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굿바이 애순·관식이”…폭싹 오른 ‘이 회사’에 개미들 환호
- 이날 마지막 4막 공개…글로벌 인기도 후끈
장중 한때 3265원...이달 10일 52주 신고가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한때 급등했다. 이날 16부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마지막 네 편이 공개되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팬엔터테인먼트는 전날과 같은 276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326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막 공개 이후 첫 거래일인 이달 10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넷플리스로부터 받은 600억 상당의 제작비가 이미 2023년 실적에 대부분 반영되며 지난해 실적은 급락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달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제작사다.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 2막은 2위, 3막은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호평받고 있다.
4막(마지막 네 편)은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됐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 가족의 생애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가족애를 보여주는 시리즈다. 배우 박보검,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했다.
여기에 중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글로벌 인기가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한국 시대극, 새로운 히트작 탄생’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폭싹 속았수다는 중국의 평점 사이트 ‘도우반’에서 9.4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한국 드라마 기준 최고 평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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