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AI DALL-E3가 생성한 이미지] AI에디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인 먹거리로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그릭 요거트 비스킷 케이크'와 제철 음식인 '봄동 비빔밥'을 꼽았습니다. 1만원을 호가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등 고가·고당도 디저트 유행에 대한 반작용으로 분석됩니다.
고물가 속 '모디슈머'(Modisumer) 레시피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그릭 요거트 비스킷 케이크는 그릭 요구르트에 시판 비스킷을 꽂아 냉장고에 굳히는 단순한 방식임에도 실제 치즈케이크와 유사한 맛을 구현합니다. 값비싼 핫플레이스 디저트를 대체하는 가성비 레시피로 입소문을 탔으며, 실제로 최근 두 달간 해당 레시피에 사용된 과자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가량 상승했습니다.
자극적인 맛에 대한 피로감과 건강식으로의 회귀에 주목해야 합니다. 두바이 초콜릿에서 파생된 두쫀쿠, 두바이 쫀득 김밥 등 극한의 단맛과 비싼 가격(개당 7000원~1만원대)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들이 제철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집밥으로 시선을 돌린 결과입니다.
DIY(Do It Yourself·전문가 없이 직접 만드는 것) 디저트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상에서 그릭 요거트 비스킷 케이크에 대해 "간식거리를 찾을 때 실제 치즈케이크와 맛이 비슷해 만족스럽다", "비싼 돈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봄동 비빔밥에 대한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누리꾼들은 "극한의 단맛 디저트가 유행하다가 갑자기 봄동 비빔밥이 유행하는 흐름이 재미있다", "요즘 트렌드가 자극적인 음식에서 건강한 집밥으로 넘어온 느낌이다", "비싼 디저트보다 제철 채소가 더 끌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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