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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서 띄우고 아마존서 판다…마리엔메이가 70개국 뚫은 비결[이코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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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꼭 ‘마리엔메이’를 검색합니다. 터키어·아랍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로 올라온 후기와 댓글까지 봐요.”김수민 마리엔메이 공동대표에게 소셜미디어(SNS)는 광고 채널인 동시에 시장조사 창구다. 해외 소비자가 어떤 제품에 반응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다음 제품과 마케팅에 반영한다.2020년 출범한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엔메이는 현재 70여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전체 매출의 85%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북미와 유럽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고 최근에는 중동과 남미, 일본에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마리엔메이는 출범 당시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했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뒤 해외로 나가는 대신 처음부터 여러 국가에 동시에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2021년 투자에 나선 실리콘투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초기 판로를 넓혔고, 이후 국가별 판매 데이터와 SNS에서 쌓이는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시장마다 제품과 메시지를 달리했다.김 대표는 애경산업을 시작으로 테팔·켈로그·필립스 등을 거쳐 유니레버 카버코리아에서 마케팅 전략과 기업 전략을 담당했다. 여러 글로벌 기업을 경험한 그는 마리엔메이를 공동 창업하면서 성분과 효능, 사용법을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K-클린뷰티’를 브랜드 방향으로 잡았다.미국은 성분, 동남아는 ‘비포·애프터’같은 제품도 국가마다 소비자가 반응하는 지점은 달랐다. 김 대표는 “미국은 리뷰나 성분 중심이 중요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사용 후의 정확한 효과나 비주얼 임팩트가 좀 더 잘 통한다”며 “유럽에서는 안전한 성분과 클린뷰티 철학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중동에서는 색소침착이나 피부톤과 관련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예상하지 못한 시장에서 주문이 들어오기도 했다. 다크서클 개선을 앞세운 아이크림의 비포·애프터 콘텐츠가 SNS에서 퍼지면서 아프리카에서 대량 발주가 들어왔다. 기존 판매 데이터만으로 시장을 정하기보다 SNS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함께 살피는 이유다. 제품을 크리에이터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시딩 마케팅’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처음부터 수천명에게 제품을 보내지 않는다. 마이크로 크리에이터에게 먼저 제품을 제공하고 반응이 확인된 제품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규모를 키운다. 이후 월 최대 4000명 수준의 시딩에 브랜드 앰배서더와 대형 크리에이터를 더한다.김 대표는 “일종의 테스트처럼 피드백을 받는 것”이라며 “소수 크리에이터에게 검증된 제품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량 시딩을 하고, 그 위에 로열 앰배서더와 영향력이 큰 메가 크리에이터를 쌓아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스피큘 제품을 알린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캠페인도 이 과정을 거쳤다. 제품을 바를 때 느껴지는 따끔함을 콘텐츠 소재로 삼았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 영상은 1억뷰를 기록했고 100여개국에서 1만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후속 캠페인까지 약 1만8000건의 콘텐츠가 만들어졌다.김 대표는 데이터만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봤다. 이미 판매가 이뤄지는 시장에서 제품과 마케팅을 개선할 때는 데이터를 활용하지만 새로운 제품이나 카테고리를 만들 때는 창업자의 판단으로 먼저 시도한 뒤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다는 설명이다.틱톡서 발견하고 아마존서 산다해외 판매 채널도 역할이 다르다. 아마존에서는 검색 키워드와 상세 페이지·리뷰·평점이 중요하다. 이미 제품 구매 의사가 있는 소비자가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다.틱톡숍은 소비자가 제품을 찾기 전에 영상이 먼저 노출된다. 크리에이터의 사용 장면이나 짧은 영상을 보고 처음 제품을 발견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김 대표는 “틱톡숍은 콘텐츠가 수요를 만드는 플랫폼”이라며 “틱톡에서 제품을 발견한 소비자가 아마존으로 넘어와 구매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틱톡이 제품을 처음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아마존은 검색과 리뷰를 거쳐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는 셈이다.온라인에서 먼저 해외 소비자를 확보한 마리엔메이는 오프라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터키에서 8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화장품 유통업체 그라티스(Gratis)를 비롯해 대만 코스메드(Cosmed), 말레이시아 사사(Sasa) 등에 입점했다. 조지아에서는 300개 약국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다음 입점 목표 중 하나로 미국 얼타뷰티(Ulta Beauty)를 꼽았다.온라인 중심 전략으로 빠르게 국가를 넓힐 수 있었지만 비용과 소비자 경험 측면에서는 한계도 나타났다. 온라인 광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커진다. 비슷한 성분과 효능을 앞세운 제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화면만으로 브랜드 차이를 전달하기도 쉽지 않다.김 대표는 “온라인으로만 지속하면 신규 고객 확보 비용이 굉장히 커진다”며 “스킨케어는 실제 제품을 체험하고 사용감을 느껴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채널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빠른 해외 확장이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또 다른 문제다. 김 대표가 경계하는 것도 특정 제품 하나가 SNS에서 바이럴(소문)을 타면서 단기간에 인기를 얻는 데 그치는 경우다. 마리엔메이는 소비자 후기를 활용한 바이럴 콘텐츠와 별도로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정 국가나 유통 채널에 매출이 집중되지 않도록 판매처도 넓히고 있다.김 대표는 “잠깐 뜨는 것은 할 수 있다. 하지만 10년을 가려면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텔링이 명확해야 하고 특정 국가나 특정 유통 채널에 너무 의존해서도 안 된다”며 “성공 사례를 여러 국가에서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마리엔메이의 다음 목표도 제품 하나의 흥행보다 브랜드를 남기는 데 맞춰져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가 피부 고민이 있을 때 먼저 떠올리는, 효능이 증명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의 클린뷰티 브랜드로 기억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6.09.19 07:00

