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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지해피독과 함께 '실종 반려동물 찾기' 협력 나선다

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유실동물 구조지원 단체 지해피독(대표 송유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종 반려동물 찾기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펫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종견·실종묘 정보를 공유하고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실종 알림 서비스 ‘같이찾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같이찾개’의 정보 확산 기능에 더해 지해피독의 현장 수색 및 구조 역량을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실종 동물의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 보호자와의 재회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반려동물 실종은 초기 대응 속도가 중요한 만큼 빠른 정보 공유와 제보가 핵심이다. 이에 양측은 실종 반려동물 정보 확산부터 현장 수색·구조까지 연계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종 동물의 조기 발견과 보호자 재회를 지원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펫보험 가입자와 지해피독 이용자가 실종 동물 정보를 등록하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접수된 내용과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실종 알림을 신속히 전파한다. 이후 지해피독은 현장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기반의 정보 확산과 오프라인 전문 수색 역량이 결합되면서 구조 성공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같이찾개’ 서비스는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제 구조 활동까지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실종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빠른 재회를 돕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지해피독은 “실종 반려동물을 조기에 찾기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 전달과 시민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협력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은 사고 이후 보장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역할까지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종 반려동물 발견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반려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근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펫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수술비는 물론 MRI·CT 검사비와 입원·통원 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며, 연간 보장 한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30세 여성 보호자가 1세 말티즈를 기준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수술당일형 7196원, 수술입원형 7464원 수준이며 통원 치료까지 포함한 수술입통원형은 약 3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2026.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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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월 소득 '519만 원' 안 넘으면 국민연금 감액 없다

보험

노후 국민연금을 감액하는 소득 기준이 내일(17일)부터 월 519만 원으로 완화돼 새 기준을 넘지 않으면 연금이 깎이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이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개선하는 개정 국민연금법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국민연금은 적정 노후 소득과 기금 재정 간 균형을 이루고자 1988년 제도 도입 때부터 수급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연금을 감액해왔다. 기존에는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3년 평균 소득 월액(A값)을 초과하면 노령연금이 최대 15만 원까지 깎였으나, 앞으로는 'A값에 200만 원을 더한 금액' 이상인 경우에만 감액을 적용한다.올해 가입자 3년 평균 소득 월액(A값)은 319만 3천511원이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기준선이 519Base만 3천511원으로 200만 원 상향되며, 기존 총 5개 감액 구간 중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1구간(A값 초과~A값+100만 원 미만)과 2구간(A값+100만 원 이상~A값+200만 원 미만)은 전면 폐지된다.예를 들어 월 소득이 410만 원인 수급자는 기존 기준대로라면 1구간 감액 대상에 해당해 A값(319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인 91만 원의 5%인 4만 5천500원이 깎였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기준인 월 소득 519만 원 미만에 해당해 감액 없이 연금 전액을 받게 된다.복지부는 이번 감액 제도 개선으로 매년 약 10만 명이 국민연금을 감액 없이 온전히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소득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1월부터 상향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누계 기준 올해 소득에 대해 감액이 중단된 수급자는 약 9만 명이며, 이들은 제도 개선으로 총 195억 원의 노령연금을 더 받았다. 1인당 평균 매월 5만 원을 전보다 더 받은 셈이다.지난 2025년도 소득에 대해서도 개정된 기준을 소급 적용해 이미 연금액이 깎인 수급자에게 감액분을 환급한다. 환급 대상자는 약 10만 명, 환급 규모는 약 44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약 60만 원을 돌려받는다. 환급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국세청 과세 자료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이 절차를 밟아 오는 7월 말부터 자동으로 진행된다. 물론 수급자가 연금공단에 직접 과세 자료를 제출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26.06.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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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러너들 위한 '러닝 보험' 출시…골절부터 러너스니까지 보장

