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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한국체육대학교 명예체육학박사 학위 받아

경제일반

-스포츠 발전·선수 후원·국제 교류 공로 인정…국내외 체육계 주요 인사 참석-BDH재단 통해 5대륙 스포츠 후원 확대…선수 육성·인프라 개선 지원 지속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한국체육대학교로부터 명예체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체육대학교는 배 이사장이 오랜 기간 스포츠 발전과 선수 지원에 힘써왔으며, BDH재단 설립과 국제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 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학위 수여식은 지난 10월 27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동현 이사장을 비롯해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김진호 대학원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국내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제 체육계에서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위원, 유키 오타 위원, 킴 부이 위원, 원윤종 위원을 비롯해 싱가포르패럴림픽위원회 테오코 속 미앙 위원장, 라트비아패럴림픽위원회 리에네 아피네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체육대학교에 따르면 개교 이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IOC 위원 4명이 동시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배 이사장은 장애인 스포츠를 중심으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국제대회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2012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설립에 참여했으며, 2015년에는 국내 최초 장애인 동계 실업팀 창단을 통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나섰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2018년 신의현 선수의 동계패럴림픽 첫 금메달, 2024년 조정두 선수의 하계패럴림픽 금메달,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김윤지 선수의 2관왕 등 주요 성과를 함께했다.배 이사장의 스포츠 후원 활동은 2023년 BDH재단 설립 이후 국제적으로 확대됐다.BDH재단은 현재 아시아와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5대륙에서 각국 패럴림픽위원회와 종목별 국제기구, 선수 등을 대상으로 후원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인프라 개선과 선수 육성 환경 조성 등을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배동현 이사장은 이날 답사를 통해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명예체육학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더없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성과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기에 오늘의 영광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BDH재단은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고, 더 많은 선수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BDH재단은 스포츠를 통한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국내외 후원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 이사장도 선수 중심의 지원과 국제 스포츠 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1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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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감독 지방 위임 성공하려면…“주체별 역할·협력체계 중요”

정책이슈

오는 12월 8일 노동감독 지방 위임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김을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K-Safety Future 포럼'에서 이 같은 방향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각 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노동감독 지방 위임과 안전보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마련됐다. 최기상·김형동·김주영·김위상 국회의원과 안전저널이 공동주최했으며, 안전보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 연구위원은 '지방정부 위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체별 역할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연구위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안전보건 전문기관 등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제시하고, 새로운 노동감독체계가 산업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각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논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따라 지방정부가 노동감독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제도적 변화와 맞물려 있다. 노동감독 주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노동감독 지방 위임에 따른 산업현장의 과제와 대응방안이 논의됐다.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오영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국장,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오주연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성민영 대한산업안전협회 공학박사, 강주성 직업건강협회 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했다.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노동행정 담당자를 비롯해 법률·산업안전·직업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감독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 격차를 줄이고 지역별 산업현장 특성에 맞는 예방·감독체계를 구축해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이번 포럼을 주최한 최기상 의원은 환영사에서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노동감독체계를 조속히 안착시켜야 한다”며 “사업장 규모에 따른 산업안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예방·감독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동 의원은 제도 변화가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제도적 노력이 산업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할 때”라며 “새로운 노동감독체계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역과 사업장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김주영 의원은 노동감독 지방 위임에 따른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지방정부와 기업, 노동자, 안전보건 전문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현장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협회가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김위상 의원은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의 작은 사업장까지 예방의 손길이 닿고, 사업주와 노동자가 일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1.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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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튀르키예 ‘라마다 바이 윈덤’ 운영 계약…해외 호텔 사업 진출

