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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Inc 의장 “‘탈팡’ 고객 복귀 중…내년 정상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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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탈했던 고객이 대부분 돌아오면서 소비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추세라고 5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쿠팡Inc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개인정보 사고 이후 떠났던 고객이 돌아오며 지출 수준도 회복하고 있다”면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고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쿠팡Inc는 이날 2분기 매출이 13조3007억원(88억56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인한 과징금 반영으로 8350억원(5억56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1분기(-3545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김 의장은 “고객 지출의 대부분은 변동이 없고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지출이 감소한 고객은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이미 복귀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 의장에 따르면 몇 달간 이탈해 다른 서비스를 이용했던 고객도 다시 돌아와 이전 지출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높은 지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정보 사고로 영향을 받았던 지출의 대부분은 이미 회복돼 현재 사고 이전과 같은 성장 흐름을 보이는 상황이다.그는 “사고 기간 이탈해 아직 복귀하지 않은 고객을 제외한 전체 고객 지출액은 1년 전보다 16% 늘었다”면서 “사건 발생 전인 지난해 2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성장률인 17%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16% 성장률과 이번에 보고된 프로덕트 커머스의 8%의 성장률 격차는 주로 돌아오지 않은 고객군의 지출 공백에 기인한다”며 “고객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쿠팡Inc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서 쿠팡의 본진인 프로덕트커머스 부문의 활성 고객수(Active Customers)가 247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사고 발생 이전인 작년 3분기(2470만명)와 동일한 수준이다. 쿠팡의 활성고객수는 올해 1분기 2390만명까지 줄었다.김 의장은 쿠팡Inc의 수익성 정상화 시점을 내년으로 전망했다. 김 의장은 “올해 회복 양상은 일직선으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연휴 시점과 계절적인 비용 패턴 등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회복 궤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영향을 받은 기간이 내년에 완전히 지나가면 프로덕트 커머스가 이전에 달성했던 성장률과 마진 구조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고객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 지출을 의도적으로 늘렸지만, 내년에는 이를 줄일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물류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지속한다. 김 의장은 “AI와 물류 자동화는 우리의 물류망과 서비스 전반에서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AI가 쿠팡이 구축해 온 자산의 가치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김 의장은 “지난 15년간 물리적 네트워크와 수십억 건의 주문을 처리·포장·배송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 수천만 명의 고객과 맺은 직접적인 관계 등의 자산을 구축해 왔다”며 “고객 경험에 AI를 적용하면 상품 탐색과 개인화, 서비스 품질 등이 향상되고 생산성 증대와 서비스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발생한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고객 서비스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다. 김 의장은 “고객의 서비스 기대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활동에 큰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유연성을 활용해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재정적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자산의 피해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해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성장 사업에 관해서는 대만에 도입을 시작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대만에서는 자체적인 엔드 투 앤드 풀필먼트 및 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고, 현재 배송 물량의 대부분을 주7일·익일 배송으로 처리 중”이라며 “최근에는 한국의 핵심 서비스인 새벽배송도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는 “한국은 새벽배송 도입까지 4년이 걸렸지만 대만은 1년 만에 달성했다”면서 “한국에서 10년 넘게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활용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쿠팡이츠는 성공 사례로 평가했다. 김 의장은 “가격·상품군·서비스라는 쿠팡의 핵심 경쟁력이 음식 배달에서도 통했다”며 “일본 ‘로켓나우’에도 같은 성장 공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리의 목표는 처음부터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묻게 될 만큼 감동을 자아내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었다”면서 “쿠팡이 추가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 진출 시장 등이 그 기준에 부합하도록 만들어갈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6.08.05 10:54

4분 소요
쿠팡Inc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 3분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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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난달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손실 규모를 산정하고 있다. 이는 올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 인천에 위치한 임차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해당 시설과 관련 임차 시설물 그리고 설비 및 재고자산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해구 쿠팡32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에도 불은 109시간 40여분만인 지난 22일 오후에 완전 진화됐다.쿠팡Inc는 화재 발생 전 해당 시설의 자체 보유재고 및 고정자산의 총 장부가치와 판매자들의 재고자산 관련 의무지급액을 포함한 금액이 약 2억4600만달러(약 3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쿠팡Inc는 "당사는 현재 손실 규모를 평가 중이며, 현재로는 재정적 영향을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없다"며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손실은 올 3분기를 시작으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화재 포함 다양한 보험 사고에 대비해 재산 및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며 "청구 가능한 보험금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쿠팡Inc는 또 "화재와 관련해 현재 시점에서 파악되지 않았거나 수량화할 수 없는 추가 부채 및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며 "여기에는 해당 시설의 파손 및 이용 불가에 따른 손실 및 복구 비용과 규제당국 벌금 그리고 소송 및 기타 손실 등이 포함된다. 물론 여기에만 국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8.05 10:42