보험

삼성화재는 러닝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부상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러닝보험'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이 상품은 러닝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사고를 중심으로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약 가입 시 골절 CT·MRI 검사비를 비롯해 골절 진단비, 수술비, 재활치료비까지 단계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순 재활뿐 아니라 전문 재활치료 비용도 포함해 실질적인 치료 지원을 강화했다.또한 러닝으로 인한 대표적인 무릎 질환인 '러너스니(특정 무릎 다빈도질환)' 수술비 특약을 마련해 러너들의 수요를 반영했다.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실 내원 진료비, 인공호흡기 치료비, 깁스 치료비 등을 특약 형태로 제공한다.가입 기간도 고객의 운동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위한 '1일 플랜'부터 러닝 크루 활동이나 단기 집중 운동을 위한 '월간 플랜(1·2·3·6·9개월)', 꾸준히 운동하는 고객을 위한 '연간 플랜'까지 운영된다. 특히 1일 플랜은 대회 당일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삼성화재는 이번 상품을 통해 입문 러너부터 장거리 마라토너까지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러닝이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부상에 대한 대비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상품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6.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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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보다 시스템"…1200%룰이 바꾸는 GA 경쟁 [이코노EYE]

보험

"예전에는 얼마를 주느냐부터 물어봤는데, 요즘은 영업 환경이나 시스템부터 봅니다."최근 만난 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대표의 말입니다.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설계사를 관리해 온 그는 의외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는 7월 1200%룰 시행을 앞두고 GA업계가 술렁이고 있지만 정작 현장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하다는 것입니다.사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업계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습니다. 설계사에게 지급할 수 있는 초년도 수수료가 제한되면 리크루팅 시장이 얼어붙고 성장도 멈출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중소 GA 상당수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1200%룰은 보험계약 체결 시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초년도 수수료를 연간 보험료의 1200%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보험사에는 적용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GA에도 본격 도입됩니다. 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설계사들의 첫해 수익 감소 가능성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계약 초기에 수수료를 집중 지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는 초기 현금흐름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정착 초기 생활비 부담이 큰 신인 설계사나 영업 규모가 크지 않은 설계사들에게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설계사는 곧 경쟁력인 만큼 GA들도 긴장했습니다. 수익 감소가 설계사 이탈로 이어질 경우 리크루팅 경쟁력은 물론 영업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해부터 업계에서는 "GA 몰살책" "설계사 대거 이탈" 등의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이에 따라 제도 시행 이후 대형 GA들이 각종 영업지원금이나 정착지원금, 교육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부족해진 수수료를 보전해 줄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았습니다. 실제 설계사들 사이에서는 "어느 회사가 얼마를 보전해 주느냐", "어느 GA가 기존 소득 수준을 유지해 주느냐"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한때는 1200%룰 이후 리크루팅 경쟁이 수수료 경쟁에서 지원금 경쟁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그런데 막상 취재 현장에서 만난 설계사들의 이야기는 조금 달랐습니다.한 중견 설계사는 "지원금 몇백~몇천만원 차이 때문에 회사를 옮기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교육 체계와 영업 지원, 관리자 역량, 디지털 시스템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했습니다. 당장 목돈을 받는 것보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안정적으로 고객을 관리하며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는 설명입니다.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보험영업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처음 몇 달 잘 달리는 것보다 몇 년 동안 꾸준히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도 그동안 업계는 종종 '얼마를 주느냐'에만 몰두해 왔습니다.1200%룰을 둘러싼 논란도 결국 같은 지점에 닿아 있습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규제가 성장의 발목을 잡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제야 비로소 경쟁의 기준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조선시대 상인들은 점포보다 신용을 먼저 쌓으라고 했습니다. '신용은 천금보다 무겁다'는 말도 있습니다. 보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설계사가 잦은 이동을 반복하면 고객은 불안해집니다. 담당자가 사라진 계약, 이른바 '고아 계약'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앞으로 설계사들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회사를 찾기보다 가장 오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시장에서 길게 살아남고 싶다면 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는 교육 체계와 영업 지원, 디지털 시스템, 준법 문화와 브랜드 경쟁력이 리크루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설계사가 당장 수수료 경쟁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높은 정착지원금과 초기 수수료를 좇는 움직임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최근 현장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금융당국이 기대했던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1200%룰의 성패는 수수료 상한선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돈으로 사람을 모으는 시장에서 시스템으로 사람을 키우는 시장으로 바뀔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물론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대규모 설계사 조직과 자본력을 갖춘 초대형 GA들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브랜드 인지도와 자본력, 조직 규모에서 앞선 대형 GA들은 제도 변화 이후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큽니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설계사가 오래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GA들이 선택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결국 1200%룰이 시장에 던지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당신의 회사는 돈이 아니라 무엇으로 설계사를 붙잡을 수 있는가"입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1200%룰은 국내 GA 산업이 리크루팅 경쟁 중심 시장에서 시스템과 문화, 고객 신뢰 중심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2026.06.15 14:14

