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IST

산업

산업

BBQ, 프랜차이즈 다보스 포럼 MUFC 3년 연속 참가

유통

BBQ가 글로벌 프랜차이즈 분야의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연례 행사인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에 3년 연속 참가했다.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25 MUFC 콘퍼런스’에 참여해 한국의 맛을 더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24주년을 맞은 M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프랜차이즈 콘퍼런스다. 이는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브랜드들이 모여 업계 현안, 향후 트렌드와 발전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린다. MUFC는 선별된 브랜드들만 참여권을 부여 받는다.BBQ는 공식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주력 메뉴들의 시식을 제공하고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BBQ 관계자는 “2023년 MUFC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3년 연속 참여한 것은 BBQ치킨의 맛과 퀄리티, 사업성을 모두 검증받은 결과”라며 “올해도 세계를 무대로 사업 확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전 세계 80억 인류 모두가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0:17

1분 소요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 누적 방문객 136만명

유통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오픈 7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맥심플랜트 1층 팝업존에 방문하면 랜덤 뽑기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전한다. 이벤트는 맥심플랜트 당일 구매 금액 1만원당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추가 1회 참여 가능하다.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서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5만원권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맥심플랜트는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 인스턴트 연계 메뉴를 비롯해 ‘공감각 커피’,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2025년 3월 말 기준 약 136만명으로 연평균 약 20만명이 방문했다.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서근태 대리는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를 통해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10:10

1분 소요
‘올·다·무·유’ 품었다...달라진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유통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조성한 실내 쇼핑 공간 ‘The S Mall’(더에스몰)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4월 개점 이후 연간 약 700만명이 찾는 경기 서남부권 대표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인접한 시흥 배곧 신도시를 비롯해 인근 수도권 서남부권(서울 서남부, 인천, 광명, 안양 등 반경 30km 기준 약 1000만명 거주)을 배후 상권으로, 특히 2030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신세계사이먼은 올해 개점 8주년을 맞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2개 층 7410㎡(2245평) 규모의 실내 쇼핑 공간의 리뉴얼 확장을 단행했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야외형 쇼핑센터의 개방감, 규모감과 함께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쇼핑몰의 쾌적하고 편리한 동선까지 모든 강점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특히 아울렛을 주말과 공휴일에 쇼핑과 휴식 나들이를 위해서만 방문하는 곳이 아닌, 평일에도 매일 찾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도록 ‘데일리 콘텐츠’ 강화에도 힘을 줬다.몰 내부에는 리빙(생활)과 유아동 장르 브랜드 외에도 인기 SPA, F&B(식음)까지 총 31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데일리 콘텐츠를 대표하는 브랜드로는 기존 노브랜드와 더불어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신규 입점하고, 까사미아·일룸·LG베스트샵·삼성스토어 등 지역 거점 가전 및 리빙 매장도 한데 모였다. 더불어 SPA 브랜드 유니클로도 새로 문을 열었으며, 유아동 전문관인 ‘키즈 블라썸’도 새단장을 마치고 11개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오는 6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도 오픈할 예정이다.신세계사이먼은 더에스몰 오픈 기념으로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이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전 장르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일상생활에 밀접한 데일리 콘텐츠까지 모두 갖추며 고객의 쇼핑 선택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며 “실내 몰과 야외 쇼핑센터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으로 조성해 고객들이 매일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쇼핑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06:01

