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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SBA 손잡고 K라이프스타일 중소기업 키운다

유통

CJ온스타일이 K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 K라이프스타일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5일)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J온스타일과 SBA는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콘텐츠를 통한 시장 검증 및 판로 확대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해외 전시·박람회 및 유통·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글로벌 행사인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라이브커머스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CJ온스타일의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은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사업 측면에서도 효과적일 수 있다. 공공기관이 검증한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 확보를 통한 신규 브랜드 효율적 수급,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 브랜드 초기 발굴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CJ온스타일은 지난 2023년부터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을 통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상품 기획·콘텐츠·마케팅·투자·해외 진출을 통합 지원하며 브랜드 육성 역량을 축적해 왔다. 올해는 110억원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펀드'를 조성하고 아마존 코리아 등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육성 역량을 더 많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SB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망 중소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K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브랜드 발굴부터 육성,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해 더 많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6 11:19

2분 소요
포켓몬코리아, 롯데타운 서머 마켓 첫 협업 프로젝트 ‘포켓몬 별빛낙원’ 개최

IT 일반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함께 ‘2026 롯데타운 서머 마켓 -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포켓몬 별빛낙원(이하 포켓몬 별빛낙원)’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포켓몬 별빛낙원’은 매년 겨울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이어 여름에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처음 기획한 ‘롯데타운 서머 마켓’의 첫 협업 프로젝트다.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여름밤 쏟아지는 별빛 아래 펼쳐지는 신비로운 낙원을 콘셉트로 한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몬스터볼을 형상화한 대형 실내 돔이 조성되며, 내부에는 길이 12m가 넘는 초대형 수로를 설치해 잉어킹이 헤엄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초대형 LED 폭포와 돔 천장을 가득 채우는 빔 영상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롯데자이언츠, 유니클로, 레고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라이선스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야외 컨테이너 부스에는 소울마켓 피제리아, 몬자상, 올투딜리셔스, 미술계, 라이미, 123젤라또, 새들러하우스, 크레페허브, 매트블랙 등 총 9개 F&B 브랜드가 입점하며,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한 피카츄 돈가스와 크레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야외 취식 공간에서는 소원을 적은 카드를 행사장 중앙에 거는 ‘별빛 잉어킹 소원 카드’ 이벤트도 마련돼 연인 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잉어킹을 테마로 한 ‘포켓몬 무릉도원’ 특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팝업스토어에서는 ▲ 잉어킹, 약하지만 괜찮아! MD ▲포켓몬 애니 OST 앨범 ▲포켓몬센터 변신! 메타몽 시리즈 봉제인형 및 마스코트 키링 ▲이치방쿠지 Pokémon 30주년 ANNIVERSARY vol.1 등 처음 공개되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마 포켓몬인 잉어킹에 맞춰 모바일 게임 “Pokémon GO”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잉어킹 대량발생 이벤트가 진행된다.‘포켓몬 별빛낙원’은 롯데온과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7일과 18일 두 차례 오픈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1계정당 동반 1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포켓몬코리아 관계자는 “롯데타운 서머 마켓의 첫 협업 프로젝트로 ‘포켓몬 별빛낙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켓몬 별빛낙원과 포켓몬 무릉도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포켓몬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올 여름 포켓몬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06 10:54

2분 소요
에스트라, 국내 1위 K더마 브랜드 선정…글로벌 공략 속도

산업 일반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결과 '대한민국 판매 1위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브랜드’에 선정됐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유로모니터의 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2025년 전 유통채널 소매판매액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에스트라는 지난 1982년 태평양제약에서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K-더마 브랜드다. 2008년 병원 채널 피부과 화장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올리브영에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며 더마 화장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 피부를 위한 장벽 보습 케어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최근에는 5초마다 1개씩 판매(26년 1~6월 국내외 판매수량 기준)될 만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2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카테고리 1위를 수상하는 등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에스트라는 국내 시장의 성장세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이어 지난해 미국 세포라 입점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중국은 물론 올해는 유럽 주요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특히 유럽 세포라에서는 19개국 약 860개 매장에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에스트라 측은 “국내에서 검증된 민감 피부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세계적 더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6 10:48

1분 소요
엔씨, ‘게임스컴 2026’서 ‘신더시티’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 공개

