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17만전자’ 시대 열렸다…삼성전자 역사적 신고가, 코스피 5,400 돌파
‘17만전자’ 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며 국내 증시의 새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대장주의 거침없는 질주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1% 오른 17만원대에 안착하며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가격 천장을 뚫어내자 코스피 역시 전장보다 71.25포인트(1.33%) 상승한 5,425.74를 나타내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한때 5,428.86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 삼성전자의 신고가 랠리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론이 불을 지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폭증 전망에 힘입어 9% 넘게 폭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SK하이닉스(2.44%)와 SK스퀘어(4.32%) 등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94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7억 원, 676억 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세운 기록적인 이정표가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448.6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 지표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지만, ‘삼성전자 신고가’라는 강력한 호재가 이를 압도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독주 속에 업종별 차별화는 뚜렷하다. HD현대중공업(1.49%), 신한지주(2.18%) 등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2.06%)와 기아(-0.56%) 등 자동차주와 셀트리온(-2.09%)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반도체 장비주들의 온기에 힘입어 전장보다 3.55포인트(0.32%) 오른 1,118.4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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