2분 소요
지갑 닫힌 대한민국...내수 비중 OECD 국가 중 28위 그쳐

산업 일반

한국의 내수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소비가 1990년대 이후 꾸준히 둔화되며, 내수 부진이 단기적 경기 침체를 넘어 장기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국내 내수시장의 중장기 데이터를 분석한 '내수 소비 추세 및 국제 비교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수 소비 연평균 성장률은 1988~1996년 9.1%로 최정점을 찍은 이후, 4번의 충격을 기점으로 계단 형태로 뚝뚝 떨어졌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엔 4.5%(1997~2002년)로 반토막이 났고, 2003년 카드대란 이후엔 3.1%,(2003~2007년),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엔 2.4%(2008~2019년), 2020년 코로나19 이후에는 1.2%로 하향했다.GDP 대비 내수 소비 비중도 감소 추세다. 내수 비중은 2002년 56.3%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여 2021년 코로나 기간 중 47.1%까지 떨어졌다. 1988년 올림픽을 계기로 승용차와 전자제품 확산, 소비 활성화 등으로 소비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2002년에는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하락추세에 접어들었다.그 결과 한국 내수 비중은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8위에 그치고 있다. 경제 규모가 1조 달러를 넘는 12개 국가 중에서는 11위를 기록해 네덜란드 다음으로 낮다. 우리나라보다 내수 소비 비중이 낮은 국가는 이스라엘, 체코, 스웨덴, 룩셈부르크 등 인구 1000만 명 이하의 내수시장뿐이다.보고서는 내수 소비가 부진한 주요 원인으로 '고령화'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집중 현상'을 꼽았다.인구피라미드가 역삼각형으로 변화한 가운데 고령층의 소비성향이 감소해 전체 내수시장이 쪼그라들었다는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00년 7%에서 2024년 20%까지 빠르게 증가한 반면, 이들의 평균 소비성향은 81.3%에서 64.6%로 하락해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5%, 임대보증금까지 포함한다면 77.3%로 매우 높은 편이다. 여기에 가계부채와 그에 따른 이자 부담도 늘고 있다. 가계 신용은 2002년 말 465조 원에서 지난해 말 1927조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증대된 점도 소비 심리를 옥죄고 있다.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그동안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단기 처방이 반복돼 왔지만 소비 둔화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한 만큼, 이제는 미래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더불어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2025.04.23 18:10

2분 소요
6돌 맞은 국가대표 소주 ‘진로’...23억병 넘게 팔렸다

유통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4월 23일 기준)까지 누적 판매 23억병을 돌파했다.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진로는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판매량 기준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5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진로는 지난해 국내 가정 시장 유통 채널인 대형마트·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 채널은 전체 소주 판매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해당 부문에서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6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해 10월 출시 5년 만의 라벨 디자인 리뉴얼 ▲진로 오리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 제품 출시 ▲KITH, 안티 소셜 소셜 클럽, 미샤 등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한 젊은층과의 소통 강화 노력이 있다.하이트진로는 올해 ▲진로 ▲진로골드 ▲참이슬 각 브랜드별 명확한 메시지와 역할을 부여해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로는 소주 본연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 등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로골드는 15.5도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강화해 저도수 트렌드를 리드, 참이슬은 전국구 대세감을 강화해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2019년부터 변함없이 진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만의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로슈거 대표 소주 브랜드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뉴트로 컨셉으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목넘김과 맛으로 빠르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2025.04.23 18:01

2분 소요

유통

테무, 타오바오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고수해왔던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일제히 폐지했다.23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테무를 운영하는 핀둬둬 및 타오바오, JD(징둥)닷컴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일제히 폐지했다.지난해 말 중국 당국이 시정 조치를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2021년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를 시작으로 이들 쇼핑 플랫폼은 고객이 환불을 요청할 때 물품을 반품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시행해왔다.그런데 일부 소비자들이 배송받은 물품에 이상이 없음에도 악의적으로 환불 요청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부작용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테무에 물건을 공급하는 소규모 판매업자 수백명은 지난해 7월 광저우시 테무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판매업자들은 핀둬둬가 자금을 많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확장사업을 위해 자신들의 수익을 착취한다고 주장했다.이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상무부가 핀둬둬 경영진에게 반품 없이 환불하는 정책의 수정을 요청한 바 있다.

2025.04.23 17:06

1분 소요
스타벅스 “오후 5시 이후 커피 반값”

유통

스타벅스코리아는 5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일 오후 5시 이후 이벤트 대상 디카페인 커피 또는 카페인 프리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음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브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브닝 이벤트는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최근 디카페인 커피 및 카페인 프리 음료 수요가 부쩍 늘어난 것을 반영해 기획됐다. 디카페인 커피 11종과 카페인 프리 음료 9종을 포함한 총 2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스타벅스는 길어진 낮시간과 더불어 카페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거나 자기개발, 여가 시간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일부 매장의 운영 시간을 22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매장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매일 오후 5시부터 이브닝 이벤트 대상 음료를 POS 주문, 사이렌 오더, 딜리버스 주문 시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할인은 핫·아이스 모두 가능하며, 숏 사이즈를 제외한 톨·그란데·벤티 사이즈 음료에 한해 적용된다.단품 할인 외 세트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브닝 이벤트 대상 음료를 케이크와 함께 구매 시 음료를 50% 할인해준다. 이브닝 이벤트 대상 음료 및 푸드는 사이렌 오더 주문 화면에서 ‘Evening Event’ 태그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음료는 지난해 3270만잔이나 판매되며 역대 최다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980만잔 팔렸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음료인 아메리카노는 10잔 중 1잔이 디카페인이다.카페인을 줄인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음료 판매 순위도 변화가 일었다. 올 1분기 상시 판매 음료 인기 TOP 10에는 기존에 이름을 올렸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유자 민트 티’ 외에도 ‘디카페인 카페 라떼’가 새롭게 진입했다.이달 새롭게 선보인 카페인 프리 프로모션 음료인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와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도’도 출시 약 일주일만에 50만잔 이상 판매되며 인기몰이 중이다.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오직 CO2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안전하게 제거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디카페인, 카페인 프리 관련 제품 수요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차별화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5:15

