낸 만큼 다국어 소통이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군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05 10:30

2분 소요
HDC랩스, 공간 운영 특화 ‘AX 솔루션’ 구축…AI 사업화 본격화

IT 일반

안전관제·공간운영·자동화·맞춤형 서비스 등 4개 분야로 체계화2분기 영업이익 58.8% 증가…그룹 실증 기반 외부 사업 확대 추진 공간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공간 운영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AX 솔루션(AX Solution)’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HDC랩스는 공간의 안전과 운영 효율, 업무 자동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AI 기술을 산업별 활용 목적에 맞춰 솔루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룹 내 주요 사업장에서 확보한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회사는 비전 AI(Vision AI), 에이전틱 AI(Agentic AI), 피지컬 AI(Physical AI), 데이터·AI 플랫폼을 핵심 기술 영역으로 설정했다. 이를 스마트 안전관제, 지능형 공간운영, 통합 자동화, 컴패니언 AI 등 4개 솔루션 분야로 구체화했다.스마트 안전관제 솔루션은 AI 영상 분석과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 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사전 예방과 실시간 대응을 지원한다.지능형 공간운영 솔루션은 시설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공간 운영 효율과 에너지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합 자동화 솔루션은 AI 에이전트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반복 업무와 운영 절차를 자동화한다.컴패니언 AI 솔루션은 사용자별 상황과 이용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영역이다.HDC랩스는 서울원 아이파크와 용산아이파크몰 등 HDC그룹 주요 사업장에서 AI 기반 공간 운영 기술을 실증하며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외부 사업으로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등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시설관리(FM)와 제조, 상업시설, 주거 등으로 솔루션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회사 측은 그룹 사업장을 기술 검증과 운영 데이터 확보를 위한 실증 무대로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해 대외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AI 사업 전략과 솔루션 체계를 소개하기 위한 기업 홈페이지 개편도 추진한다. 개편 홈페이지에는 AX 솔루션 전용 영역을 신설해 핵심 기술과 솔루션 패키지, 주요 서비스, 적용 분야 및 도입 효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HDC랩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9억1,400만원으로 65.1%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은 1,537억3,300만원으로 9.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개선됐다. HDC랩스는 이를 기반으로 AI 기술 고도화와 관련 사업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이준형 HDC랩스 대표는 “공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고객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건설과 시설관리, 제조, 상업시설, 주거 등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과 공간 운영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0:00

2분 소요
SKT, 2분기 영업익 67.3%↑…AI DC 매출 92.5% '껑충'

IT 일반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통신 사업 회복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매출은 데이터센터 사업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일시적 지출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67.3% 늘었다.SK텔레콤은 이번 실적을 견인한 핵심 동력으로 AI DC를 꼽았다. 2분기 AI DC 매출이 가동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92.5% 급증한 1362억원을 나타냈다. 회사 전 사업 영역 중 가장 빠른 성장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생성형 AI 활용이 전 산업으로 확산하고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등 고객이 원하는 AI 인프라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는 신속한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사업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달 AI DC 사업개발 전담 신설법인인 'SK하이퍼'를 설립했다. SK하이퍼는 부지와 전력 등 핵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을 적극 유치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를 중심으로 오는 2029년까지 5GW(기가와트) 규모의 AI DC를 단계적으로 구축·오픈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본업인 통신 사업도 고객 가치 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새로운 고객층 발굴과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핸드셋 가입자 순증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에는 5G·LTE 통합 요금제를 출시해 요금 체계를 정비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반기에는 통신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AI DC 사업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AI 인프라 허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8.05 09:55

