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다시 한마음' 사내 결속...1인 성과급은 얼마?
- 21일 노사 극적 합의 이후 사내 게시판에 담화문 올려
갈등의 시간 뒤로 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 강조
잠정 합의문 따라 메모리 직원 올해 6억 성과급 챙길 듯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극적인 노사 합의 이후 사내 결속을 당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인 21일 사내 게시판에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올렸다.
그는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며 "비록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담화문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앞두고 내부 분위기 수습과 조직 안정 차원으로 풀이된다. 조합원의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됐다.
전 부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협상 과정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협상 과정에서 걱정과 실망도 적지 않았을 텐데 그 부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노조 측에도 감사의 뜻도 보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잠정 합의를 이끌어 낸 노동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여러분의 의사를 모아가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회사와 구성원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뜻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이 신설됐다. 지급률 상한도 폐지됐다.
특별경영성과급의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이다. 공통 조직의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이라고 과정하면 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31조5000억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DS 부문 임직원은 올해 최대 6억원(연봉 1억원 기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적자가 유력한 비메모리 부문도 최소 1억6000만원의 성과급을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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