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LGU+, '나눔마일리지' 전면 개편…모으는 재미에 나누는 가치까지
- 적립 기준 명확화·기부 전환 기능 강화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기부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사내 나눔 제도를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대표 나눔 프로그램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임직원이 나눔을 '숙제'가 아닌 '일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먼저 마일리지 적립 경로를 다각화했다.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5M, 온라인 기부 캠페인은 7M, 플로깅이나 빵 만들기 같은 오프라인 봉사활동은 3M를 적립하는 등 활동 성격에 따라 세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이렇게 모은 마일리지는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텀블러 ▲충전기 ▲'무너' 캐릭터 키링 등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부금으로 바꾸면 1M당 100원으로 환산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기부처를 다양화하고 사내 ESG 프로그램과의 연계해 나눔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기쁨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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