IT 일반

엔씨가 8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인다.엔씨는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이하 ONL)’를 통해 ▲‘아이온2(AION 2)’ ▲‘신더시티(CINDER CITY)’ ▲’프로젝트 본파이어(Project Bonfire)’ 등 총 3종의 글로벌 신작을 출품한다.‘아이온2'는 오는 9월 30일 얼리액세스(Early Access)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다. 현재 얼리액세스 참여권을 포함한 파운더스팩(Founder’s Pack)을 판매 중이다. 엔씨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신더시티’는 오픈월드 시네마틱 3인칭 슈터 장르로 개발 중인 글로벌 기대작이다. ONL에서 신더시티 세계관의 배경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더시티는 지난 7월 스팀 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과 게임 개발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엔씨는 개발명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알려진 신작을 ONL에서 최초 공개한다.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발표하고, 주요 콘셉트와 특징을 선보인다. 이후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ONL 예고 티저 영상은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PC·콘솔 타이틀로 개발 중인 ‘길드워3’는 B2B관에 참가한다. 지난 6월 ‘서머 게임 페스트 2026(Summer Game Fest 2026)’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이어가고 있다.

2026.08.06 10:45

2분 소요
카카오, 역대 최대 실적…2분기 매출 2조·영익 2770억

IT 일반

카카오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6일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2조985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6% 증가했다.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1조2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43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톡비즈 광고 및 구독 매출액은 3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금융 업종 광고주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고, 카카오톡 지면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광고는 이용자 활동성 증대와 신규 광고 상품 성과에 힘입어 28% 성장했다.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통합 거래액은 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선물하기 내 자기 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늘면서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4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는 기존 사업과 라스트마일 물류 사업이 성장했다. 페이는 결제와 플랫폼 서비스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86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뮤직 매출은 주요 IP 공연 확대에 힘입어 8% 증가한 5584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매출은 제작 진행 작품 수 증가로 5% 늘어난 991억원, 스토리 매출은 2107억원으로 집계됐다.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277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3%포인트 개선된 13%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1조8214억원이다.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주문·예약·결제 등 일상의 행동을 완결하는 에이전틱 AI 경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커머스와 예약, 여행, 결제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영역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카카오의 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경쟁력은 이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이해해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데 있다”며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일상적 이용자 접점과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서비스 생태계를 기반으로 전 국민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6.08.06 10:33

2분 소요
8세대 아반떼, 첫날 계약 1만대 돌파

자동차

현대자동차 8세대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가 계약 접수 첫날 1만대가 넘는 실적을 올렸다.현대차는 디 올 뉴 아반떼의 계약 개시 첫날 계약 대수가 총 1만1094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이는 역대 아반떼 가운데 가장 많은 첫날 계약 실적이다. 7세대 아반떼는 첫날 계약 기록을 1만58대 세운 바 있다.초기 흥행에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함께 공간성, 안전성 등 차량 전반의 상품성을 끌어올린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 계약 현황을 보면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최상위 트림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고객도 늘었다.트림별 계약 비중은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52%로 절반을 넘었다. 기본 트림인 모던과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은 각각 24%를 차지했다.인스퍼레이션에는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와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을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최신 사양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는 프리미엄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기본 트림의 선택 비중이 기존 아반떼의 4%에서 24%로 높아진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는 대형 디스플레이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선택 폭을 넓힌 결과로 보고 있다.플레오스 커넥트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점도 고객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꼽힌다. 오픈형 앱 마켓을 통해 차량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파워트레인별로는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이어진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 비중이 27.5%를 기록했다. 기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 선택 비중인 14.8%와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는 아직 정부기관 인증 전이어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17인치 타이어 기준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율성에 대한 고객 기대도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가솔린 모델은 2.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26마력 높아졌다. 주행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복합연비는 최고 14.3㎞/L를 확보해 경제성을 갖춘 점이 인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SDV 시대를 맞아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 올 뉴 아반떼는 기본 트림부터 상품성을 높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6.08.06 10:32

2분 소요
K전력기기 '대장주' 부상 가온전선, 수출 비중 40% 육박 '성장세 이유 있었네'