경제일반

-이스탄불 움라니예 소재 호텔 운영 맡아…국내 숙박 관리 시스템·운영 역량 적용-현지 소유주와 추가 호텔 운영 협의…AI 기반 스마트 호텔 사업 확대 추진 호텔 운영 및 숙박 테크 전문기업 ㈜스테이지(STAY-G)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라마다 바이 윈덤 이스탄불 움라니예(Ramada by Wyndham Istanbul Umraniye)’ 호텔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스테이지는 지난 10월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호텔 소유주인 사브지 카야(Mr. Savci KAYA) 회장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11월 1일부터 호텔 운영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계약을 진행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스테이지는 국내 호텔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자체 개발한 숙박 관리 시스템을 현지 호텔에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 시스템 공급이나 브랜드 협력을 넘어 고객 응대와 객실 관리, 인력 운영, 수익 관리 등 호텔 운영 전반을 직접 맡는 방식이다.라마다 바이 윈덤 이스탄불 움라니예는 이스탄불 아시아 사이드의 주요 상업·비즈니스 지역인 움라니예(Ümraniye)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는 지역 내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 등의 숙박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호텔 소유주인 카야 회장은 튀르키예에서 다수의 4·5성급 호텔과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지는 현지 종교와 문화적 특성, 호텔 운영 규범 등을 고려하면서 국내에서 활용해 온 관리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 방식을 접목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고객 응대와 객실 품질 관리, 인력 운영, 매출·수익 관리 등 호텔 경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에 자체 운영 체계를 적용한다. 현지 운영 환경에 맞춰 관리 기준을 정비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양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도 확대한다. 카야 회장이 보유한 다른 호텔에 대해서도 추가 운영 계약을 협의하기로 했으며, 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튀르키예 내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테이지는 호텔 위탁운영과 숙박 시스템 개발을 함께 수행하는 기업으로, 호텔 예약관리시스템(PMS)과 객실 운영, 매출·수익 관리, 무인 운영 시스템 등을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호텔 운영과 무인관제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실제 호텔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숙박 관리 업무와 연계해 인력 운영 효율과 고객 서비스, 수익 관리 등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시형 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튀르키예 호텔 운영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 호텔 운영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자체 숙박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춰 적용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스테이지는 향후 AI 기반 숙박 기술과 호텔 위탁운영 경험을 결합해 스마트 호텔 운영 모델의 해외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26.11.03 10:41

2분 소요
한국금융산학학회, PEF 역할·책임 논의…“지역사회 기여까지 살펴야”

경제일반

-고려아연·홈플러스 등 사례 토대로 산업 생태계 영향과 제도 개선 방향 논의-“수익률뿐 아니라 고용·협력사·지역사회 영향 고려”…국민연금 위탁 기준 관련 제언도 한국금융산학학회가 사모투자펀드(PEF)의 경영권 참여와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고 PEF의 역할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한국금융산학학회는 30일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 IR센터에서 ‘금융자본이 산업 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책’을 주제로 특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홈플러스 회생, 해외 영리대학 인수 등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PEF가 기업과 산업 생태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논의됐다.발제를 맡은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PEF에 대한 금산분리 예외가 구조조정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면서 우량기업 경영권에 대한 PEF의 개입이 제도 취지와 부합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신 교수는 홈플러스 사례를 언급하며 “대상기업의 높은 레버리지를 알기 어려웠던 상거래 채권자와 주변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PEF가 이익을 가져가고 손실이 다른 이해관계자에게 전가되는 구조라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PEF의 비시장전략을 법률·지속가능성·정치·미디어 등 네 가지 측면으로 나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분석했다.강 교수는 “환경·노동·지역사회와의 약속과 대화, 이해관계자의 신뢰, 구조조정과 성장투자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PEF 역시 지속가능성 전략을 주요 경영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PEF 투자를 수익률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류두진 성균관대 교수는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였는지, 위험과 비용을 다른 이해관계자에게 전가하는 의사결정이었는지를 구분해 봐야 한다”며 “고용과 협력사, 지역사회,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조광희 동국대 교수는 금융자본의 단기 수익 추구가 산업 생태계의 장기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정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더라도 협력업체 경영 악화나 기술인력 유출, 시장 경쟁 감소 등이 발생할 경우 산업 전체에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권경민 홍익대 교수는 홈플러스 사례와 관련해 PEF의 부채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해외 규제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자료 축적과 정보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준서 동국대 교수는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으로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활동 범위가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PEF 역시 주요 주주로서 장기적인 주주관여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병욱 서울시립대 교수는 경영권 시장에는 출자자와 인수금융 대주, 피인수 기업의 거래처와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정보 비대칭과 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 교수는 PE 시장의 경쟁을 강화해 출자자와 기업이 대형 사모펀드 이외에도 다양한 거래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신현한 교수는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PEF의 지역사회 기여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신 교수는 “국민연금 등이 PEF에 자금을 위탁할 때 회계 정보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PEF에 자금이 배분되는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기업인들이 사업보국의 마음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했던 것처럼 금융자본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11.02 11:27

