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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 100년의 기록, 국민의 기억으로 완성됩니다”

바이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유한양행의 발자취를 기록하기 위한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기업의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고자 마련됐다.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다.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박물류(제품·기념품 등) ▲기타 자료 등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일상의 기록부터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자료까지 폭넓게 접수 받는다.접수는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문자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접수 마감 후에는 제출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록적 가치 ▲보존 상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내부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를 통해 선별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캠페인 참여 방법은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 및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은 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간"이라며 "이번 사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유한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향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2.04 11:17

1분 소요
"감사합니다" vs "출입 금지"…도쿄 카페 폐점 공지, 중국어만 달랐다

국제 경제

도쿄의 한 커피 매장이 폐점을 알리며 게시한 다국어 안내문에서 중국어 문구만 유독 딱딱하게 표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차별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자 업체 측은 외국어 안내문을 모두 철거했다.4일 연합뉴스TV는 대만 TVBS, 홍콩 싱타오 등 외신을 인용해 도쿄의 한 커피 매장이 중국어 안내문에만 딱딱한 폐점 문구를 내걸어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최근 약 20년간의 영업을 마무리하면서 붙인 폐점 안내문이 예상치 못한 외교적 논쟁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작성된 안내문 가운데 중국어 문구만 표현 방식이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영어와 한국어 안내문에는 웃는 얼굴 그림과 함께 "2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비교적 부드러운 인상을 줬다. 반면 중국어 안내문에는 그림 없이 "폐점, 출입 금지"라는 짧고 단정적인 표현만 적혀 있었다.이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수백만 회 조회를 기록하며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일부 이용자들은 특정 국적을 겨냥한 감정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무단 출입을 방지하기 위한 단순·직설적 표현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는 매장에 붙어 있던 외국어 안내문을 전면 철거하고 일본어 공지만 남겼다. 회사 측의 공식 입장은 별도로 알려지지 않았다.이번 사건은 최근 이어지는 중일 관계의 긴장 국면과 맞물리며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양국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비롯해 안보·경제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이어왔고, 그 여파 속에 일본 내 일부 시설에서 중국인을 특정한 안내 문구가 논란이 된 사례도 반복돼 왔다.전문가들은 다국어 안내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표현 방식의 차이가 예상치 못한 외교·사회적 파장을 낳을 수 있다며,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세심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026.02.04 11:00

2분 소요
상속세 부담에 떠나는 부자들…해외 이탈 1년 새 두 배

경제일반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급증하면서 상속세 제도의 부담이 자본 유출을 부추긴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계는 세율 인하 대신 납부 방식이라도 유연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3일 발표한 '상속세수 전망 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에 따르면, 현행 상속세 제도가 유지될 경우 상속세수는 2024년 9조6000억원에서 2072년 35조800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의하면 한국은 영국·중국·인도에 이어 세계 4위로, 전 세계에서 부유층 유출이 두드러진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영국 이민 컨설팅사 헨리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연간 한국 고액 자산가 순유출 잠정치는 2024년 1200명에서 2025년 2400명으로 늘어났다.대한상의는 "50~60%에 달하는 상속세가 자본의 해외 이탈을 가속화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과거에는 초고액 자산가만 부담하던 세금이었지만, 이제는 중산층까지 부담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이 같은 세제 환경이 자산가 해외 이탈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상의는 높은 상속세율이 자본가들의 해외 이탈뿐 아니라 국내 투자·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1970년부터 2024년까지의 국내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세수 비율이 높을수록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연부연납 기간 연장, 상장주식 현물납부 허용, 주식평가 장기화 등 납부방식 다양화가 세수 감소를 최소화하면서도 기업 승계를 원활하게 해 사회적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고 제안했다.상의가 제안한 납부방식 다양화는 △현재 10년인 상속세 일반재산 연부연납 기간을 20년으로 늘리거나 최소 5년의 거치 기간을 도입하고 △상장주식도 현물납부를 허용하며 △주식평가 기간을 기준일 전후 각 2개월에서 2~3년으로 확대해달라는 내용이다.강석구 상의 조사본부장은 "높은 상속세 부담으로 인해 기업투자 위축, 주가상승 부담, 경영권 매각 등 부작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며 "상속세 납부방식 개선만으로도 납세자의 실질 부담을 크게 줄여 기업투자 확대와 경제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납부 방식의 유연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2.04 11:00

