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고졸' 성과급 13억원 노린다? SK하닉 채용에 이목 집중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작된 ‘탤런트 하이웨이 메인트·오퍼레이터’ 채용을 두고 취준생 커뮤니티와 단체 채팅방에서 지원 가능 여부와 합격 전략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졸·전문대 졸업자 대상 채용임에도 대졸 지원 가능성을 타진하는 사례까지 나타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서점가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직무적성검사인 ‘SKCT’ 대비 교재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고, 취업 교육업체들은 관련 강의를 잇따라 출시하는 등 채용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대학 입시에서도 ‘하이닉스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 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계약학과의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평균 30.98대1로,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경쟁률(15.61대1)을 크게 웃돌았다.
이 같은 인기의 배경에는 파격적인 보상 체계가 자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약 250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내년 초 1인당 평균 약 7억원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나아가 글로벌 투자은행 전망치를 기준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447조원에 달할 경우 성과급이 1인당 평균 13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확산되고 있다.
다만 내부에서는 ‘성과급 피로감’도 나타난다. 직원들은 지인들로부터 성과급 규모를 묻는 연락이 이어지고, 모임에서 비용 부담을 기대받는 상황에 부담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고액 보상이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대기업 쏠림 심화라는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보상 경쟁이 인재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당분간 반도체 기업 중심의 취업 쏠림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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