2분 소요
쿠팡 "국세청 3000억 과세 불복...필요시 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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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가 수천억원 규모의 국세청 과세 통지 예고에 대한 불복 절차를 밟는다. 가능한 행정적 구제 절차를 진행하되 필요시 사법 소송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최근 국세청이 예고한 약 3000억원의 과세 통지에 대한 불복 절차를 밟는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해 말 국세청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 쿠팡에 대한 전방위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국세청은 2021~2025년 과세연도와 관련해 쿠팡 측이 한국에서 운영하는 자회사들의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내용에 대해 조사했다.국세청이 세무조사 결과를 쿠팡 측에 통보한 것은 지난 6월이다. 해당 통지서에 명시된 추가 납부 세액은 가산세와 이자 포함 2억800만달러(약 30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쿠팡Inc는 "국세청이 예고한 이번 과세 처분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가능한 행정적 구제 절차와 필요시 사법 소송을 통해 당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통지서는 주로 한국 자회사인 쿠팡 주식회사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간의 이전 가격과 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당사는 한국에서 연결 법인세 신고서(연결납세)를 제출하고 있으나, 통지서에서는 CFS가 쿠팡 주식회사에 제공한 용역에 대한 법인세 비용 처리(법인세 손금산입)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내용과 기타 세금 조정을 예고했다"고 덧붙였다.쿠팡Inc 또 "자사의 세무적 입장에 대한 기술적, 법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향후 불복 절차에서 회사 입장이 최종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세무조사 결과로 최종적으로 발생할 법인세 비용 또는 기타 세무 항목 조정에 대비해 회계기준(ASC 740)에 따른 충분한 금액이 적립됐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12개월 이내 법인세 우발 부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법인세 우발부채에 대한 충당금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쿠팡Inc는 이용 가능한 모든 불복 절차를 통해 회사 입장을 적극적으로 견지하는 한편, 법적 근거가 확실한 다양한 주장을 적극 소명할 방침이다.

2026.08.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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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치 영업익 증발"...쿠팡, 6000억대 과징금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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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1위 기업 쿠팡이 상반기에만 1조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0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손실이다. 지난해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보상 비용과 규제당국의 6000억원대 과징금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5일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올해 상반기 7억9800만달러(약 1조1895억원)의 영업손실과 8억3600만달러(1조245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지난 2년(2024~2025년)치 합산 영업이익(1조2813억원)에 육박한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지난 2년치 당기순이익(3970억원)의 3배가 넘는다.쿠팡Inc의 상반기 손실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기준 종전 쿠팡Inc의 최대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은 지난 2021년 기록한 7억8224만달러(약 8750억원), 7억9703만달러(9100억원)였다.상반기 손실 규모를 키운 것은 2분기 실적이다. 쿠팡Inc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85억2400만달러) 대비 4% 증가한 88억56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5억5600만달러(8350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 동기(1억4900만달러·2093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는 2억4200만달러(3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다.쿠팡Inc의 2분기 당기순손실은 5억7000만달러(8560억원)로 순이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 3100만달러(43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2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6790억원)보다 많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당기순이익(3030억원)의 3배에 달한다.2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지난 2021년 쿠팡Inc의 뉴욕증시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상장 이후 종전 회사의 최대 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2021년 2분기 기록한 5억1493만달러(약 5773억원), 5억1860만달러(약 5814억원)였다.쿠팡Inc의 2분기 실적 악화 배경에는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6월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과 온라인 정보 무단 수집 등을 이유로 6246억8100만원의 과징금을 쿠팡 측에 부과했다. 회사가 고객 보상 차원에서 제공한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최고재무책임자(CFO)도 2분기 실적 악화를 설명하며 규제당국의 과징금을 언급했다. 거랍 아난드 CFO는 이날 진행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프로덕트 커머스 실적에는 최근 한국 규제당국이 부과한 4억1000만달러의 과징금이 포함돼 있다"며 "이 과징금은 사법 판단을 거쳐야 하며 당사는 법원을 통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지만, 이번 분기에 판매관리비 항목에 해당 비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026.08.