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공시
아이퀘스트, 자사주 31만7,000주 소각 결정…발행주식의 3% 규모
-장부가액 기준 약 15억원 규모…소각 예정일 15일, 자본금 변동 없이 발행주식 수 감소
-16기 연속 결산배당 이어 주주환원 정책 강화…추가 자사주 취득·소각 가능성도 검토
B2B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박원일)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31만7,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 대상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한 보통주로, 현재 발행주식총수 1,056만6,952주의 약 3%에 해당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15억원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발행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배당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16기 연속 결산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 초 고배당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이번 자사주 소각을 계기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재무상태와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추가 자사주 취득·소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금배당도 주요 주주환원 수단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이퀘스트 담당 임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주주와 투자자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신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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