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서브컬처 팬들 다 모인다”...스타라이크, ‘일러스타 페스 7’ 개최
- 오는 5월 3일부터 양일간 열려
약 1000개 규모 부스 한데 모여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는 1000개 규모 크리에이터 부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해당 행사는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진행된다. 팬 창작물부터 코스프레, 인디게임 체험존까지 아우르는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러스타 페스는 지난 회차 유료 관람객이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해외 참가자들의 비중도 높아지면서 국제적인 문화 행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커넥트 현대’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약 1000개의 크리에이터 부스가 들어서는 ‘크리에이터 마켓’이 운영되며, 일러스트, 굿즈, 팬 콘텐츠 등 2차 창작물 중심의 마켓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분야의 참여도 눈에 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통해 인디게임 특별존 ‘일러스타 플레이’를 기획했으며, 참여 개발사들은 무상으로 부스를 제공받는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코스프레 무대, 랜덤플레이 댄스, DJ 공연, 라이브 밴드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일본 특촬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엔진 레드 역을 맡은 배우 후루하라 야스히사가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같은 날 메인 무대에서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코스프레 대회 ‘언빌리버블 샷’도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러스타 페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 킨텍스 일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저한 입장 동선 관리와 현장 인력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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