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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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숲, 틱톡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전속 모델 발탁…침향 뷰티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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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700만 팔로워 기반 글로벌 콘텐츠·마케팅 공동 전개-프리미엄 스킨케어 ‘치유앤코’ 출시…해외 유통망 확대 추진 침향 원료 전문기업 치유숲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뷰티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치유숲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침향(Agarwood)을 핵심 원료로 한 화장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시아지우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다. 치유숲에 따르면 틱톡에서 약 2,7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고 있다.치유숲은 시아지우의 글로벌 팬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침향 원료와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회사는 침향 추출 기술과 원료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해당 소재를 화장품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료의 특성과 제형 안정성 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설명이다.현재 침향을 주요 원료로 활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치유앤코(CHIYU&CO)’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아지우와 함께하는 마케팅을 통해 스킨케어를 비롯한 뷰티케어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다만 침향을 활용한 화장품의 구체적인 기능과 효과는 제품별 성분과 함량, 인체적용시험 및 관련 규정에 따른 근거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치유숲은 향후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해외 유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뷰티 브랜드 및 유통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치유숲 관계자는 “시아지우는 여러 글로벌 플랫폼에서 영향력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침향 화장품의 원료 가치와 브랜드를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글로벌 프리미엄 뷰티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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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성비’로 자영업자 부담 던다…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플러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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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는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가성비 솔루션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고,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조푸디스트는 “이번 솔루션은 외식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균일한 품질의 식자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자영업자가 가게 운영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식자재왕 플러스의 첫 출시 제품은 사조푸디스트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통해 뛰어난 맛과 원가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 사업자의 원가 관리와 사업장 운영 효율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사조푸디스트는 본다. 로스트핫윙은 날개 부위의 부드럽고 풍미 깊은 식감을, 로스트핫봉은 어깨 부위의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제공한다. 사조푸디스트는 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사와 협업해 해당 업체의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맛과 품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수입 완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갖췄으며, 성수기에도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유통해 매장의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사조푸디스트는 기대한다.식자재왕 플러스 론칭을 기점으로 사조푸디스트는 연내 약 45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까스류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외식업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우 사조푸디스트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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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대표 랜드마크 노린다”…17개월 새단장 마친 롯데백화점 노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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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노원점이 지난해 3월부터 약 17개월간 추진해 온 개점 이후 최대 규모의 전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그랜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노원점은 전체 영업 면적의 80%에 달하는 3만3058㎡(약 1만평) 규모의 리뉴얼을 실시했다. 식품과 패션, 뷰티 등 핵심 MD를 전면 개편하고, 고객 동선과 공간 디자인까지 전면 혁신하며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거듭났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리뉴얼 기간 순차적으로 선보인 신규 콘텐츠가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집객과 매출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최근 지하 1층에 ‘푸드홀’과 ‘디저트 피아자’를 열며 리뉴얼을 완성했다. 노원점은 서울 동북권 최대 상권을 기반으로 경기 북부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의 핵심 점포다. 최근 노원 상권은 창동·상계 일대 대규모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서울 아레나 등 대형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성장 잠재력이 더욱 높아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상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17개월에 걸쳐 전관 리뉴얼을 추진했다. 