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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주담대 시장 출사표…아파트·연립·다세대도 비대면 대출
- 2~3주간 겪었던 대출 심사 불안 해소…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 실시간 확인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토스뱅크가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주택 구입부터 대출 갈아타기,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까지 다양한 자금 용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실행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주담대 출시 소식을 전하며 구입부터 대환, 생활안정, 전세보증금 반환까지 주거의 모든 순간을 든든하게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출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고객이 겪던 막연한 불안을 안심으로 바꿨다.
토스뱅크는 이번 주담대를 통해 전국 아파트는 물론 대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연립, 다세대주택까지 폭넓게 품어 안았다고 밝혔다. 내 집 마련부터 이자 부담을 낮추는 대환, 긴급한 목돈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까지 주거의 모든 순간에 필요한 자금을 두루 아울렀다.
특히 비대면 취급이 까다로웠던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구현했다.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전세에서 자가로 전환하는 무주택자는 물론, 거처를 옮기려는 1주택자까지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토스뱅크에서 주택 구입 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최종 승인까지 통상 2~3주간 진행 상황을 알 수 없어 애태우던 고객을 위해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을 선보인다.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보여줌으로써, 대기 기간 동안 마주하던 고객의 막연한 불안감은 ‘실시간 안심’으로 전환된다. 여기에 잔금일 필수 체크리스트 안내와 전문 법무사 자동 배정까지 더해 대출의 신청부터 실행까지 든든하게 지원한다.
복잡하고 불투명했던 일반적인 대출 신청 과정도 전면 개편했다. 우선 서류를 챙기고 제출하는 번거로움부터 덜었다. 동의 한 번으로 공공기관 서류를 자동 연동하고 매매계약서 등 필수 서류는 사진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게 해, 복잡한 서류 준비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4.44%(2026년 10월 27일 기준)가 적용된다. 한도는 가계 대출 관련 규정에 맞춰 최대 10억원이다. 단,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경우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6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으로,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복잡한 대출 과정을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재해석하는 동시에, 비대면 절차에서는 소외되기 쉬웠던 연립과 다세대주택 소유자까지 폭넓게 품어내는 데 방점을 뒀다”며 “앞으로 정책 모기지론을 포함해 주거금융 전반의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넓혀, 고객이 내 집을 마련하고 지켜나가는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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