4분 소요
시작도 전에 힘 빠진 설탕세…증세 논란에 좌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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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야심 차게 추진하던 이른바 ‘설탕세’가 암초를 만났다. 당초 9월 초로 예정됐던 설탕세 법안 발의가 ‘의견 수렴’을 이유로 미뤄지면서다. 설탕 부담금 도입이 사실상 ‘꼼수 증세’라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커지자 부담을 느낀 여당이 주춤하는 모양새다.정치권에 따르면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9월 11일 대표 발의할 예정이었던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의 시점을 늦추기로 했다.김 의원은 오는 10월 열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기관에 당류 저감 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연내 법안 도입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설탕세가 증세를 위한 법안으로 해석되면서 법안 발의 시 사회적 저항이 클 것으로 봤다”며 “서둘러 법안 도입을 추진하기보다는 설탕세의 필요성에 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먼저라고 판단해 법안 발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업계 관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뒤 올해 안에 법안을 발의하는 게 목표”라면서 “부담금 부과보다는 비가격 정책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업계의 지적에 따라 국감에서 관련 질의를 통해 비가격 규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체당 포함 시 연간 부담금 약 9582억김 의원은 소아·청소년 비만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을 억제하기 위해 첨가당뿐 아니라 대체당 음료에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9월 초 발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김 의원이 발의할 예정이었던 개정안에는 감미 음료 제조·가공업자와 수입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당류 함량에 따라 부담금을 차등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첨가당 함량이 100mL당 5g 이상 8g 미만이면 L당 250원, 8g 이상이면 L당 500원을 물린다. 인공감미료 등 대체당이 들어간 음료에도 유해성과 당류 대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당 최대 50원의 부담금을 매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설탕세 논쟁이 본격화한 건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탕세 부과를 언급하면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28일 X(옛 트위터)에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국민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를 공유했다.여당에서는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안을 발의하며 설탕세 도입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가당 음료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김선민 의원안과 이수진 의원안이 첨가당 중심의 규제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김윤 의원안은 정책 범위를 대체당까지 넓혔다. 김 의원은 “설탕 부담금 도입 목적이 단 음식의 섭취를 줄여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체당도 법안에 포함해야 한다고 봤다”며 “대체당에 부과하는 부담금은 첨가당에 비해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지난 6월 국회 토론회에서 공개된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 추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수입되는 가당 음료 200여개 품목에 김윤 의원안을 적용하면 연간 부담금 규모는 약 95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6789억원인 김선민 의원안과 이수진 의원안의 4274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증세 논란’에 정부 신중론…업계 반발도대체당을 부담금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두고 증세 논란이 일었다. 설탕의 대안으로 대체당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대체당을 과세 대상으로 삼는 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게 아니라 사실상 ‘우회 증세’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9월 7일 한국조세정책학회 세미나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갑순 한국조세정책학회장은 “설탕 부담금과 같은 일률적 가격 규제는 저소득층과 청년층의 소비 부담을 가중하는 조세 역진성과 예산 통제를 우회하는 재정 투명성 저해 등 구조적 한계를 내포한다”면서 “이미 시장에서 자율적인 당류 저감 노력이 작동하고 있는 만큼 가격 통제보다는 비가격적이고 시장 친화적인 접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정란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도 설탕세의 가장 큰 문제로 ‘소득 역진성’을 지목하며 “가격 규제보다는 소비자에게 당류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기업의 저당·제로 제품 개발에는 인센티브를 주는 비가격 정책을 