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속보] 삼전·하닉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2위 기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분석 결과, 양사가 올해 상반기 낸 법인세액은 총 11조 2,0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3조 9,876억 원, SK하이닉스가 7조 2,207억 원을 각각 부담했다. 전년 동기 합산액인 4조 1,906억 원과 비교하면 167% 늘어난 수치다. 반기 기준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 직후였던 2019년 상반기(12조 6,614억 원)에 이어 역대 2위 규모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1조 1,187억 원) 대비 256% 증가했고, SK하이닉스는 전년 동기(3조 7,19억 원) 대비 135% 늘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종전 최대치였던 2019년 상반기(4조 5,264억 원)를 넘어 회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최대 납부액을 경신했다.
12월 결산 법인은 전년도 확정 실적에 대한 법인세를 3월에 내고, 당해 연도 상반기 가결산을 바탕으로 8월에 중간예납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집계액에는 대부분 2023년도 실적 영향이 반영됐다.
최근 반도체 업황 회복세로 양사의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향후 세금 납부액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양사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146조 7,000억 원, SK하이닉스 98조 2,000억 원을 나타냈다.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삼성전자 385조 원, SK하이닉스 266조 원 수준이다.
재계 및 증권가에서는 올해 양사 합산 영업이익이 500조~600조 원 안팎을 기록할 경우, 20% 수준의 실효세율을 적용했을 때 연간 법인세 납부액이 기존 최고 기록(2019년 15조 6,387억 원)을 대폭 넘어 최대 100조 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한다. 다만 실제 납부금액은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지출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 및 세부 정산 방식에 맞춰 최종 확정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부과 대신 이걸 산다고?”…190만원짜리 ‘홈뷰티’ 뜨는 이유 [얼마예요]](https://ecn.edailystatic.com/data/ecn/image/2026/09/22/ecn20260922000018.400.0.png)
![올렸다 하면 조회수 500만… 테토남 시리즈로 감 잡은 ‘픽고’ [김지혜의 ★튜브]](https://isp.edailystatic.com/data/isp/image/2026/09/22/isp20260922000090.400.0.pn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접어 넣고 펼쳐 지혈'…SCL사이언스, 복강경 공략할 ‘3㎜의 과학’(유료회원 전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나고야 2026] 김주형, 16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金…병역 혜택까지 ‘호재’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은행부터 캐피탈까지 해커에 뚫려…금융당국, 전 업권 긴급소집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K팝·반도체...韓 프리미엄 자산, STO 타고 세계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케어젠 딥시크①]케어젠 ‘수천억 계약’의 민낯…2400억 계약, 9년간 이행률 1.2%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