3분 소요
바이오에프티, 식물 유래 PDRN 저분자화 기술 기반 맞춤형 원료 개발 확대

경제일반

-분자량 제어·안정화 공정 연계…식물 유래 PDRN 화장품 원료 적용성 강화-장미·올리브·인삼·검은콩·브로콜리 등 활용해 고객사 맞춤형 소재 개발 바이오에프티(BIOFT)가 식물 유래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저분자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 원료 개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식물에서 PDRN을 추출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분자량 분포와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절하는 공정을 적용해 원료의 안정성과 화장품 제형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PDRN은 DNA 단편으로 구성된 핵산 계열 소재로, 그동안 연어 등 동물 유래 원료를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최근 비건·클린뷰티 시장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는 식물 자원을 활용한 대체 소재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다만 식물 유래 PDRN을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출·정제 과정에서의 불순물 관리와 분자량 조절, 제형 내 안정성 확보 등이 주요 기술 과제로 꼽힌다.바이오에프티는 이러한 과제를 고려해 식물에서 확보한 PDRN에 별도의 저분자화 공정을 적용하는 특허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추출된 소재의 분자량을 목적에 맞게 조절하고, 후속 안정화 공정과 연계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 전반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제조 공정은 추출·정제, 저분자화, 안정화 단계로 구성된다. 단계적인 정제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관리하고 분자량 조절 이후 안정화 공정을 연계해 원료의 품질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사 측은 저분자화 공정을 통해 고분자 핵산 소재의 분자 크기를 조절하고 용해도와 제형 적용성 등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 전달 특성과 관련해서도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효능은 최종 원료와 제품별 시험 및 평가가 필요하다.다양한 식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PDRN 원료 개발도 추진한다. 바이오에프티는 장미와 올리브, 인삼, 검은콩, 브로콜리 등에 동일한 저분자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브랜드 방향과 제품 콘셉트에 맞춘 식물 유래 PDRN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고객사가 제품 기획 단계에서 원료의 식물 유래 특성과 분자량, 제형 적용 조건 등을 고려해 차별화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바이오에프티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보습과 피부장벽, 주름 관리 등을 고려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저분자화 기술과 고객 맞춤형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식물 유래 PDRN의 적용 제품과 제형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11.02 11:12

2분 소요
메디포스트, 노원삼성정형외과 의료진 초청…‘카티스템’ 임상 경험 공유

경제일반

-이세민·김경일 원장, 실제 수술 사례 중심 적용 기준·수술 전략 소개-임상 노하우·학술 교류 확대…의료진에 감사패 전달 메디포스트가 노원삼성정형외과 의료진을 초청해 무릎 연골결손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 적용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메디포스트는 지난 10월 23일 서울 노원구 노원삼성정형외과의 이세민 병원장과 김경일 대표원장을 초청해 카티스템의 임상 적용 사례와 수술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노원삼성정형외과는 무릎 관절질환의 진단부터 비수술 치료, 수술 및 재활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카티스템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이세민 병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무릎 관절질환과 스포츠 손상 분야에서 진료하고 있으며, 김경일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관절질환의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이날 강연에서 두 원장은 제대혈 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적용 기준과 수술 방법을 실제 무릎 연골결손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환자의 연골 손상 범위와 위치, 관절의 퇴행성 변화, 하지 정렬 상태 등을 고려한 수술 전략과 함께 연골결손 부위 준비 과정, 치료제 적용 방법, 수술 후 재활 및 경과 관찰 과정 등을 설명했다.또 연령이나 통증 정도뿐 아니라 연골결손의 특성과 관절 전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메디포스트는 이번 자리를 치료제 개발 기업과 실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진 간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임상 경험과 노하우 공유에 참여한 이세민 병원장과 김경일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치료 경험을 의료진과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상 노하우와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줄기세포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노원삼성정형외과는 MRI 2대를 비롯한 영상검사 장비와 관절수술센터, 재활 및 퍼포먼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릎 관절질환의 진단부터 비수술 치료, 수술, 재활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6.11.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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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성공에 안주하지 마라”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의 경영 지침서 [CEO의 서재]