2분 소요
아톤, KISA와 악성문자 사전차단 협력…인터넷 문자사업자에 ‘BUF’ 공급

테크

-위협정보 공유·공동 대응체계 구축…특수부가통신사업자 등록용 도입확인서 발급-신고 후 대응에서 유통 단계 선제 차단으로 전환…피싱·스미싱 대응 범위 확대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아톤은 KISA와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톤은 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에게 악성문자 사전차단 플랫폼을 공급하고, 특수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차단체계 도입 완료 확인서를 발급한다.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는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문자 중계사업자와 연결해 기업 고객의 문자를 대신 발송하는 사업자다. 금융회사와 공공기관, 이커머스 기업 등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문자 재판매·중계 사업자가 해당한다.이들 사업자는 전송자격인증을 받고 악성문자 사전차단을 위한 기술적 조치를 갖춰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 특수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다.아톤과 계약한 사업자는 사전차단체계를 구축한 뒤 아톤이 발급하는 도입 완료 확인서를 등록 서류로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등록 요건과 인정 범위는 관계기관의 심사와 관련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아톤과 KI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악성문자 등 위협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 절차를 마련한다. 협약 이행 실적과 협력 성과도 정기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아톤이 공급하는 솔루션은 악성 URL·스팸 사전차단 플랫폼 ‘BUF(Bad URL Farm)’다. KISA가 제공하는 악성 URL 정보를 연동해 발송되는 메시지에 포함된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방식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BUF는 문자메시지뿐 아니라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등 메신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함된 악성 URL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발송 내용의 금칙어와 스팸 여부도 함께 판정한다.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는 별도의 자체 시스템을 처음부터 구축하지 않고도 BUF를 통해 악성문자 사전차단 요건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아톤의 설명이다.정부는 지난 4월 28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터넷 문자사업자에게 악성 URL 등 위험 요소를 자동 탐지·차단하는 체계 운영을 의무화했다.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악성문자가 전달된 뒤 신고를 받아 대응하던 방식에서 문자 발송과 유통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걸러내는 방식으로 대응체계가 전환되고 있다.아톤은 이용자 단말에서 피싱과 스미싱을 탐지하는 ‘디펜더스(DefendUs)’에 이어 문자 발송 단계의 검증 솔루션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앞서 아톤은 KISA, 농협중앙회와 피싱·스미싱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솔루션에 KISA 위협정보를 연계한 바 있다.우길수 아톤 대표는 “스미싱에 이용되는 URL은 짧은 기간 안에 사라지고 새로운 주소로 바뀌기 때문에 개별 기관이 확보한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며 “아톤의 탐지 기술과 KISA의 위협정보를 결합해 문자발송 사업자들이 강화된 보안 요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09:00

2분 소요
넥써쓰 상반기 매출 174억원…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 가속

IT 일반

넥써쓰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58억원, 영업손실은 약 5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81억원으로, 원스토어 인수로 발생한 이익 157억원이 반영됐다.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174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2분기부터 원체인 2.0 업그레이드 이후 넥써쓰가 직접 밸리데이터로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면서 플랫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네트워크 운영과 함께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넥써쓰는 지난 6월 29일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약 626억원에 인수하고, 2분기 중 생태계 전반을 '원(ONE)' 브랜드로 재편했다. 메인넷 크로쓰(CROSS)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생태계 공통 거래수단은 원유에스디($ONEUSD)로 명칭을 바꿨다.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AI Games' 탭을 신설해 글로벌에서 AI로 만든 게임들이 원스토어 생태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8월 중순 임베디드 월렛 '원포켓(ONEpocket)'을 원스토어 앱에 탑재할 계획이다. 8월 말에는 글로벌 원스토어를 원빌드로 전 세계 124개국에 동시 출시해, 본격적인 글로벌 스토어 및 게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한다.다른 앱마켓과 차별화되는 독점적인 콘텐츠 추가도 가속화한다. 원스토어는 텐센트와 손잡고 미니게임 플랫폼 '원플레이'에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달려야산다', '신기전설', '오!양이왔어' 등 게임들이 8월부터 속속 선보인다. 여기에 AI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을 통해 게임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이다.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의 전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참여형 프로모션인 원퀘스트(ONEquest)가 텔레그램, 지갑, 웹을 넘어 원스토어에 통합되고, 스트리머 플랫폼 원웨이브(ONEwave)도 원스토어 국내·글로벌 버전과 결합해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원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는 7월 기준 3만3419명으로, 1월 2762명 대비 12배 늘었다.장현국 대표는 “2분기는 원스토어 인수로 큰 폭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거뒀다”며 “3분기부터는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4 18:18

2분 소요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블루포지,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

테크

-AI 앱빌더 ‘바나나부츠’ 활용해 정규·비교과 실습 과정 공동 운영-K-컬처 아이디어의 웹·앱 구현 지원…2026학년도 하반기 교육 시작 숙명여자대학교 한류국제대학과 AI 기반 바이브코딩 플랫폼 기업 블루포지가 학생들의 디지털 서비스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에 나선다.양 기관은 4일 숙명여대 AI센터 미래창조관에서 ‘AI·바이브코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과 서상재 블루포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의 글로벌 교육 역량과 블루포지의 AI 기반 바이브코딩 기술을 결합해 실무형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AI 앱빌더 플랫폼 ‘바나나부츠(bananaboots.space)’를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정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바이브코딩과 AI 앱 제작 교육과정 운영, 바나나부츠를 활용한 실습·프로젝트 교육, 전문가 참여와 교육자료 지원, 학생들의 웹·앱 제작 역량 강화, 교육 성과 공유 등이다. 블루포지는 바나나부츠의 명칭과 캐릭터, 디자인, 콘텐츠 등 지식재산권 활용을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습 환경과 기술 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바나나부츠는 자연어로 입력한 명령을 바탕으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제작·배포를 지원하는 AI 기반 바이브코딩 플랫폼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 환경을 직접 구성하지 않아도 데이터베이스 연동부터 서비스 배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먼츠 등 국내 결제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도 지원한다.양 기관은 한류국제대학 학생들이 K-팝과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웹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직접 구현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K-컬처와 AI,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이다.문형남 숙명여대 한류국제대학 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상재 블루포지 대표는 “바나나부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디지털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실습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세부 교육과정과 운영 방식을 협의한 뒤 2026학년도 하반기부터 바이브코딩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04 15:44

