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1명 심정지", 용의자 현장 체포
- 지하 2층~ 지상 2층 이동하면서 칼부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남성 A씨 체포
7명 부상 병원에서 치료 중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명이 심정지 상태이고, 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께 인천시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의 범행으로 홈플러스 이용자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20~50대 남녀 7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홈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하 2층부터 다른 점포들이 입점해있는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고, 이용객들에 의해 제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A씨는 양손에 흉기를 묶은 상태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우려해 1층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한 상태다.
경찰은 A씨와 홈플러스 이용객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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