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넥스트증권, 김승연 대표 2년 더 이끈다…리테일 전환 가속
- 2028년 10월까지 2년 임기…오픈 API·MTS 순차 출시
파생상품 중심 사업구조 다변화…개인투자자 시장 공략
넥스트증권은 지난달 14일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의 재선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임기는 지난달 29일부터 2028년 10월 28일까지 2년이다.
김 대표는 2024년 10월 취임한 이후 파생상품 중개 중심이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AI와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개인투자자 대상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 왔다.
이번 연임에 따라 넥스트증권의 리테일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개인투자자 대상 거래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새 임기 동안 리테일 서비스의 안정적인 출시와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파생상품 중개와 기업금융(IB) 사업을 유지하면서 개인투자자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한편 넥스트증권은 1997년 현대선물로 출범해 파생상품 중개와 IB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024년 12월 넥스트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리테일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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