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6만6000달러대 공방…이란 공습 우려에 투자심리 '얼어붙어'
- 美 PCE·GDP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산
20일 오전 8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 오른 6만6944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900달러대 후반에서 보합권에 머물렀고, XRP와 솔라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시장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디지털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9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구간을 벗어나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단기 반등에도 적극적으로 베팅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 증시도 약세 흐름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와 S&P500, 나스닥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모신용 운용사 블루아울 캐피털이 일부 펀드 환매를 중단한 데 이어, CBS가 미군의 이란 타격 가능성을 보도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거시 변수도 부담이다. 이날 밤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4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시장의 단기 방향을 가를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 PCE가 예상대로 둔화 흐름을 보일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날 수 있지만, 예상치를 웃돌 경우 위험자산에는 추가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글로벌 트레이딩 업체 윈터뮤트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방어적 포지션이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역시 최근 크립토 헤지펀드들이 현금 비중을 확대하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상승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 불확실성이 겹친 만큼, 당분간 비트코인이 박스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미국 경제 지표와 중동 정세의 향방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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