리뉴얼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노원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신규 고객도 5만명 이상 늘었다. 2030 고객 매출은 25% 넘게 뛰었다. MD 경쟁력은 한층 강화됐다. 작년 11월 개점한 상권 최대 규모 ‘K-패션 전문관’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프리미엄 ‘스포츠 메가숍’, 올해 2월에는 ‘뷰티 전문관’과 ‘주얼리 전문관’ 등 ‘All New 노원점’이라는 주제로 상품군별 경쟁력을 순차적으로 강화했다. 주류 특화 공간 ‘엘비노’(L.VINO)를 비롯해서 ▲밀도 ▲드레스바이콤비니 등 인기 식음료(F&B) 브랜드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등을 통해 동북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완성했다. 가장 최근에는 ▲토리버치 ▲코치 ▲골든구스 매장 등을 새단장하고, 동북 상권 최초로 롱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글로벌 컨템포러리 라인업을 강화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노원점의 올해 상반기 K-패션 전문관 매출은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니치 퍼퓸 브랜드를 대폭 확대한 뷰티 전문관의 경우 향수 매출이 90% 넘게 급증했다. 노원의 ‘장보기 상권’을 겨냥해 공간을 특화한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는 리뉴얼 이후 매출이 20% 이상 뛰었고, 신규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노원점은 동북권 No.1 미식 랜드마크 구현을 목표로 유명 맛집 12개, 트렌디한 베이커리 브랜드 13개 등 총 25개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땀땀 ▲한식반상결 ▲떡산 등 전국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 협업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고, 이탈리아 피아자 광장을 모티프로 한 ‘디저트 피아자’에는 ▲프랑스루브르바게트 ▲정지영커피로스터즈 ▲밀빛 등 트렌디한 베이커리를 한 데 모았다. 롯데백화점은 “25개 모두 신규 브랜드로 구성할 만큼 라인업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력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원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프리미엄 푸드홀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식품 상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노원점 식품 클럽(노원미식회) 가입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의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는 지하 1층 식품관 합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자체 제작한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사은행사와 함께 주요 층별로 ▲키즈 플레이랜드 ▲럭키드로우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8월 한 달 동안 ▲이호선 교수의 명사 특강 ▲소믈리에 와인 클래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주말마다 전관 합산 10/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실속형 감사품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노원점을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상권과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쇼핑 ▲미식 ▲문화 ▲휴식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한지연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그랜드 오픈은 17개월간 이어온 노원점 리뉴얼 프로젝트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04 15:27

3분 소요
롯데웰푸드 설레임, 기안84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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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을 앞세워 여름 성수기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체험형 러닝 이벤트와 신규 패지지 도입 및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9월 5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설레임런을 진행한다.'설레임런'은 3000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10km 규모의 정식 기록 측정 대회다. 롯데웰푸드는 참가자 전원에게 ▲러닝 선글라스와 티셔츠 ▲기록 측정용 칩 ▲완주 메달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달리는 경험 등 러닝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설레임 모델인 기안84가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측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설레임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토요일에 근무를 빼고 달려갈 것", "너무 가고 싶다", "기안84와 함께 뛰고 싶다" 등 설레임런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의견을 다수 남겼다.실제 반응도 폭발적이다. 설레임런은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2500매가 모두 소진됐다. 동시 접속자가 몰려 약 1시간가량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을 정도로 많은 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게 롯데웰푸드 측 설명이다.이에 롯데웰푸드는 당초 7월 20일 오픈예정이었던 2차 구매인증 이벤트를 앞당겨 7월 14일부터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롯데웰푸드는 추첨을 통해 설레임런 참가권 500매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롯데웰푸드 설레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시림 현상 개선을 위한 신규 패키지도 도입했다. 패키지 내포와 외포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고, 그 안에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손에 닿는 직접적인 냉기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 패키지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단열 성능평가를 통해 기존 패키지 대비 손시림이 48% 완화된다는 확인을 받았다.신제품인 설레임 쿨리쉬 2종(벨지안 초콜릿 및 멜론소다)도 출시했다. 설레임 쿨리쉬는 지난해 롯데웰푸드가 일본 롯데의 인기 아이스크림 브랜드 '쿨리쉬'를 국내 설레임 브랜드에 통합해 선보인 라인이다. 