2분 소요
'힙한 폴더블폰' 통했다…갤Z 폴드8 대화면에 꽂힌 2040

IT 일반

이동통신 3사가 화면 비율을 4대 3으로 과감히 넓힌 '갤럭시Z 폴드8'을 필두로 한 삼성 폴더블폰 신제품의 사전예약 개통에 일제히 돌입했다. 차세대 와이드 폼팩터(구성·형태)가 미디어 시청 환경에서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로 안착하는 모습이다.삼성전자에 따르면 8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총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판매 최다 신기록을 썼다. 2019년 '갤럭시 노트10'(138만대)을 7년 만에 넘어선 수치다.삼성전자는 이번 흥행 요인으로 1030세대의 높은 관심과 여성 고객층 확대를 꼽았다.삼성닷컴 사전예약 고객 중 1030세대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갤럭시Z 폴드8 울트라·폴드8'을 구매한 1030 여성 고객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여권 크기를 적용해 '힙한 폴더블폰'으로 입소문을 탄 '갤럭시Z 폴드8'의 판매 비중은 약 70%에 달했다. 색상은 '갤럭시Z 폴드8'은 크림·그라파이트, '갤럭시Z 폴드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바이올렛 쉐도우, '갤럭시Z 플립8'은 핑크·크림이 인기를 끌었다. 또 삼성닷컴 자급제 구매자 2명 중 1명이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Z 시리즈는 7년 만에 기록을 경신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자평했다. 이동통신 3사의 사전예약 분석 결과에서도 '갤럭시Z 폴드8'으로의 쏠림 현상과 2040세대 및 기존 일반 스마트폰(바 타입) 이용자의 유입이 뚜렷하게 확인됐다.SK텔레콤의 사전예약 고객 중 20~40대 비중이 전작 대비 약 10%포인트(p) 증가한 65%를 기록했다. 2040세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미디어 소비에 최적화된 '갤럭시Z 폴드8'으로,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선택했다. 사전예약자의 62%는 기존 바 타입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고객으로 확인됐다.KT에서도 '갤럭시Z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세 모델 중 선호도 1위에 올랐다. 대화면 콘텐츠 활용성과 컴팩트한 휴대성이 호평을 받았다. 프리미엄 라인인 '갤럭시Z 폴드8 울트라'는 향상된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성능으로, '갤럭시Z 플립8'은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성으로 눈길을 끌었다.LG유플러스의 전체 예약 고객 67.4% 역시 '갤럭시Z 폴드8'을 선택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갤럭시Z 폴드8 울트라'(17.1%)와 '갤럭시Z 플립8'(15.5%)이 뒤를 이었다.이동통신 3사는 초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고사양 단말 가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별화 혜택을 내세웠다.SK텔레콤은 8월 31일까지 넷플릭스 요금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KT는 '초이스 요금제' 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을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20만원권과 배달의민족 5만원권 등 88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전용 할인 쿠폰과 삼성카드 24·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2026.08.04 14:40

3분 소요
펫그라운드, 중기부 팁스 선정…반려동물 질병 예측 AI 고도화

테크

-생체·행동·이미지·임상 데이터 통합해 MLOps 기반 예측 엔진 개발-CES 2026 혁신상 수상 이어 미국 법인 설립·일본 공급계약 추진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그라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 와이앤아처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펫그라운드는 연구개발 자금을 활용해 반려동물 건강의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펫그라운드는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비만도를 평가하는 디바이스 ‘폼펫(Fompet)’, 활동량과 행동정보를 분석하는 웨어러블 기기 ‘런펫(Runpet)’, 눈·피부·치아 등의 이미지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비전 AI 솔루션 ‘뷰펫(Vupet)’을 개발해 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폼펫은 약 15초 만에 반려동물의 생체정보를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런펫과 뷰펫을 통해 수집한 행동·이미지 정보도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데 활용한다는 설명이다.펫그라운드는 이번 팁스 사업을 통해 각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생체·행동·이미지·임상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 레이크로 통합할 예정이다.이어 실제 사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모델 성능을 관리하는 머신러닝 운영체계(MLOps)를 구축해 질병 위험을 예측하는 AI 엔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현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6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300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다만 AI 분석 결과는 반려동물의 질환을 확정하는 수의학적 진단을 대체하지 않으며,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동물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펫그라운드의 대표 제품 폼펫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기 딥테크 플렉스 2025’ 데모데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신한금융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농심 ‘반려다움’과 실증사업을 진행해 우수 협업팀으로 선정됐다.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 ‘펫그라운드 글로벌(Pet Ground Global LLC)’을 설립했으며, 일본 쿠루조라(Kuruzora)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안홍식 펫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반려동물의 생체·행동·식이·임상 데이터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의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보호자와 동물병원, 보험사, 사료·제약사 등 반려동물 산업 전반이 사후 치료에서 예측·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4년 설립된 펫그라운드는 반려동물 생체정보 분석 관련 특허 10건을 국내외에 등록하거나 출원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아르헨티나 라플라타국립대학교와도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6.08.04 10:35

