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가 토목 구조해석 솔루션 ‘MIDAS CIVIL NX’의 신규 해석 엔진 ‘HYPER-S’를 4월 28일 출시했다.
건설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토목 구조해석 솔루션 ‘MIDAS CIVIL NX’의 차세대 해석 엔진 ‘HYPER-S’를 4월 28일 정식 출시했다.
HYPER-S는 기존 구조해석 엔진(솔버)을 전면 개편한 신규 엔진으로, 해석 속도와 효율성, 사용자 작업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기존 솔버가 단일 스레드 기반 구조로 운영되며 성능 개선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멀티코어 병렬 처리와 능동형 메모리 관리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비선형 시간이력 해석 기준 평균 2배 이상의 속도 향상이 확인됐으며, 대형 구조 모델에서는 최대 6배 수준의 성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실제 시연에서는 기존 대비 약 13배 빠른 해석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HYPER-S는 반복 해석 과정의 효율성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일부 조건 변경 시 전체 해석을 다시 수행해야 했지만, 새로운 엔진은 해석 케이스 단위 관리 방식을 도입해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반나절 이상 소요되던 작업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워크플로우 유연성도 확대됐다. 하중 케이스별 독립 해석과 시공 단계별 해석 기능을 지원해 설계 변경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전 해석 결과를 유지한 채 일부 구간만 재계산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사용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대형 모델에서도 화면 반응 속도를 높이고 텍스트 출력 속도를 개선했으며, 가변형 인터페이스와 도면 트레이싱 기능을 추가해 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향후 HYPER-S는 난류 해석, 시공 단계 해석, 디지털 트윈 기반 역해석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다스아이티 관계자는 “HYPER-S는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엔지니어의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설계된 차세대 해석 엔진”이라며 “설계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토목·건축·지반 분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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