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NS 공동 주최 지역 행사 열려
외국인 사전 예약 전년 대비 3배↑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국내 식품문화축제 NS 푸드 페스타가 익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9년차를 맞은 NS 푸드 페스타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출발해 식품·제조·창업·유통을 아우르는 종합식품 행사로 성장 중이다. 특히 올해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약 외국인 관람객도 예년 대비 늘었다.
16일 NS홈쇼핑에 따르면 NS 푸드 페스타 2026 익산에 참가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한 외국인 관람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K푸드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NS 푸드 페스타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계속되고 있다.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120팀이 참가한 전국요리경연대회부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의 쿠킹쇼, 김치명인 체험, 하림 제품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준비됐다. NS쇼핑이 올해 인수한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브랜드존과 가맹점 상담 부스 등도 운영된다.
NS 푸드 페스타는 오늘(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NS홈쇼핑 측은 축제 기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K푸드의 경쟁력은 우수한 식품 제조기술뿐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다양한 먹거리, 끊임없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에서 비롯된다”며 “NS 푸드 페스타가 K푸드의 가치와 다양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기업 및 소비자가 함께 식품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 푸드 페스타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미식 스튜디오 메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최정호 익산시장,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조항목 대표, 남대현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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