2분 소요
래미안 트리니원, 테슬라 FSD 자율주행 호출 도입… 추가 공사 없이 단지 내 호출 제어

산업 일반

자율주행 주차유도 융합 시스템 전문 기업 참슬테크는 테슬라 FSD(Full Self-Driving) 기반 자율주행 차량 호출 환경에 대응하도록 구성된 특허 기반 '자율주행 호출 제어' 기술을 신축 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참슬테크의 자율주행 융합 플랫폼 '티링커(T-Linker)'를 기반으로, 신축 아파트에 기본적으로 설계·구축되는 주차유도 시스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자율주행 호출을 관리·제어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별도의 자율주행 전용 설비를 추가하지 않아 추가 공사나 별도 비용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성 측면에서도 주목된다.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신축 단지에 지하주차장 전 동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인프라를 적용했다. 이번 적용을 통해 래미안 트리니원은 지하주차장 내 어느 동에서도 차량 호출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는 단지 내 일부 구역이나 제한된 공간에 한정된 방식이 아니라, 지하주차장 전체를 입주민의 실제 생활 동선을 기준으로 고려해 설계·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운영 방식은 호출 조건을 사전에 판단하는 구조다. 호출존 이용 상황과 차량 위치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호출을 진행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이를 통해 지하주차장 이용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거 환경에 맞춘 자율주행 호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3주구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약 2,091세대 규모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2026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적용은 입주 이후 추가 공사나 시범 적용이 아닌, 신축 설계·시공 과정에서 자율주행 호출 제어 기술이 주거 인프라의 일부로 반영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주차유도 시스템이라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능을 확장한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에 기본 반영되는 설계 요소 위에서 구현된 만큼, 대규모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표준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윤용상 참슬테크 부회장은 "신축 아파트는 주차유도 시스템이 기본 설계에 반영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추가 비용 없이 자율주행 호출 제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티링커(T-Linker)는 자율주행 기능을 주거 인프라 관점에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참슬테크는 이번 래미안 트리니원 적용을 계기로, 자율주행 호출을 관리 가능한 주거 인프라 기술로 확장하고, 플랫폼 개방을 통해 향후 출시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자율주행 차량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4 11:00

2분 소요
"전 세계 홀렸다"...에이피알, 작년 매출 1.5조 돌파

산업 일반

에이피알이 지난해(2025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에이피알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실적이 매출액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1%, 영업이익은 19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창립 이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갔고,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입증했다.2025년 4분기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7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당 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4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3%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7%까지 확대되면서 해외 시장 중심의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사업 부문별로는 화장품 부문의 성장이 단연 두드러졌다. 화장품 부문은 베스트셀러의 포트폴리오 확대로 4분기 매출액 412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5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메디큐브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며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연간 화장품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뷰티 디바이스 부문도 글로벌 판매 지역 및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을 통해 4분기 매출액 1229억원, 연간 매출액 407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4분기에는 '하이 포커스 샷 플러스'와 '부스터 브이 롤러'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했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했다.해외 전반에서도 성장은 이어졌다. 2025년 해외 전체 매출액은 1조22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55%에서 80%로 대폭 확대됐다. 온·오프라인 채널의 동반 성장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유럽을 비롯한 기타 지역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전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에이피알은 올해도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트렌드와 수요에 맞춘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를 통해 현재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에이피알 관계자는 "2025년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주력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42

2분 소요
카카오페이증권 예탁자산 10조원 넘었다

증권 일반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기준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리테일 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규모 단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자산을 주요 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비즈니스 기초 체력으로 관리해 왔다.2025년 1월 일평균 예탁자산은 4조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10조원을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평가금액 증가분 중 신규 자금 유입에 해당하는 순매수 비중은 85%에 달했다.자산 구성도 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예탁자산 비중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예수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주식 비중이 비슷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주식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흐름이 관측된다. 연금저축계좌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역시 빠르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서비스별 성장도 예탁자산 확대를 뒷받침했다. 대표 서비스인 ‘모으기’는 소액으로도 정기 투자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사용자의 장기투자 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예탁자산 증가를 이끌고 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연금저축과 ISA 등 절세 상품 고도화, ‘모으기’ 기능 확대, AI 기반 국내주식 정보 서비스 강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에 맞춰 해외주식 투자자가 자산을 국내로 이전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는 “예탁자산 10조원은 장기투자 문화 확산과 사용자 신뢰가 쌓여 얻은 결과”라며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 많은 투자자가 자산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4

