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샤넬 오픈런보다 ‘청약 오픈런’ 2030세대들이 명품 집에 꽂힌 이유
최근 2030 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명품 패션’과 같은 과시형 소비가 주목받았다면, 최근에는 ‘집’처럼 자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 투자하는 실용적 소비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영향도 있지만, 남의 시선보다는 자신만의 취향과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가 확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집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의 경우,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소비 열풍을 이끈 곳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오늘의집은 젊은 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매출액이 2022년 1,690억원에서 2024년 2,879억원으로 급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도 인테리어 관련 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콘텐츠들이 소비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이나 신혼집 마련을 계기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1인 가구 시절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꾸미며 인테리어 감각을 키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파트 상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동일한 구조와 옵션을 제공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선택형 옵션이 확대되는 추세다. 주방 스타일이나 취미 공간, 드레스룸, 알파룸 등 입주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설계가 등장하면서 아파트 역시 ‘취향형 주거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집을 하나의 취향 공간으로 꾸미는 문화도 확산 중이다. 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그림을 월 단위로 대여해 집에 전시하는 ‘그림 구독 서비스’가 인기다. 일례로 ‘오픈갤러리’는 매달 다양한 작품을 집에 걸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파트 인테리어도 아트월이나 픽처레일 설치, 샹들리에 조명 등 거실 특화 요소를 중심으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거 선택 기준이 더욱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얼마나 섬세하게 반영했느냐가 향후 주거 가치를 결정하는 프리미엄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역시 이러한 트렌드와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특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주방 선택 옵션과 생활 편의 공간을 강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다림질실과 같은 실용적인 공간과 안방 특화 인테리어 등이 적용되며 실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폐쇄형 수납 구조보다는 개방감을 강조한 ‘비저블(Visible)’ 스타일이 적용됐다. 고급 자재를 활용한 아트월 디자인도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는 성성호수공원을 앞에 둔 입지에 들어서는 총 1,908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그중 1블록 1,460세대가 3월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 인접 입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요소다. 무엇보다 대형 공원과 호수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지는 생활환경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발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는 이러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대단지 규모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결합한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함께 25m 4개 레인에 달하는 실내수영장, 유아 전용풀장, 스카이라운지, 대형 선큰 가든, 골프연습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타입별 평형은 전용면적 72㎡, 84㎡, 95㎡으로 마련돼 실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특히 천안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72㎡에 대한 문의가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 설계, 알파룸 등(일부 세대 적용) 주거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극대화한 평면 설계도 갖출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는 재테크에 능하고, 과시적인 명품 소비보다 실용적이고 우수한 ‘명품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생활 옵션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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