기존 설레임은 밀도가 높고 쫀쫀한 질감이 특징인 반면, 설레임 쿨리쉬는 아이스크림에 미세 얼음이 더해져 먹는 동시에 시원함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설레임은 시원함이 필요한 순간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고자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며 "설레임런과 신제품, 패키지 리뉴얼 등을 통해 설레임만의 차별화된 쿨링 경험과 즐거움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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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자랑, 자사몰 중심 전환 후 6월 매출 25배 증가…생활밀착형 제품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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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기반 자사몰에 콘텐츠·광고 집중…브랜드 고객 접점 확대-주방·욕실·현관 등 공간별 제품 제안하며 생활용품 영역 확장 인테리어 생활용품 브랜드 집자랑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제품 개발과 자사몰 중심의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집자랑은 조명과 수납용품, 주문 제작 상품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직접 개발하거나 협력 제조사와 함께 개선해 선보이고 있다. 외형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실제 사용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제품 기획의 초점을 맞췄다.집자랑을 운영하는 이병찬 대표는 “예쁜 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판매하고 싶었다”며 “집이라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브랜드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브랜드의 시작은 2017년이다. 이 대표는 온라인 사업에 앞서 2016년 전국 지역축제에서 장미 무드등을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그는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상품이 선택받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초기에는 조명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이후 2022년 브랜드명을 집자랑으로 변경하며 조명 중심이던 상품군을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용품, 주문 제작 상품으로 넓혔다. 집자랑이라는 이름에는 집에 놓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을 만큼 만족도 높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순한 과시보다 일상 속에서 만든 변화를 주변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브랜드명이라는 설명이다.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시장에 나온 유사 상품을 직접 비교해 불편한 요소와 개선점을 찾고 이를 설계에 반영한다. 자석 선반에는 활용도를 높이는 기능을 추가하고, 슬라이딩 선반은 설치 공간에 맞춰 폭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식이다.이 대표는 “비슷해 보이는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실제로 설치하고 사용하는 과정까지 고려해 세부 요소를 계속 수정하고 있다”며 “판매량보다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우선해 상품을 기획한다”고 밝혔다.판매 채널 전략도 자사몰 중심으로 재편했다. 집자랑은 사업 초기부터 카페24 기반 자사몰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자사몰을 핵심 판매 채널로 육성하기 시작했다.외부 이커머스 플랫폼은 고객 유입과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되지만, 수수료와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고 브랜드와 고객의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집자랑은 자사몰 전환 이후 브랜드 철학과 제품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화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메타 광고와 카페24 매출 연동형 광고도 함께 활용했다.광고 운영과 성과 분석을 효율화하면서 내부 마케팅 인력은 영상 기획과 제작, 시장 동향 및 경쟁사 콘텐츠 분석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집자랑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약 2,500% 증가했다. 자사몰을 통해 브랜드를 인지한 뒤 다시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나면서 직접 판매 채널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다만 해당 매출 증가율은 집자랑이 자체 집계한 수치로, 비교 기준과 프로모션 진행 여부 등에 따라 실적 변동폭은 달라질 수 있다.집자랑은 향후 주방과 욕실, 현관 등 공간별로 필요한 생활용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품 탐색에 드는 시간과 피로를 줄이고 공간별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이 대표는 “고객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집이라는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며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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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MBK 소유' 롯데카드로부터 사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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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MBK파트너스가 운영 중인 롯데카드로부터 사과 공문을 받았다. MBK파트너스가 운영 중인 롯데카드가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롯데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 롯데그룹 계열사라는 오해를 받지만, 롯데카드는 2019년 지분 매각 후 계열 분리된 별도 회사다.4일 롯데지주는 전날(3일) 롯데카드로부터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의 롯데카드 1.5개월 업무 일부정지 제재 확정에 따른 것이다.이번 금융위 제재로 롯데카드는 오는 9월 15일까지 ▲신규 회원 모집 ▲신규 카드 발급 ▲신규 카드 대출 취급 등이 중단된다. 롯데카드가 이 같은 제재를 받게 된 것은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때문이다. 해당 사고로 297만명의 롯데카드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롯데카드는 사과 공문에서 "이번 조치로 롯데지주 및 각 계열사 고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업무 일부정지 기간에도 롯데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대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이처럼 롯데카드가 롯데지주에 사과 공문을 발송한 것은 '롯데' 명칭 사용으로 고객들이 오인하면서 사고 여파가 롯데 브랜드로까지 번졌기 때문이다.현재 롯데카드의 경영 주체는 MBK다. 롯데그룹은 2017년 지주사 출범 이후 2019년 롯데카드 지분을 MBK에 매각한 바 있다. 지분 매각 이후 롯데카드는 완전히 계열 분리됐다.롯데지주가 롯데카드의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직후 브랜드 가치 훼손 및 고객 신뢰도 하락에 대해 항의하고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고객 보호 조치를 즉시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롯데 관계자는 "롯데카드 지분 매각 이후에도 '롯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아직도 롯데 계열사로 오인하는 고객이 많다"며 "계열사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롯데카드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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