산업 일반

K전력기기 사상 최대 규모 공급 계약으로 주목받았던 가온전선이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거점에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해외 매출 비중을 키우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온전선은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의 MRT(도시철도)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약 6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육상교통청의 파트너가 된 뒤 첫 수주 쾌거다. 가온전선은 MRT를 비롯해 공공 배전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한 핵심 레퍼런스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싱가포르는 2030년대 초까지 MRT 노선을 현재 약 240㎞에서 3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 건설과 함께 기존 노선의 전력 설비 교체도 추진돼 중장기적으로 배전 케이블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향후 가온전선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의 철도·배전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북미 시장에서는 미국을 거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미국 빅테크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4조원대 버스덕트(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 통틀어 역대 최대 공급 계약 규모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력 손실과 발열·화재 위험을 낮춘 버스덕트와 같은 설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온전선은 특수케이블 부문에서 올해 1분기에만 1569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의 성장세도 매섭다. LS전선과 협력해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수주를 확대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의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가온전선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1조6330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41.8% 상승한 수치다. 특히 LSCUS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출 비중 확대에 시선이 쏠린다. LSCUS는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단지용 케이블 공급이 확대되면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 LS전선과 협력해 미국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5’ 버스덕트 공급업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2024년에만 해도 수출 매출이 2026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10.4% 수준이었다. 2025년 수출 6511억원으로 비중이 22.3%로 올라갔고, 올해 1분기에는 수출 3417억원, 내수 5160억원으로 수출 비중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케이블을 공급한다. 가온전선은 지난 7월 SK하이닉스와 수백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까지 공급을 확대하며 반도체 전력 인프라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K전력기기 ‘대장주’로 부상한 가온전선은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아 주가도 급등했다. 지난해 8월 6일 6만6800원이었던 주가가 올해 5월 최고가 35만원까지 치솟았다. 6일 현재 15만원대가 유지되고 있다. 정현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를 중심으로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본사의 수출 확대와 LSCUS의 성장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6 10:27

3분 소요
금강미디어, 국사편찬위원회 시청각 자료 디지털화 사업 수주

테크

-2026년도 수집·소장 자료 디지털 전환…장기 보존·활용 기반 구축-시청각·비전자 기록물 처리 경험 바탕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시청각 기록물 디지털화 전문기업 금강미디어가 국사편찬위원회가 보유한 시청각 자료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행한다.금강미디어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와 나라장터를 통해 ‘2026년도 국사편찬위원회 수집·소장 시청각 자료 디지털화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수집·소장하고 있는 시청각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기존 매체에 보관된 역사·학술 자료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원본 훼손과 손실 위험을 줄이고, 향후 자료 검색과 연구·교육 분야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시청각 기록물은 필름과 테이프 등 매체의 종류와 제작 시기, 보존 상태가 서로 달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원본 상태를 고려한 작업이 필요하다. 변환된 파일의 정확성과 데이터 품질을 유지하는 것도 장기 보존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금강미디어는 원본 자료의 매체 특성과 상태를 확인한 뒤 이에 맞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결과물의 품질과 데이터 정합성을 관리할 계획이다.회사는 그동안 시청각 기록물과 비전자 기록물, 영상매체 기록물 등의 디지털화 사업을 수행하며 관련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객 기관의 자료 관리 환경과 활용 목적에 맞춘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서·사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금강미디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기관 기록물의 디지털 전환 사업 경험을 확대하게 됐다. 공공부문이 보유한 아날로그 기록물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면서 장기 보존과 체계적인 검색·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아카이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금강미디어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한 시청각 자료의 정확한 디지털 전환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록물 구축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결과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금강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청각·비전자·영상매체 기록물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아카이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06 10:12

2분 소요
GS건설,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첫 중도금 납부 전 전매 가능

부동산 일반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전매제한 6개월·첫 중도금 2027년 3월-병점역 생활권에 1,783가구 조성…GTX-C 연장·동탄 트램 등 추진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공급하는 ‘오산헤리티지자이’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첫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계약 조건을 적용했다.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청약과 대출 규제가 적은 오산과 병점 등 동탄 인접 비규제지역을 살펴보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 분양업계의 설명이다.오산헤리티지자이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 생활권에 들어선다.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 오산시의 비규제지역 조건을 적용받는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1차 계약금에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첫 중도금 납부일은 2027년 3월 10일로 예정돼 있어 계약 이후 중도금 납부까지 비교적 긴 기간을 확보했다.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6년 7월 28일부터 6개월이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는 2027년 1월 말 이후에는 첫 중도금 납부와 중도금 대출 실행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측 설명이다.다만 실제 전매 가능 시점과 절차, 대출 승계 여부 등은 관계 법령과 계약 조건, 금융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계약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동, 총 1,7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중심의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가구 내부에는 타입에 따라 알파룸과 현관 창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된다.입주민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티하우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병점역 생활권에서는 상대적으로 보기 드문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됐다.단지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병점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탄도시철도 트램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동탄역 연장 사업도 계획돼 있다.이들 교통사업의 노선과 개통 시기, 사업 방식은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인근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분양 측에 따르면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다만 인근 단지의 거래가격이 오산헤리티지자이의 향후 가격이나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교육시설로는 단지 도보권에 가칭 양산1초등학교 설립이 계획돼 있으며, 양산중학교는 2027년 개교 예정이다. 주변에는 유앤아이센터와 아이드림센터, 양산도서관 등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체육공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학교와 공원 등 기반시설의 명칭과 개관·개교 일정은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오산헤리티지자이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과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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