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LG유니참, 고양이 화장실 적응 돕는 ‘데오토일렛 작은입자’ 제안
-기존 모래보다 입자 크기 약 30% 줄여…고운 모래 익숙한 반려묘 적응 고려
-소변은 하단 패드로 흡수…냄새·사막화·매일 소변 덩어리 제거 부담 완화
LG유니참 펫케어가 고양이의 화장실 교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래 적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품으로 ‘데오토일렛 작은입자’를 제안했다.
고양이는 화장실 구조뿐 아니라 발에 닿는 모래의 입자와 촉감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특히 벤토나이트처럼 고운 모래에 익숙한 고양이는 입자가 큰 모래로 갑자기 바뀔 경우 새로운 화장실 사용을 망설일 수 있다.
‘데오토일렛 작은입자’는 이런 점을 고려해 기존 데오토일렛 전용 모래보다 입자 크기를 약 30% 줄인 제품이다. 시스템형 화장실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고운 모래에 익숙한 고양이의 적응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응고형 모래와 달리 소변이 모래와 뭉치지 않아 이른바 ‘감자’로 불리는 소변 덩어리를 매일 퍼낼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보호자는 전용 모래와 패드를 정해진 주기에 맞춰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모래는 일반적인 고운 모래와 비교해 화장실 밖으로 흩어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돼 이른바 ‘사막화’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소변이 모래에 응고돼 남지 않는 구조를 통해 화장실 냄새 관리 부담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유니참은 데오토일렛 작은입자를 벤토나이트 등 고운 입자의 모래에 익숙한 고양이나 기존 데오토일렛의 큰 입자 모래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경우, 응고형 모래에서 시스템형 화장실로 처음 전환하는 경우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화장실로 바꿀 때는 기존 화장실을 바로 없애기보다 가까운 위치에 함께 설치해 고양이가 스스로 냄새를 맡고 내부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억지로 새로운 화장실에 넣기보다는 반려묘의 반응을 살피며 적응 시간을 주는 방식이다.
새 화장실을 사용하기 시작한 뒤에는 칭찬이나 간식 등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하는 것도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설치 장소 역시 사람이 자주 오가거나 갑작스러운 소음이 발생하는 곳보다 고양이가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장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묘 가정에서는 고양이마다 화장실 구조나 모래 촉감에 대한 선호가 다를 수 있어 각 반려묘의 사용 반응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LG유니참 펫케어 관계자는 “데오토일렛은 소변이 모래와 응고되지 않고 하단 패드로 흡수되는 구조로, 매일 소변 덩어리를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냄새와 사막화 등 고양이 화장실 관리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오토일렛 작은입자는 이러한 시스템형 화장실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기존 고운 모래에 익숙하거나 큰 입자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고양이의 적응 부담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새로운 화장실로 전환할 때는 기존 화장실을 바로 치우기보다 반려묘가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유니참 데오토일렛은 오픈형·후드형·와이드형 화장실과 전용 모래·패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데오토일렛 작은입자’는 모래 단품과 작은입자 모래가 포함된 화장실 세트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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