2분 소요
“한국 브랜드와 첫 협업”...폴 스미스, 로우로우와 한정판 캐리어 출시

유통

최근 해외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여행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는 오는 25일 MZ세대 인기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한정판 캐리어를 출시하며 해외여행족 잡기에 나선다. 폴 스미스가 한국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는 첫 제품이다.이번 협업은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캐리어가 짐을 담는 도구를 넘어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트렌드에 주목해 기획됐다.협업 제품은 로우로우의 대표 캐리어 ‘알 트렁크 알루미늄’(R TRUNK ALUMINIUM)을 폴 스미스의 감성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 그린, 네이비 등 서울에서 영감받은 색상이 캐리어 모서리와 손잡이에 적용됐다. 내부 안감에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져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기능성도 뛰어나다. 외관에는 항공기 제작에 쓰이는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돼 내구성이 뛰어나다. 자체 무게 측정 손잡이, 소음 방지 바퀴, TSA 잠금장치, 숨겨진 포켓 등으로 실용성도 갖췄다. 협업 제품은 총 네 가지 용량(50L, 61L, 88L, 108L)으로 구성된다.컬렉션 출시 기념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협업 캐리어를 비롯해 여행 콘셉트에 맞는 폴 스미스 의류와 액세서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폴 스미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는 이달 25일부터 5월 8일까지 협업 캐리어 구매 시 5% 할인 쿠폰, 기획전 의류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여행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 캐리어는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한정판 제품으로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3 14:42

2분 소요
롯데칠성음료, 15년 만에 키자니아 체험관 리뉴얼

유통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서울 키자니아에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15년만에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큰별로 새롭게, NEW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행됐다. 내·외부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칠성사이다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리뉴얼된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은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 제조 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음료 마스터가 돼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직접 페트병 세척부터 레몬 라임 향과 탄산 주입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 맞춤형 라벨 프린팅으로 나만의 칠성사이다를 갖는 더욱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브랜드 영상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 과정을 좀 더 흥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체험 과정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통해 칠성사이다 제조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 할 수 있어 직업체험 효과가 클 것으로 롯데칠성음료 측은 기대한다.롯데칠성음료는 서울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체험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칠성사이다 포토부스를 마련한다. ‘청량네컷’ 사진촬영과 판박이 스티커 제공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재미있는 칠성사이다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칠성사이다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담아낼 수 있도록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리뉴얼 기획했다”며 “이번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의미 있는 직업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부터 칠성사이다 키자니아 체험관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어린이들이 직접 칠성사이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꾸준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서울, 부산 키자니아 ‘칠성사이다 음료수 공장’ 두 곳의 누적 체험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110만명을 넘어섰다.

2025.04.23 14:33

2분 소요
팔도, ‘코코뿌요’ 신제품 2종 출시...제로 슈거·칼로리 음료

유통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코코뿌요 제로’ 2종(코코뿌요 제로 복숭아·코코뿌요 제로 애플망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코코뿌요 제로는 제로 슈거·칼로리 음료다. 보존료를 넣지 않은 제품으로 외부오염을 차단할 수 있는 무균공법을 적용해 안정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280ml 중용량이며, 전체 용량의 18%가 쫀득한 식감의 나타드코코로 채워졌다. 함께 담긴 복숭아, 애플망고 과일농축액은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코코뿌요는 팔도가 지난 2023년 4월 출시한 음료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소비층의 사랑을 받아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넘어섰다.윤종혁 팔도 마케팅 담당은 “코코뿌요 제로 2종은 과일 농축액과 코코넛에서 유래한 ‘나타드코코’로 달콤한 과일 맛과 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가족 간식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뿌요’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13:28

1분 소요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MAGAZINE

MAGAZINE

1782호 (2025.4.14~20)

이코노북 커버 이미지

1782호

Klout

Kl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