2분 소요
"폭락 끝 반격"…금값 하루 5% 급등, 17년 만의 최대 상승

경제일반

최근 급락했던 국제 금값이 하루 만에 5% 넘게 뛰며 200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장기 상승 흐름 속 기술적 조정 이후 나타난 반등으로 해석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은 한국 시간 4일 오전 3시31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이 전장보다 5.2% 오른 온스당 4천906.82달러로 2008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4일 오전 8시50분 현재 금 현물은 온스당 4천941.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2일 4천403.24달러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지난주 최고치인 5천594.82달러에는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올해 4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6.1% 오른 온스당 4천935달러로 3일 거래를 끝냈고 4일 오전 8시50분 현재 4천965.00달러를 나타냈다.귀금속 거래 중개업체 자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수석 금속 전략가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가격 하락은 장기 상승 추세 속에 나타나는 기술적 조정"이라며 금값 상승을 뒷받침하는 기초 요인이 여전히 탄탄하다고 진단했다.그는 "금은 당분간 '가격 다지기' 국면이 계속될 것이며, 하방으론 온스당 4천400달러가 지지선이 되고 상방 저항선은 5천100달러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은값도 급락 후 반등했다. 2일 온스당 71.3822달러까지 내려갔던 은은 4일 오전 8시50분 현재 84.5462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은은 금보다 시장 규모가 훨씬 작아 가격 변동성에 더 취약하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지난 달 내내 은이 5% 이상의 가격 등락을 보인 경우가 10차례에 달했다고 전했다.금·은 가격은 지난달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워시 전 이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검토한 연준 의장 후보군 중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꼽혀왔다.'워시 지명' 이후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가파르게 치솟던 금·은 가격이 급락세를 탔다.특히 중국의 투기성 자본과 서구권의 레버리지 펀드(시장 상승세를 증폭해 따르는 펀드)가 대거 금·은 시장에 들어오면서 변동성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유럽계 금융사인 UBS의 조니 테베스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번 조정은 장기적으로 시장 건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더 매력적인 가격대에서 장기적 전략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2.04 10:30

2분 소요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산업 일반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에스트라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의 누적 판매량이 최근 1000만개를 돌파했다.에스트라는 1982년 태평양제약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민감 피부를 위한 장벽 보습 연구를 지속해 오며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런 연구 기반 위에서 탄생한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에스트라의 철학을 집약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18년 올리브영 출시 이후 민감 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성장해 왔다.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1월 누적 판매 1000만개를 기록하며 국내 크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1회 사용만으로 사용 전 대비 2배 보습, 단 10분 만에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120시간 보습 지속 등 탁월한 제품 효능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저자극 포뮬러와 사계절 사용 가능한 데일리 보습력으로 민감 피부는 물론 남녀노소가 모두 사용하기 좋은 국민 장벽 보습 크림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에스트라는 이번 의미 있는 성과를 기념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은 신규 TVC 캠페인도 전개한다. '진심은 피부로 느낀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고객의 피부 고민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온 에스트라의 브랜드 철학을 두 편의 스토리텔링 영상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1994년 아모레퍼시픽 의약연구소 설립 시기를 배경으로 코스메슈티컬에서 출발한 에스트라의 성장 서사를 조명한다.한편, 에스트라는 일본, 베트남, 태국,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캐나다, 호주, 영국 등으로 진출하며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품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스트라는 앞으로도 글로벌 K-더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6.02.04 10:25

2분 소요
동양생명 임직원, 설 맞이 ‘우리금융 복 꾸러미’ 제작

보험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동양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생계물품인 ‘우리금융 福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福 꾸러미’는 심화되는 노인 빈곤 문제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된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지원 물품으로, 저소득·고령·질병 등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7,000세대 노인 가정에 전달된다.이번 꾸러미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약과 등 식료품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영양죽 △겨울철 건강 관리를 돕는 휴대용 온열방석·멀티비타민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특히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그룹의 가족인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동참하여 그룹 차원의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회장과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우리금융 福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완성된 꾸러미는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달되며, 상자에는 임종룡 회장의 안부 카드를 동봉해 명절의 정서적 위로까지 더할 계획이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긴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상생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명절 맞이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으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4 10:22

2분 소요
신한라이프, ‘신한톤틴연금보험’ 배타적사용권 12개월 획득

보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는 지난 1월 업계 최초 출시한 ‘신한톤틴연금보험(무배당, (사망∙해지) 일부지급형)’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12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신한라이프가 2022년 업계 최초 12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이후 생명보험업계에서 12개월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된 두 번째 사례로,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톤틴(Tontine) 구조는 생존자 간 재분배 방식을 통해 장기 생존자에게 더 많은 연금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된 형태로 글로벌 선진국에서 고령화와 장수 위험에 대응하는 대안적 연금 모델로 각광받아 왔다. 신한톤틴연금보험은 이러한 톤틴 개념을 바탕으로 사망∙해지 시 지급 구조와 소비자 보호 요소까지 결합해 국내 제도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이다.이 상품은 연금 개시 전 사망하더라도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 또는 계약자 적립액의 일정 비율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해지 시에도 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한편, 사망이나 해지로 발생한 재원을 연금 개시 이후 생존자의 연금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적용했다.이처럼 사망∙해지 시 지급과 생존자 재분배를 하나의 연금 구조로 결합하고 장기 생존자 중심으로 연금 재원이 활용되는 등 톤틴 개념을 국내 여건에 맞게 재구성한 점과 약 2년간 상품 운영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했던 부분에서 독창성과 유용성, 노력 등이 인정돼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아울러 상품 판매 과정에서의 설명 의무 이행과 고객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자 자체 상품판매 자격제도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반 여건도 강화했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수에 따른 노후 소득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연금보험의 새로운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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