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高환율에도 코스피, 1.14% 상승 마감…‘삼전닉스’ 강세
- 삼성전자 2.83%·SK하이닉스 7.03% 상승…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견인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61(1.14%)포인트 상승한 5549.85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0원(0.32%) 상승한 달러당 14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150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500원을 넘긴 것은 2009년 3월 12일(최고가 15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지속되면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은 충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페르시아만 하르그섬을 공격했다고 밝혔는데, 이곳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터미널로 알려졌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4일 100.537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에서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고, 전쟁으로 인한 증시 민감도가 약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강보합권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2.83% 오른 18만8700원, SK하이닉스는 7.03% 급등한 9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차(-2.13%), LG에너지솔루션(-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1%), 삼성바이오로직스(-1.51%), 두산에너빌리티(-0.7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도 개인은 적극적인 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를 이어갔다. 개인이 7186억원, 기관이 8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는데 외국인은 848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67(1.27%)포인트 하락한 1138.2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7억원, 171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124억원 순매수했다.
증권업계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지만 증시의 민감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이슈로 촉발되는 시장 변동성은 점차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전날 미국 증시는 1.5% 전후로 하락했으나 선물시장에서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고 ‘한미전략적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원전 업종 수혜 기대감이 급부상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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