경제일반

산업의 판도가 바뀌는 순간, 과거의 성공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의 이용균 대표가 추천한 책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이 전하는 메시지다.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해 온 부동산 시장에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변화의 신호를 읽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경영의 해법을 제시한다.이용균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경계하는 것은 익숙한 성공 방식에 안주하는 일”이라며 “리타 맥그래스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순간’은 산업 질서가 바뀌는 신호를 어떻게 읽고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세계적인 경영 사상가이자 컬럼비아 비즈니스스쿨 교수인 저자는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변곡점’을 꼽는다. 변곡점이 찾아오면 시장의 질서가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몰락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문제는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더라도 그 영향과 의미를 과소평가하기 쉽다는 점이다. 저자는 변화의 초기 신호를 포착하려면 시장과 조직의 ‘가장자리’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눈이 가장자리부터 녹듯, 시장 변화의 징후도 현장의 최전선에서 먼저 나타나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이러한 관점이 알스퀘어가 사업 기회를 발굴해 온 과정과 맞닿아 있다고 봤다.그는 “부동산 산업은 오랫동안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에 의존해 왔지만, 이제 데이터와 AI가 시장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며 “알스퀘어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알스퀘어는 전통적인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출발해 데이터와 공간 설계·시공, 자산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책은 다가오는 변곡점을 파악하려면 이미 일어난 결과를 보여주는 후행지표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동행지표보다 현장에서 나타나는 ‘선행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익숙하지 않고 정성적인 정보라도 변화의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효율성 극대화라는 기존 경영 방식에만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정보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직 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누구나 변화를 인식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쯤이면 이미 기회를 놓쳤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대표 역시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보다 현장의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능력보다 고객과 현장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기존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으려는 경영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그는 “기존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는 경영자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6.11.01 10:00

2분 소요
“문송하지 않았다”…인텔·메타 거쳐 구글 딥마인드 팀장까지[새로 나온 책]

경제일반

한국인에게는 ‘알파고’를 만든 곳으로 더 익숙한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AI) 혁신을 주도하는 실리콘밸리 내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조직이다. 천재 엔지니어들로 가득한 이곳에서 문과 출신 비엔지니어이자 아시아 여성으로 리더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 있다. 심지어 딥마인드에서는 기본값처럼 여겨지는 박사 학위도 없다. 남들 눈에는 결핍으로 보일 만한 배경이다.‘나는 코드를 모르는 AI 팀장입니다’를 쓴 정수진 작가 얘기다. 그는 인텔 재팬과 삼성전자를 거쳐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인텔 본사에서는 마케팅 리서치팀을, 메타에서는 유저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AI UX 리서치 팀장을 지냈다. 25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기계들이 태어나는 회의실 한가운데를 지켜온 셈이다.하지만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딥마인드 AI UX 리서치 팀장으로 부임한 첫날,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학교의 박사 학위를 가진 열두 명의 팀원이 그를 맞았다. 회의실에는 정중하지만 차가운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은 그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 당신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죠?”AI를 다룬 여타의 책들과 가장 큰 차이는, 저자가 AI가 만들어지는 현장의 한가운데에 있었다는 것이다. 외부의 관찰자나 비평가의 시선으로는 담을 수 없는 현장의 이야기 그리고 당사자로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마라맛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살아남는 5가지 방법책은 화려한 성공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초보 공인중개사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실수를 미리 발견하고 대비하도록 돕는 ‘실전 예방주사’가 되어준다. 정년이 없는 직업이라는 가능성만 보고 뛰어들기에는 부동산 중개 시장의 맛은 생각보다 맵다. 이 책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경력 단절이나 퇴직 이후 중개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 개업 후 예상과 다른 현실 앞에서 흔들리고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실전 안내서다. 애그리테크 푸드테크로 다시 설계하다푸드테크라고 하면 대체육이나 배양육 같은 새로운 음식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푸드테크는 식품 제조에만 머물지 않는다. 농축수산물이 생산되고 가공·제조돼 유통되고, 주문과 조리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의 문제를 기술과 사업 모델로 해결하는 산업이다. 스마트팜의 환경 제어, 농기계 자율주행, 가축의 생체·행동 데이터 분석, 식자재 유통과 외식 매장 자동화까지 그 범위는 넓다. 이 책은 92개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시장 선택의 오류, 재고와 현금흐름 관리의 어려움, 농업로봇의 현장 적용 문제 등 사업화 과정에서 마주한 시행착오도 함께 살핀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궁궐, 지하 고분, 고려의 사찰, 적산가옥…. 국가가 관리하는 사적지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현상이 반복된다면 어떨까.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은 대한민국 곳곳의 역사 유적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을 조사하는 비밀 기관을 배경으로 한 연작 탐사 미스터리다. 포스타입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55만 회, X(구 트위터)에서 관련 게시물 조회수 100만뷰를 기록한 이 작품은 오직 서사의 힘만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킨 최인서의 첫 장편소설이다.

