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디지털휴먼 표준’ 기여한 클레온, 과기정통부 장관상…공공·금융 현장 상용화
- 국제표준 2건 개발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휴먼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기업 클레온이 AI 디지털휴먼의 글로벌 표준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레온은 지난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 2026’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AI가 얼굴과 목소리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기술의 국제표준 개발에 기여하고, 이를 공공시설 안내와 기업 상담 교육 등 서비스로 구현한 성과를 냈다.
클레온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ICT 표준 자문 서비스’를 계기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TA의 자문과 지원을 바탕으로 디지털휴먼 분야의 국제표준 2건을 개발했다.
클레온이 개발에 참여한 표준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의 디지털휴먼 표준 2건이다. 디지털휴먼 대화 서비스의 요구사항을 정의한 F.748.30과 맞춤화 프레임워크 및 요구사항을 담은 F.748.54다. 강지수 클레온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두 표준의 편집자로 참여했다.
클레온은 산업 현장으로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공공 분야에서는 코레일과 협력해 서울역에서 대화형 ‘AI 역무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삼성생명과 AI 상담 훈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
클레온은 ‘휴먼 인터랙션 AI’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AI가 얼굴과 목소리뿐 아니라 표정과 몸짓까지 활용해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AI가 화면 속 캐릭터를 넘어 사람 앞에서 직접 응대하고 설명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국제표준과 현장 서비스를 함께 발전시켜 일상과 업무에서 AI를 더욱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삼성바이오 노조, 400명 2차 파업 예고…사측 “강경 대응 속 합의 어려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마켓인
이데일리
"너무 분했다" 마지막 타석 떠나지 못한 박승규, 삼성의 눈빛이 달라졌다 [KS2 인터뷰]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윤석열 입'에 국힘 397억 토해내나…이르면 내년 2월 대법 확정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중앙일보, 다우키움·CJ·신세계 품으로…5일 신주인수계약[마켓인]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암 치료법 찾던 의사에게 돌아온 질문…“상장은 언제 합니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