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포커스
中 최대 무역전 ‘캔톤페어’ 개막 첫날 8만6000명 몰려…208개국 바이어 집결
중국을 대표하는 종합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가 15일 광둥성 광저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 첫날부터 전 세계 2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8만6000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바이어가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140회째를 맞이한 이번 캔톤페어의 1기 오프라인 전시는 ‘첨단 제조’를 핵심 테마로 내걸었다. 총 52만㎡ 규모의 전시장 내에 전자·가전, 산업 제조, 전기·조명, 철물·공구, 자동차 및 이륜차 등 5대 산업군을 아우르는 19개 테마관이 조성됐다.
현장 부스를 꾸린 기업만 1만2000개사를 돌파했다. 특히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과 기술 특화형 강소기업 등 고도화된 제조업체가 6000개사 이상 부스를 열어 전체 참가사의 50%를 웃돌았다.
캔톤페어는 중국 제조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을 직결하는 교역의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개막 첫날부터 200여 개국에서 대규모 구매 사절단이 현장을 찾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신규 해외 수출 계약을 따내기 위한 현장 비즈니스 상담 열기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자료 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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