2026.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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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냈는데 비용 인정 ‘0원’?…사장님이 놓친 경조사비 절세 함정 [ECONO TAX]

조세

는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국민들의 세금 상식을 넓히기 위한 기획 시리즈를 연재한다. 돈이 움직이는 곳엔 세금이 따라붙는다. 투자와 거래, 보상과 승계까지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세금은 달라지고, 때로는 회사의 실적까지 좌우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뒤에 숨은 세금의 셈법을 짚는다. 사업을 하다 보면 ‘정(情)’과 ‘관계’로 맺어지는 비즈니스가 적지 않다. 특히 국내 비즈니스 문화에서는 거래처 대표나 주요 담당자의 경조사를 챙기는 일이 단순한 인사를 넘어 사업적 신뢰를 쌓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거래처 경조사를 꼼꼼히 챙기고도 정작 세금 혜택은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마음으로 쓴 돈이 회사 장부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버려진 비용’이 되는 셈이다. 최희유 청아세무회계 대표 세무사는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세무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거래처 경조사비를 지출하고도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해 당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경조사비는 지출 금액뿐 아니라 증빙 방법과 사업 관련성을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5만원 냈는데 전액 비용 불인정? 회사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거래처 사장의 자녀가 결혼했다고 가정해보자. 거래 관계를 고려해 회사 돈으로 축의금 25만원을 현금으로 냈지만, 경리팀에서는 비용 처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대표 입장에서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경조사비 인정 기준이 20만원이라면 초과한 5만원만 제외하고 나머지 20만원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 아닐까.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현행 세법에서는 거래처 경조사비에 대해 청첩장이나 부고장(모바일 캡처본 포함) 등 증빙을 갖추면 건당 2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출하더라도 세금계산서나 카드 영수증 같은 적격증빙 없이 기업업무추진비(옛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지출과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고 법정 한도를 충족해야 한다.문제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다. 거래처에 현금으로 축의금 25만원을 지급했다면 초과분인 5만원만 부인되는 것이 아니라 25만원 전액이 회사 경비로 인정받지 못한다.최 세무사는 “20만원을 단 1원이라도 초과해 적격증빙 없이 현금으로 지급하면 초과 금액만이 아니라 지출액 전체가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기업의 자금 지출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규정이다. 20만원 이하의 현금 경조금에는 예외적으로 적격증빙 의무를 면제하지만, 이를 초과하면 신용카드 매출전표나 현금영수증 등 법에서 정한 증빙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30만원 화환은 비용 인정될까?그렇다면 거래처 상가에 보내는 근조화환도 20만원 이하로 맞춰야 할까. 고급 근조화환을 주문하다 보면 30만원이나 50만원을 지출하는 경우도 있다.여기서는 결제 수단과 증빙 여부가 중요하다. 꽃집이나 화환 업체에 주문한 뒤 법인카드 또는 개인사업자 명의의 사업용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계좌이체 후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처럼 적격증빙을 갖춘 30만원, 50만원짜리 화환은 업무 관련성과 기업업무추진비 한도 등 요건을 충족하면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최 세무사는 “20만원이라는 기준이 모든 경조사 관련 지출의 비용 인정 상한선은 아니다”며 “적격증빙을 갖추기 어려운 현금 경조금에 적용되는 기준인 만큼 화환 구매처럼 카드 결제나 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한 지출과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청첩장 1000원…‘탈세 품앗이’의 위험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이 다가오면 기업업무추진비 한도가 남았다는 이유로 이를 채우려는 시도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타인의 청첩장과 부고장을 거래하는 이른바 ‘탈세 품앗이’까지 등장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약 1400명 규모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신랑 신부의 웨딩 사진이 포함된 청첩장이 1건당 1000원, 상주 정보가 담긴 부고장은 500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경조사 내역을 수백 장씩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기업업무추진비 한도가 남아 있다고 해서 임의의 증빙으로 채우는 것은 세무상 위험을 동반한다.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한 대전제는 실제 지출 여부와 회사 사업과의 관련성이다. 