먼저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정부 역시 도입에 신중한 태도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9월 13일 정성호 민주당 의원의 설탕세 도입 관련 질의에 “설탕세는 ▲적용 대상 ▲부과 수준 ▲제도 설계 방식 등에 따라 소비 행태와 건강에 미치는 효과 등이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이 후보자는 “설탕세 도입은 국민건강권과 함께 소비자 부담,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안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식품업계의 반발도 넘어야 할 산 중 하나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물류비 등 원가 부담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설탕세가 도입되면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현재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위축된 소비 심리 등으로 원가 상승 압력에도 가격을 조정하지 않고 겨우 버티는 중”이라며 “설탕세는 기업이 가격을 올리는 좋은 명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당류 저감과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과세 대상을 확대하기 전 당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소비 행태 변화, 정책의 실효성 등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2026.09.19 06:00

4분 소요
스드메도 ‘쪼개서’ 산다…달라진 웨딩 소비

유통

결혼 준비에서 정해진 패키지를 그대로 선택하기보다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만 골라 구매하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스튜디오 촬영을 빼고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계약하거나 청첩장과 부케를 직접 준비하는 식이다. 웨딩밴드도 결혼식 당일의 디자인뿐 아니라 가격과 착용감, 결혼 후 활용도와 사후관리까지 따져보는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스튜디오부터 뺐다…292만→160만원단적인 예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준비대행 패키지 가운데 스튜디오 촬영을 제외하고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이용하는 ‘드메’ 계약 비중은 2025년 4월 11.0%(222건)에서 올해 6월 19.2%(422건)로 높아졌다. 15개월 만에 8.2%포인트 상승했다.가격 차이도 크다. 드메 패키지 중간가격은 160만원으로 스튜디오까지 포함한 스드메 패키지 292만원보다 132만원 낮다. 스튜디오 촬영을 제외하면 패키지 가격이 약 45% 낮아진다. 촬영뿐만이 아니다. 청첩장이나 부케를 직접 만들거나 여러 웨딩홀을 찾아다니며 가격과 조건을 비교하는 등 결혼 준비 과정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직접 찾는 예비부부도 있다.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 자체도 적지 않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을 제외한 결혼 준비 비용은 평균 5912만원이었다. 예식홀과 웨딩패키지, 혼수, 신혼여행, 예단·예물, 이바지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반지도 ‘한 번 쓰고 끝’보다 일상 착용웨딩밴드에서는 결혼식 이후의 활용도가 구매 기준으로 등장하고 있다. 예물로 한두 차례 착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계속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착용감, 구매 이후 관리까지 살펴보는 식이다.이랜드그룹 계열사 이월드가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의 웨딩밴드 매출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2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 3.3배 수준으로 늘었다.로이드는 지난 6월 일상 착용을 고려한 100만~200만원대 웨딩밴드를 출시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장기간 착용하면서 생긴 흠집을 관리하는 폴리싱과 반지 크기를 조정하는 리사이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앞세운 브랜드도 있다. 독일 웨딩밴드 브랜드 아크레도는 금속 소재와 표면 마감, 다이아몬드 세팅 등을 예비부부가 직접 선택해 반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매 이후 폴리싱 등 사후관리도 제공한다.업계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모든 비용을 줄이기보다 직접 준비할 부분과 돈을 쓸 부분을 구분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오래 사용하는 제품은 가격뿐 아니라 활용도와 사후관리까지 비교해 선택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18 17:34

2분 소요
키뮤스튜디오, 일본 ‘아트 심포니 가와사키 2026’ 참가…시각예술 6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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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등 5개국 작가 78명 참여…뮤자 가와사키 심포니홀서 19일까지 전시-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소개…아트 굿즈·라이선싱 등 B2B 협업 접점 확대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예술 전시 ‘아트 심포니 가와사키 2026: The Voice of Artists’에 참가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제작한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일본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뮤자 가와사키 심포니홀(Muza Kawasaki Symphony Hall) 4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린다.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카나필(KANAFEEL)이 주최하는 ‘아트 심포니 가와사키 2026’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 전시다. 한국과 일본, 아르헨티나, 영국, 캐나다 등 5개국에서 약 78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공예, 인공지능(AI) 작품 등 200여 점을 선보인다.키뮤스튜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그래비티’, ‘플라밍고 도밍고’, ‘라비앙 로즈’, ‘우간다’, ‘당신이 아는 그 맛’, ‘뜨거운 목성’ 등 총 6개 작품을 전시한다.