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 모델 계약 시작
가솔린 3140만원·하이브리드 3615만원부터
차체 키우고 주행 성능·안전 사양 개선
신형 투싼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 60㎜, 전폭 40㎜, 휠베이스 30㎜가 늘어났다. 트렁크 용량은 645ℓ이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도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했다. 외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했으며,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한 XRT 트림도 마련했다.
주행 성능과 정숙성도 개선했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8%로 높이고 차체 주요 부위를 보강했다.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 실내 소음도 줄였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3마력으로 기존보다 13마력 높아졌다. 변속기는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45마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7인치 휠·2륜구동 기준 17.4㎞/ℓ로 기존보다 1.2㎞/ℓ 향상됐다.
현대차의 자체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플레오스 커넥트’는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차량용 앱 마켓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개 에어백과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H-Pick 3140만원 ▲익스클루시브 3530만원 ▲인스퍼레이션 3790만원 ▲XRT 368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적용 기준 ▲H-Pick 3615만원 ▲익스클루시브 3990만원 ▲인스퍼레이션 4270만원 ▲XRT 4165만원이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 출시를 기념해 이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이후 주요 지역으로 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에 진화한 기술과 실용성을 더한 SUV”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새로워진 투싼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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