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다니엘 결별' 뉴진스 4인 컴백 임박?…하이브 주가도 '들썩'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6 Summer of NewJeans' 스페셜 필름을 예고 없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민지와 하니, 해린, 혜인 등 4명이 함께 등장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팀 단위 공식 콘텐츠가 공개된 것은 지난해 3월 활동 중단 선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영상을 두고 가요계에서는 뉴진스의 활동 재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복귀 여부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던 민지까지 영상에 참여하면서 멤버들의 활동 정상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어도어는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과 데뷔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모아 제작한 콘텐츠"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논의가 모두 마무리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속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뉴진스는 2024년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뒤 법원에서 잇따라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는 판단이 나오면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해린과 혜인, 하니는 복귀 절차를 밟았고, 민지는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콘텐츠 공개를 계기로 하이브 주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오전 10시 34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06%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다만 주가는 장 초반 20만65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등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뉴진스의 향후 활동 일정과 수익화 여부가 구체화될 경우 하이브 실적과 투자심리에 미칠 영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공식 콘텐츠 공개가 팬덤 기대감을 자극한 수준인 만큼, 실제 컴백이나 음반·공연 계획 등 후속 발표 여부가 주가의 추가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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