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제작해온 작품 가운데 선정했으며, 작가별 창작 세계와 시각적 표현을 일본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장인 심포니홀에서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한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주최 측은 음악과 시각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를 한 공간에 배치해 각국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키뮤스튜디오는 이번 전시를 해외 활동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전시를 진행해온 데 이어 일본 현지 관람객과 미술 관계자, 바이어들에게 소속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특히 향후 작품과 콘텐츠를 활용한 아트 굿즈 판매와 라이선싱, 기업 간 거래(B2B) 협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키뮤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창작 세계를 일본 현지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지 관람객과 예술 관계자들에게 키뮤스튜디오를 알리고, 향후 작품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7:25

2분 소요
국산 우유, 생산부터 유통까지 단계별 품질관리…부적합 원유 전량 폐기

유통

-세균수·체세포수·잔류물질 등 다단계 검사…기준 미달 시 유통 차단-생산 직후부터 5℃ 이하 냉장관리…집유·가공·유통 전 과정 품질 유지 국산 우유가 생산부터 집유, 검사,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품질관리 체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세균수와 체세포수, 유성분, 잔류물질 등을 단계적으로 검사하고 기준에 미달한 원유는 정상 원유와 혼합하지 않고 전량 폐기하는 방식이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산 우유의 품질관리는 원유를 생산하는 목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착유한 원유는 색깔과 냄새, 이물질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비중과 pH 등을 점검한다. 생산된 원유는 신속하게 냉각하며 집유 과정에서도 5℃ 이하의 냉장 상태를 유지한다.집유된 원유는 세균수와 체세포수 등 주요 품질 지표를 중심으로 검사를 받는다. 세균수는 착유 환경과 기구의 위생 상태, 착유 이후 냉각·보관 과정 등이 적절하게 관리됐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다. 국내 원유 등급 기준상 세균수 1A등급은 원유 1mL당 3만 개 미만이다.체세포수는 젖소의 건강 상태와 유방 건강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국산 우유의 체세포수 1등급 기준은 1mL당 20만 개 미만이다. 원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젖소의 건강 상태와 착유 환경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유지방과 유단백질 등 주요 성분도 검사한다. 이와 함께 세균발육억제물질과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여부를 확인해 원유의 품질과 안전성을 각각 점검한다.부적합 원유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관리도 이뤄진다. 집유장에서는 책임검사원이 집유차량별 잔류물질 정성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확인된 원유를 정상 원유와 분리한다. 정부도 별도의 국가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다시 확인한다.기준에 미달한 원유를 정상 원유와 혼합해 기준에 맞추는 방식은 허용하지 않는다. 부적합 원유는 전량 폐기해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고, 해당 농가에는 잔류 원인을 조사한 뒤 필요한 위생관리 지도를 실시한다.원유가 유가공 공장에 도착한 뒤에도 품질관리는 이어진다. 공장에서는 원료가 제품 생산에 적합한지를 재확인한 뒤 살균 등 가공 과정을 진행한다. 생산된 제품 역시 관련 기준과 규격에 따라 관리하고 자가품질검사 등을 통해 품질을 확인한다.신선도 관리도 주요 과정 가운데 하나다. 국산 신선우유는 생산된 원유를 신속하게 집유한 뒤 냉장 상태로 운송·가공·유통하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생산 직후부터 이어지는 온도 관리가 원유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산 우유의 품질은 좋은 원유를 생산하는 것뿐 아니라 생산된 원유가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각 단계의 기준을 지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며 “세균수와 체세포수, 유성분은 물론 잔류물질까지 확인하고 기준에 미달한 원유를 전량 폐기하는 원칙이 품질관리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이어 “생산된 원유를 최대한 유통하는 것보다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한 팩의 우유까지 품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산부터 검사와 가공, 냉장 유통까지 이어지는 관리체계가 국산 우유의 품질과 신선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9.18 17:23

2분 소요
백화점 약국, 8월 ‘K-뷰티 특별 기획전’ 판매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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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트러블·흉터·피부 장벽·모공 케어 등 4개 부문별 판매 현황 집계-애크논·애크린·노스카나 등 상위권…해당 매장 판매량 기준으로 산출 서울 성북구 백화점 약국이 지난 8월 진행한 ‘K-뷰티 특별 기획전’의 판매 데이터를 집계해 18일 공개했다.이번 기획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판매된 더마스킨케어 제품을 피부 고민 유형에 따라 ▲여드름·트러블 ▲흉터·자국 착색 ▲피부 장벽 강화 ▲모공 케어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판매량을 집계했다.백화점 약국에 따르면 여드름·트러블 부문에서는 ‘애크논’과 ‘애크린’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흉터·자국 착색 부문에서는 ‘노스카나’가 판매 상위 제품으로 집계됐다.피부 장벽 강화 부문에서는 ‘블루CPR 크림’과 ‘팩클랜저’, ‘겔’ 라인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모공 케어 부문에서는 ‘리들톡스 앰플’과 ‘마스크팩’의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약국 측은 설명했다.이번 결과는 백화점 약국 한 곳에서 행사 기간 발생한 실제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다. 특정 제품의 효능이나 시장 전체의 판매 순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이준형 약국장은 “지난 8월 한 달간의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피부 고민별 제품 판매 현황을 정리했다”고 말했다.백화점 약국은 향후에도 매장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관리 관련 제품군 구성과 기획전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09.18 15:21