3분 소요
"좀비기업 확산이 정상기업 자금조달 압박"…토스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은행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는 '최근 국내은행 자금중개의 이중 과제: 생산적 신용배분과 안정적 예금조달의 조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토스인사이트가 금융·경제 현안을 분석해 공개하는 '토스 브리프 인사이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디지털금융연구팀 유재원 팀리더와 노유철 연구위원이 학계 및 한국은행 연구진과 공동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관련 논문은 SSCI 등재 국제학술지인 '파이낸스 리서치 레터스(Finance Research Letters)'에 게재됐다.보고서는 국내 은행권이 단순히 대출 규모를 늘리고 예금을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자금의 배분 효율성과 조달 안정성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생산적 신용배분과 안정적 예금조달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자금운용과 자금조달 측면에서 실증 분석했다.첫 번째 연구에서는 업종 내 좀비기업 비중이 정상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분석 결과 좀비기업 부채 비중이 10%포인트 증가할 경우 정상기업의 평균 차입금리는 약 0.10%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용등급 하위 25%에 속하는 정상기업의 경우 차입금리 상승과 대출 증가율 둔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관찰됐다.보고서는 이 같은 영향이 서비스업과 통화정책 완화 국면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업종별 좀비기업 익스포저를 주요 리스크 지표로 관리하고, 업종 위험과 개별 기업 위험을 구분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두 번째 연구는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결정 구조를 분석했다. 평상시에는 예금 기반이 탄탄한 기관일수록 예금금리 경쟁에 소극적인 반면, 대출자산 비중이 높은 기관은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금리를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예금 대비 부채 비율이 10%포인트 높아질 경우 예금금리 스프레드는 약 4bp 낮아졌고, 대출 대비 자산 비율이 10%포인트 높아지면 약 3bp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다만 신용시장 스트레스가 커질 경우 상황은 달라졌다. 신용스프레드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예금 기반이 강한 기관도 예금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높이는 반면, 대출 비중이 높은 기관은 조달비용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상 유인이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토스인사이트는 두 연구를 통해 은행의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단순히 시장금리 변화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업종별 부실 누적, 금융기관의 조달구조, 신용시장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반영된다고 설명했다.유재원 토스인사이트 디지털금융연구팀 리더는 "생산적 금융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정상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저해하는 부실위험을 정교하게 관리하는 한편 시장 스트레스에 따른 조달비용 변화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며 "국내 은행권의 자금중개 기능을 효율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5 09:39

