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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SD·기후부, ‘제18회 KBCSD 리더스포럼’ 개최
KBCSD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서울에서 ‘제18회 KBCSD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X의 지능으로, GX의 가치를 완성하다: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이끌 리더들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에너지 공급망 재편 속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완 KBCSD 회장,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 허동수 KBCSD 명예회장(GS칼텍스 명예회장), 허명수 KBCSD 명예회장(GS건설 상임고문),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등 글로벌 기업·정부·학계 오피니언 리더 2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청정산업 전환 사례와 솔루션을 공유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AI 기반 공정 혁신, 차세대 전력 인프라 구축, 전환금융 도입 등 산업계의 핵심 실행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글로벌 주요국들이 탄소중립과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아 통상 장벽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민관이 합심해 구축하는 지능형 녹색 산업 인프라는 수출 주도형 한국 경제의 필수적 생존 전략으로 꼽힌다.
기조연설에 나선 허동수 명예회장은 ‘3대 녹색혁명 기업가정신’으로 ▲AI·녹색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선점 결단력 ▲저탄소 공정 및 AI 자율제조에 대한 선제적 투자 ▲고객 중심 리더십을 제시했다. 허명수 명예회장 역시 정부의 인프라 규제 혁신, 산업계의 기술 사업화, 금융의 장기 자본 공급을 잇는 실행 중심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박재완 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축적된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초효율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투자 불확실성을 낮추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청정 전력의 안정적 공급 기반이 더해져야 K-GX가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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