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단독] 5대 은행 첫날 완판 ‘국민성장펀드’…한도 남은 상황서 판매 중단 해프닝
- 은행원, 온·오프라인 가입 한도 소진 메시지 혼동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성장펀드)가 판매 첫날(22일) 국내 5대 시중은행에서 완판된 가운데 KB국민은행의 한 지점에서 판매 한도가 소진되지도 않은 시점에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돌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자는 “오전 11시 20분쯤 서울에 있는 KB국민은행 한 지점을 찾아 국민성장펀드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은행원이 ‘가입한도가 모두 소진됐다’고 했다”며 “가입은 커녕 더이상 어떤 설명도 듣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런데 오후 1시쯤 예금 업무를 위해 KB국민은행 다른 지점에 방문했을 때 국민성장펀드 가입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는 공지가 그때서야 나왔다고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온라인 한도 소진 안내와 오프라인 한도 소진 안내를 착각하면서 고객을 돌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 은행 측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는 오전 11시 35분쯤 비대면(온라인) 가입 신청이 마감됐고, 오후 1시쯤 대면 신청이 마감됐다. 온오프라인 신청이 마감되면 은행 각 지점 전산으로 마감 안내에 따른 ‘쪽지’(메시지)가 전송되는데, 해당 직원이 내용을 혼동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이날부터 3주 동안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되는 펀드 상품이다. 손실이 나도 20%까지는 정부가 우선 부담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있어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판매 시작 10분 만에 한도가 소진됐고 다른 증권사와 은행에서도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하며 “오늘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에게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국민성장펀드 6000억원 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650억원)을 배정받았다. 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은 각각 450억원, NH농협은행은 200억원의 한도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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