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점·컴퓨터 적응형 기술 기반 온라인 영어 인증시험 읽기·듣기·쓰기·말하기 중 필요한 모듈 선택 응시 가능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출판·평가기관 캠브리지 유니버시티 프레스 앤 어세스먼트(Cambridge University Press & Assessment)가 AI 기반 온라인 영어 인증시험 ‘캠브리지 링구아스킬(Cambridge Linguaskill)’의 국내 활용을 확대한다.
링구아스킬은 응시자의 답변 수준에 따라 문제 난이도가 실시간으로 조정되는 컴퓨터 적응형 기술과 AI 채점 방식을 결합한 온라인 영어 인증시험이다.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B1부터 C2까지의 영어 수준을 인증하며, 읽기·듣기·쓰기·말하기 4개 영역 중 필요한 모듈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온라인 온디맨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응시자는 환경에 따라 시험센터에서 감독관과 함께 응시하는 방식과 자택 등에서 AI 감독을 통해 응시하는 원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결과는 응시 후 3~5영업일 이내에 제공돼 채용, 입학, 배치, 졸업 인증 등 일정 관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링구아스킬은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 AI 자동채점과 전문 채점관 평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다. 캠브리지 측은 50개국, 40개 이상 언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쳐 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응시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제공한다. ‘My Best Score’ 기능을 통해 전체 시험을 다시 보지 않고 보완이 필요한 모듈만 재응시할 수 있으며, 최고 점수를 인증서에 반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시자는 필요한 영어 기술에 집중해 인증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링구아스킬은 일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링구아스킬 General’과 직장 영어에 특화된 ‘링구아스킬 Business’ 두 가지로 제공된다. 기업은 채용과 임직원 역량 평가에, 대학은 입학·배치·졸업 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캠브리지 측에 따르면 링구아스킬은 전 세계 기업과 교육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에어프랑스, KPMG 등 기업이 채용과 임직원 평가에 도입했으며, 맥마스터대학교, 닝보 노팅엄대학교 등 대학에서도 입학·배치·졸업 인증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업의 글로벌 채용, 대학의 국제화, 졸업요건 관리, 개인의 취업·유학 준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필요한 모듈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는 점과 빠른 결과 제공이 장점으로 꼽힌다.
캠브리지 링구아스킬 한국 담당 관계자는 “기업의 글로벌 채용과 대학의 국제화가 빨라지면서 영어 실력을 빠르고 객관적으로 검증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링구아스킬은 캠브리지의 평가 경험에 AI 적응형 기술을 더해 필요한 영역만 선택해 응시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시험 안내와 응시 센터, 무료 연습 자료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캠브리지평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브리지 유니버시티 프레스 앤 어세스먼트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일부로, 전 세계 학습자의 영어 학습과 능력 인증을 지원하는 출판·평가 기관이다. 캠브리지 링구아스킬은 AI와 컴퓨터 적응형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기관과 기업이 학습자와 구성원의 영어 능력을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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