2분 소요
패션그룹형지 계열사 형지엘리트,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와 산학협력…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브랜딩 공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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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글로벌 마케팅 챌린지’ 11월까지 진행…대학생 참여해 신사업 마케팅 전략 수립-본사 임직원 멘토링·장학금 지원…우수 아이디어 실제 사업·마케팅 반영 검토 패션그룹형지 계열사 형지엘리트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측은 신사업 관련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들의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해 포괄적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은 인천 송도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에서 진행됐으며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형지엘리트는 대학생들의 시각을 신사업 전략에 접목하고,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학생들은 기업의 실제 사업 과제를 기반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첫 협력 프로그램으로는 ‘2026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 글로벌 마케팅 챌린지’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핵심 과제는 형지엘리트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브랜딩 전략 수립’이다.참여 학생들은 고령층 소비자가 웨어러블 로봇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지셔닝과 시장 접근 방식, 소비자 인식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형지엘리트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기존 패션 사업과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소비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마케팅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에는 형지엘리트 본사 임직원들도 참여한다. 경영기획과 디자인, 대외협력 등 관련 부서 실무진이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특강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1월 초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에는 형지엘리트의 ‘윌비’ 의류를 지원하며, 최종 선정된 3개 팀에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프로젝트에서 도출된 아이디어 가운데 사업성과 활용 가능성을 갖춘 제안은 향후 신사업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형지엘리트는 송도 본사를 기반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학생 역량 강화 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송도 본사를 거점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들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 등 신사업에 접목하고, 참여 학생들이 기업 현안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형지엘리트는 송도 사옥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패션 사업과 미래 기술의 융합,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09.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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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랩 ‘듀얼샷’,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등장…글로벌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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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델 ‘더로즈’ 참여 캠페인 필름 공개…해외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강화-OTT·소셜미디어로 캠페인 채널 확대…레몬·토마토·진저 등 제품군 운영 웰니스 전문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BB LAB)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주요 제품군 ‘듀얼샷’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글로벌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비비랩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밴드 ‘더로즈(The Rose)’와 함께 진행했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는 더로즈가 참여한 듀얼샷 캠페인 필름이 송출됐다.비비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데일리 웰니스 루틴’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더로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해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뉴욕 타임스스퀘어는 글로벌 기업들의 대형 브랜드 캠페인이 진행되는 대표적인 미디어 공간이다. 비비랩은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구축해 온 브랜드 경험을 해외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캠페인 채널도 다각화한다. 향후 글로벌 OTT와 소셜미디어 등 해외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듀얼샷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듀얼샷은 올리브오일과 과일 착즙액 원료를 하나의 스틱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비비랩의 제품군이다. 