2분 소요
트리플하이엠, 네이버 ‘온보딩·그로스 파트너’ 선정…중소형 광고주 지원

테크

-직접 광고 운영 광고주 대상으로 계정 진단·상품별 컨설팅 제공-AI 기반 분석부터 소재 개선·예산 운영까지 실행 방안 제시 온라인 광고대행사 트리플하이엠이 네이버의 ‘온보딩 앤드 그로스(Onboarding & Growth) 파트너’로 선정돼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진단과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온보딩 앤드 그로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네이버 광고를 직접 운영하는 광고주 가운데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자를 전문 파트너사와 연결해 광고 운영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트리플하이엠은 2026년 3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광고 계정 구조와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광고주의 규모와 업종에 맞는 운영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지원 대상 상품은 파워링크와 쇼핑검색광고,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DA), 콘텐츠형 광고 등 네이버의 주요 광고 상품이다. 광고주가 연결되면 전담 조직이 상담과 계정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회사는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진단과 개선안 제시, 맞춤형 대시보드 및 성과 리포트 제공, 노출 지면 확대와 예산 운영 방향 제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AI 기반 광고 진단을 활용해 계정별 개선 지점을 찾고, 광고 소재 제작과 문구 개선 등 실행 단계의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주가 분석 결과를 실제 광고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프로그램 참여 광고주는 별도의 운영 수수료 없이 전문 담당자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실제 광고 성과는 업종과 예산, 시장 상황, 운영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트리플하이엠은 다수의 중소형 광고주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주별 계정 구조와 사업 여건을 고려한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리플하이엠은 2026년 네이버 프리미어 파트너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트리플하이엠은 이번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중소형 광고주의 광고 운영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네이버 광고를 직접 운영하면서 성과 점검이나 확장 전략이 필요한 광고주는 트리플하이엠을 통해 상담과 진단을 신청할 수 있다.

2026.08.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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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플로우, 서부발전 ‘WP-AX 챔피언십’ 선정…AI 위험성평가 현장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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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데이터 활용해 ‘세이프플로우’ 정확도와 현장 적용성 검증-영상·음성 분석과 산업안전 특화 AI 결합…공공 인프라 적용 확대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기업 뉴로플로우가 한국서부발전의 ‘2026 발전 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WP-AX 챔피언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뉴로플로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서부발전이 보유한 발전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위험성평가 자동화 솔루션 ‘세이프플로우(SafeFlow)’를 고도화하고, 실제 발전 현장에서 기술의 정확도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세이프플로우는 공정 정보와 현장 이미지, 영상, 음성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을 연결하는 산업안전 솔루션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위험성평가표를 포함한 관련 서류 작성과 위험 상황 도출, 위험요인 분류, 위험성 점수 예측, 위험 저감 대책 생성, 대책 적용 이후 위험도 변화 예측 등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이번 실증에는 작업 현장 영상에서 위험 객체를 탐지하는 영상 분석 기술과 관리자의 음성 설명을 문자와 데이터로 변환·분석하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뉴로플로우는 산업안전 사고 사례와 공정 정보, 관련 법령 용어 등을 학습한 산업안전 특화 AI 모델을 결합해 발전시설의 작업 환경과 공정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결과를 생성한다는 계획이다.실증 과정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의 기존 위험성평가 자료와 안전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요인 도출 결과와 법령·기준 매칭의 정확성, 현장 담당자의 업무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다만 AI가 생성한 위험성평가 결과와 안전대책은 현장 환경과 작업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최종 판단과 조치는 안전관리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뉴로플로우는 앞서 항만과 물류 현장에서 안전관리 및 위험성평가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발전 분야까지 공공 인프라 실증 경험을 확대하고, 산업별 데이터에 특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뉴로플로우 관계자는 “발전 현장에서 축적된 위험성평가 자료와 안전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세이프플로우의 현장 대응력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실증 결과를 토대로 공공기관과 다양한 산업현장에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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