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삼전 주식 500억원 '초대박' 재산만 1587억원…이세웅 평북지사 '1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인사혁신처가 25일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지사는 총 1587억248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체 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재산 증가액도 540억3895만원으로 가장 컸다.
재산 증가의 주요 배경은 보유 주식 가치 상승이다. 이 지사는 삼성전자 주식 85만1100주를 포함해 본인과 배우자 명의 증권 자산을 합산해 총 1063억5000만원 규모를 신고했다. 전년도 521억여원에서 1년 새 542억여원이 늘어난 것으로, 대부분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자산도 상당한 규모다. 경기도 남양주와 서울 강북구 수유동, 중구 장충동, 금천구 시흥동, 충북 괴산 등지에 토지 약 373억원과 장충동 단독주택 약 91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가 맡고 있는 평안북도지사는 이북5도위원회 소속 차관급 정무직으로, 북한 지역 5개 도를 관할하는 상징적 직위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인 고위 공직자 전반에서도 주식 가격 상승이 자산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공개된 자료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직자 1903명의 평균 재산은 20억9563만원으로, 이전 신고보다 평균 1억4870만원 증가했다. 증가액 가운데 약 73.6%는 주식 가격 상승과 저축 등에 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공직자들도 주가 상승 영향으로 자산이 크게 늘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예금이 27억여원에서 48억여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주식 매도 후 예금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아마존과 테슬라 등 해외 주식 상승으로 증권 자산이 약 18억원 늘었다.
청와대 비서관급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이장형 법무비서관은 테슬라 주가 상승 영향으로 보유 주식 평가액이 약 42억원 증가했고, 정을호 정무비서관 역시 별도 거래 없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만으로 증권 자산이 10억원 이상 늘었다.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의원의 증권 자산이 39억여원에서 75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손명수 의원 역시 보유 중인 코스닥 상장사 주가 상승으로 증권 자산이 확대됐다.
전반적으로 올해 공직자 재산 변동은 국내외 증시 상승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주식 비중이 높은 자산 구조일수록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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