레몬과 토마토, 블러드오렌지, 석류에 이어 최근 진저 제품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비비랩은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비비랩 제품은 세계 8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뉴트리원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더로즈와 함께한 비비랩 듀얼샷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 활동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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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청년층 결혼 인식 변화 속 20·30대 가입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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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65.7% 결혼 긍정적 인식…2024년 3월 대비 9.8%포인트 상승-“적절한 상대 만나지 못함” 주요 미혼 사유…체계적 배우자 탐색 수요 이어져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를 중심으로 신규 가입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25~49세 미혼 남녀 가운데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응답은 65.7%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3월 진행된 1차 조사 당시 55.9%보다 9.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향후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같은 기간 61.0%에서 67.4%로 6.4%포인트 높아졌다.연령과 성별로 보면 30대 미혼 남성의 결혼 의향은 78.1%로 나타났다. 20대 미혼 여성의 경우 2024년 3월 56.6%였던 결혼 의향이 올해 3월 65.2%로 8.6%포인트 상승했다.자녀와 출산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다. 미혼 남녀 가운데 ‘자녀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2024년 3월 50.0%에서 올해 3월 62.6%로 12.6%포인트 높아졌다. 출산 의향 역시 29.5%에서 40.7%로 11.2%포인트 증가했다.반면 결혼을 원하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적절한 상대를 만나지 못함’이 77.7%, ‘결혼 자금의 사전 수급’이 74.2%로 조사됐다. 특히 20대는 30대보다 경제적 요인을 이유로 꼽은 비중이 12.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이러한 인식 변화와 함께 20·30대 가입자 사이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결혼 기준을 점검하고 배우자 만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려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듀오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변화”라며 “결혼을 희망하는 이들은 결혼 자체뿐 아니라 자신과 잘 맞는 배우자와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자에게 맞는 배우자를 찾도록 지원하는 것이 결혼정보회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995년 설립 이후 약 5만4,000명의 성혼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체 매칭 시스템 DMS와 신원 확인 절차를 기반으로 직업, 학력, 소득, 가치관 등 회원 정보를 활용한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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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해빗, 피트니스 브랜드 ‘짐해빗’ 가맹체계 구축…신규 출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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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T 운동 프로그램 중심 가맹 운영 지원…브랜드·마케팅·회원관리 체계 제공-자체 앱·ERP로 회원·매장 관리 연계…지역별 신규 가맹점 단계적 확대 주식회사 웰니스해빗이 피트니스 브랜드 ‘짐해빗(GYMHABIT)’의 가맹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출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짐해빗 전 지점은 웰니스해빗의 가맹체계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출점 역시 동일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웰니스해빗은 가맹점에 짐해빗의 운동 프로그램과 브랜드 운영 기준, 마케팅, 회원관리, 매장 운영 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출점 확대에 맞춰 개별 매장에서 운동 프로그램과 회원관리, 매장 운영이 연계될 수 있도록 본사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짐해빗의 핵심 프로그램은 ‘HPT(Habit Personal Training)’다. 회원 개개인의 운동 목적과 수준을 고려해 운동을 관리하고, 이를 일상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회사는 회원이 단순히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운동 목표와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에 포함된 ‘HABIT’처럼 운동을 일회성 활동보다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서비스 방향이다.가맹점 운영에는 자체 앱과 ERP 시스템을 활용한다. 회원관리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연계해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웰니스해빗은 HPT를 중심으로 한 운동 서비스와 자체 앱·ERP를 결합해 프로그램 운영부터 회원관리, 매장 관리까지 이어지는 가맹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향후 신규 출점 과정에서도 기존 가맹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본사의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별 출점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짐해빗 관계자는 “짐해빗이라는 이름에 담긴 ‘HABIT’처럼 운동을 일회성 경험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현재 구축한 가맹체계를 기반으로 각 가맹점의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별 신규 출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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