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BTS 실망'에 증권가 "이렇게 떨어질 일 아닌데…황당하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끝난 뒤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실망감에 전날 하이브(352820)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증권가는 하이브의 호실적을 감안하면 저가매수에 나설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24일 오후 1시9분 현재 하이브 주가는 전날과 같은 29만5000원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하이브는 15.55% 급락한 2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000명, 서울시 추산 4만8000명이 모였는데, 당초 예상됐던 26만명에 미치지 못했다는 실망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증권사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이 지나치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광화문 야외 무료 공연 관객수에 대한 논란으로 하루에만 15%의 하락이 발생한 것은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며 "월드투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 수준의 셀온이 발생했기에 당연히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4월부터 향후 1년 3개월에 걸친 BTS 스타디움 360도 공연의 매진 행렬로 티켓 가격 30만원에 500만명만 가정해도 투어 매출만 최소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21일 광화문 공연 및 신곡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을 포함한 미국, 일본 등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BTS 앨범은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음반 판매량 첫날 약 400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BTS의 글로벌 수요는 여전히 견조함이 확인됐으며, 향후 본격적인 월드투어 및 실적 반영을 감안할 때 이번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광화문 무대는 일단은 쇼크로 받아들여져 전일 주가에 녹여졌다면, 앞으로는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등 음악과 영상 부문에서 글로벌 탑플레이어들과 협업해 활동 본격화 이후 바이럴 효과로 주가는 다시 안정을 찾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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