2분 소요
라이나생명, '뇌 건강 집중 보장'...라이나브레인케어건강보험 출시

보험

라이나생명보험이 (무)라이나브레인케어건강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Ⅱ)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뇌혈관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회복, 장기요양까지 뇌 건강 전반에 걸친 보장을 담은 상품이다.최근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뇌혈관 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 환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뇌혈관 질환 환자는 21% 증가했다. 뇌 건강은 특정 질환에 국한되지 않고 신경계, 정신질환, 장기요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라이나생명은 뇌 건강의 연계성에 주목해 순환계, 신경계, 정신계, 장기요양 영역을 주계약과 특약 구성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고객은 특약을 통해 진단, 치료, 회복, 요양 단계까지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신경계 영역에서는 대표적인 신경계질환인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전증과 같은 경증질환부터 뇌염, 척수염 등 중증 질환을 보장하며, 주요 치료와 재활치료,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정신계 보장도 강화해 ADHD, 우울증부터 혈관성 치매, 조현병 등 중증 질환까지 통합 보장하는 형태로 업계 최대 수준의 보장 범위를 갖췄다. 순환계 영역에서도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통합 보장하는 특약을 마련했다.또한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시 등급에 따라 생존자금을 지급하며 최대 종신까지 보장한다. 특히 장기요양 보장은 상태 변화에 따라 보장이 확대되는 구조를 적용했다. 장기요양 등급이 단계적으로 악화되면 기존 생활자금의 잔여 지급금액도 2배로 증액됨과 동시에 새 등급의 생활자금이 추가로 개시돼 고객은 보다 두터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라이나생명 고객솔루션본부 도기철 이사는 “뇌질환은 뇌손상으로 연결돼 장기에 걸쳐 심신 기능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많은 만큼, 다양한 단계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기존 상품으로는 채우지 못했던 고객의 보장공백이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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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건강관리하면 혜택 커지는 '헬스케어+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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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건강관리 플랫폼과 보험을 결합한 신상품 'KB 헬스케어+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품은 KB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동시에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가입 고객은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앱을 이용할 경우 웰컴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건강상담과 건강 콘텐츠, 건강검진 우대예약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에는 병원 예약 지원과 간호사 동행, 환자 이송 및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 중에는 간병인을 지원하고 퇴원 후에는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료와 회복 전 과정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담았다.보장 부문에서는 암·뇌질환·심장질환 진단비를 결합한 '스텝업 3대질병 진단비'를 탑재했다. 3대 질병이 순차적으로 발생할 경우 위험도에 따라 보장금액이 확대되는 구조다.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지원금 특약도 신설했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 건강지원금을 지급하며, 만기까지 중증질환 없이 건강을 유지할 경우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전환 구조도 적용했다. 고객은 80세 또는 90세 만기 상품으로 가입한 뒤 만기 시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을 연장할 수 있다.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80세 만기형과 90세 만기형으로 구성됐다.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건강관리 서비스와 보험 보장을 결합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관리 수요와 보장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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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실손 든다"…월 5만원 펫보험이 대세 된 이유 [반려동물의 일생, 시장이 되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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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자녀이자 가족이고, 함께 나이 들어가는 삶의 동반자다.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면서 소비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사료와 간식에 머물렀던 펫시장은 입양 직후 필요한 용품과 가전, 유치원과 돌봄 서비스, 보험과 헬스케어, 노후 돌봄과 장례 서비스까지 생애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중이다. 는 가상의 말티즈 '콩이'가 태어나 입양된 뒤 노년을 거쳐 무지개다리를 건너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며, 반려동물의 일생을 중심으로 진화하는 펫산업의 현재를 들여다봤다. #. 안녕. 나는 이제 세 살이 된 말티즈 콩이야. 산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얼마 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자꾸 아프더라구. 병원에 갔더니 ‘슬개골 탈구’라는 어려운 이름의 병이라고 했어. 주인님은 괜찮다고 웃어줬지만 병원비가 꽤 비싼 모양이야. 얼마 전에는 동네 강아지 형이 심장 수술을 받고 병원비로 1000만원이 들었다는 이야기도 들었거든. 그때부터였을 거야. 주인님이 나의 보험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한 것이.KB금융지주의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의 최근 2년간 평균 치료비는 146만원에 달했다. 단순 계산하면 연간 70만원 이상이 병원비로 지출되는 셈이다.이는 심장질환과 암, 신경계 질환 등 과거에는 치료가 쉽지 않았던 질환에 대한 진료가 가능해지면서 의료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펫보험을 사실상 필수로 여기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슬개골 보험’서 사실상 ‘실손 보험’으로11살 말티즈 ‘몽실이’를 키우는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2년 동안 동물병원에 1000만원 가까운 돈을 썼다.처음에는 심장 잡음이 나타났다. 심장초음파와 CT 검사를 받았고 이후 매달 심장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치주질환과 피부질환 치료까지 겹치면서 병원 방문이 일상이 됐다.박씨는 “예전에는 감기나 피부병 때문에 1년에 몇 번 병원 가는 정도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열 살이 넘으니 한 달에도 몇 번씩 병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최근 펫보험은 반려인들의 수요 확대에 따라 상품 성격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상해나 피부질환, 감기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에 대비하는 상품이 주를 이뤘다. 보험료도 월 1만~3만원 수준으로 저렴했고, 슬개골 탈구 보장 여부가 주요 경쟁 포인트였다.