과세관청이 지출 내역을 검토할 때 전체 비용 대비 경조사비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건당 20만원의 현금 지출이 무더기로 발견되면 사업 관련성에 대한 소명을 요구할 수 있다.청첩장과 부고장의 주인공이 어느 거래처 담당자인지, 회사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적 거래를 하고 있는지 입증해야 할 수 있다는 의미다.실제 거래처 경조사가 아닌 가공 경비로 확인되면 해당 비용은 회사 장부에서 부인된다. 이에 따라 법인세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자금이 대표이사에게 귀속된 것으로 판단되면 상여처분에 따른 대표이사 개인의 종합소득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세무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특히 오픈채팅방에서 타인의 웨딩 사진과 계좌번호 등이 담긴 청첩장이나 부고장을 무단으로 거래해 허위 경비 증빙에 활용하는 행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 사진 무단 사용에 따른 초상권 침해 등 민사상 손해배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최 세무사는 “청첩장이나 부고장 자체가 비용 인정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실제로 경조사비를 지출했는지, 해당 인물이 사업상 관계가 있는 거래처인지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7년부터 30만원으로 상향 추진물가 상승과 현실적인 축의금 시세를 반영해 경조사비 인정 기준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2026년 세제개편을 통해 적격증빙 없이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금 경조금 기준을 현행 건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개정안대로 시행되면 2027년 지출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제도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20만원 기준을 지켜야 한다. 기준이 높아지더라도 실제 지출 사실과 사업 관련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원칙은 달라지지 않는다.경조사비 절세의 핵심은 얼마나 많은 금액을 지출했느냐가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지급했고 이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느냐에 있다.

2026.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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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재단, 아시아 12개국 NPC와 장애인체육 발전 협약 체결

경제일반

-2027~2030년 선수·지도자 역량 강화 및 여성·청소년 스포츠 참여 확대 지원-APC와 4년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아시아 장애인체육 국제협력 확대 BDH재단이 아시아 12개국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확대에 나선다.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지난 10월 20일 일본 나고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인의 밤(Asian Night)’ 행사에 참석해 아시아 12개국 NPC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BDH재단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개최했다. 배 이사장을 비롯해 마지드 라셰드 APC 위원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아시아 39개국 패럴림픽위원회 및 국제스포츠기구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아시아 12개국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BDH재단)협약에는 파키스탄, 네팔, 몰디브, 스리랑카, 라오스, 미얀마, 동티모르,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요르단, 몽골 등 12개국이 참여했다.BDH재단은 협약에 따라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선수와 지도자 역량 강화, 여성·청소년 선수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국제교류 및 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BDH재단은 지난 10월 17일 APC와 4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APC의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로 참여하며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각국 NPC 역량 강화, 선수 중심의 발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배동현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지역의 선수 및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스포츠 협력과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배 이사장은 “더 많은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각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및 각국 패럴림픽위원회와 협력해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아시아 장애인체육과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BDH재단은 이번 아시아 12개국 공동 업무협약과 APC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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