하지만 최근에는 슬개골 탈구와 피부질환은 물론 MRI·CT 검사, 치과질환, 입원·통원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보장 한도 역시 과거 연간 수백만원 수준에서 최근에는 2000만~4000만원까지 확대되는 추세다.이는 반려동물 의료 환경 변화와 맞물린다. 반려동물 수명이 길어지고 암, 심장질환, 척추질환 등 노령성 질환 치료가 늘면서 의료비 규모 자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펫보험도 사람의 실손보험처럼 고액 치료비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렇다면 세 살 말티즈 콩이의 월 보험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현재 주요 손해보험사의 펫보험은 월 2만~8만원 수준으로 다양하다. 월 2만~4만원 상품은 자기부담률이 높고 보장 한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월 5만~7만원 상품은 MRI·CT 검사와 슬개골 탈구, 치과질환, 고액 수술 등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경우가 많다.실제 소형견에게 흔한 슬개골 탈구 수술은 한쪽 다리 기준 200만~300만원, 양측 수술과 재활치료까지 포함하면 500만~700만원 이상이 드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미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은 콩이라면 향후 노령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관절질환까지 고려해 월 5만원 안팎의 중보장형 이상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상품 가입 시에는 자기부담률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기부담률이 30%라면 병원비 10만원 중 3만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7만원은 보험금으로 보전받는다. 현재는 금융당국 행정지도에 따라 자기부담금 3만원 이상, 보장비율 70% 수준이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가입 시기도 중요하다. 대부분 상품은 만 10세 이하만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질병 보장에 30일 안팎의 면책기간이 적용된다. 전문가들이 “아프기 전에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이유다.→ 강상욱 마이브라운 상품마케팅팀 상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인 마이브라운은 펫보험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업체로 꼽힌다. 보험 가입부터 진료, 보험금 정산까지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한 것이 강점이다. 가입자는 제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보험금을 따로 청구할 필요 없이 진료비 결제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현재 전국 400여개 동물병원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반려동물의 수명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에 맞춰 고액 수술·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확보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Q.펫보험은 어떻게 달라졌나.-펫보험은 원래도 실손형 구조였지만 과거 상품은 보장 한도와 횟수 제한이 많았다. 예를 들어 수술비를 보장하더라도 연간 2회까지만 보장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반려동물 수명이 길어지고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질환이 진단되고, 뇌수술이나 심장수술, 항암치료까지 가능해졌다. 자연스럽게 보험도 고액 치료비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Q.펫보험에 가입하면 실제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나.-연간 보험료(월 보험료 5만원)가 60만~70만원 수준이더라도 중증 질환이나 수술이 발생하면 300만~10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는 사례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진료비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펫보험 가입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Q.적정 가입 적기가 있나.-가장 많이 가입하는 시기는 입양 직후다. 사람으로 치면 태아보험과 비슷한 개념이다. 질병이 발생한 뒤에는 해당 질환에 대한 가입이 어렵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가입자도 0~1세 반려동물 비중이 가장 높다.Q.펫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보호자들에게 조언한다면.-반려동물은 3~4세까지는 비교적 건강하지만 이후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제는 반려동물이 아픈 티를 잘 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호자가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도 적지 않다. 보험이 있으면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 방문을 미루지 않고 조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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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전문가 1300여명 참여...'제3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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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 10~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 2026)'에 리드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KIIC는 국내 손해보험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 보험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Insuring the Future in a Changing Risk Landscape)'을 주제로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역할을 논의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27개국 175개 기업에서 1300여명의 보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와 코리안리를 비롯해 Munich Re, Swiss Re 등 글로벌 재보험사, Marsh, Aon 등 글로벌 보험중개사들이 참여했다. CyberCube, CyberWrite, RideFlux 등 사이버보안 및 자율주행 분야 전문기업들도 함께해 보험산업과 미래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파트너스 존(Partners Zone)'이 처음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살펴봤다.행사 첫날에는 민관학계가 함께하는 '더 링크(The Link)' 안전네트워크 총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보장 공백(Protection Gap) 해소와 솔루션 연계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사회적 위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둘째 날에는 글로벌 보험산업 전망과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변화, 미래 보험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Aon과 McKinsey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Munich Re,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으며 자율주행, 사이버 리스크, AI 활용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삼성화재 관계자는 "KIIC가 국내 보험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외 보험업계와 미래 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보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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