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독] 내수 힘 빼는 한국GM...희망퇴직 협의 착수
- 특별노사협희 실무협의체 제시안
직영정비사업소 노조에 위로금 지급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희망퇴직도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열린 특별노사협의 실무협의체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시안을 노조 측에 전달했다. 해당 안건에는 직영정비 관련 조직을 권역별 기술센터 중심으로 재편하는 내용과 함께 전환배치 및 희망퇴직 관련 방안이 담겼다.
이번 제시안에는 9곳 직영정비사업소 소속 전 노조원에게 1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직영정비사업소 소속 노조원은 약 400명으로 추산된다. 위로금으로 지급되는 액수는 4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노사는 위로금 지급과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노동조합이 요청할 경우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희망퇴직 관련 내용은 조금 더 구체적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GM 직영정비사업소 영업·서비스마케팅(VSSM)부문 소속 생산직·사무직이다. 피플 리더(관리자급·PL) 직군은 제외됐다. 희망퇴직 대상에서 일반 생산직·사무직은 포함하되, 관리자급은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
퇴직 관련 금액은 희망퇴직위로금(최대 연봉 2년치)을 비롯해 ▲조기신청자금 1000만원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 ▲정년치우금 2000만원 ▲직영정비사업소 종료 위로금 3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GM 내부에서는 이번 희망퇴직 추진을 두고 반발 기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VSSM 부문이 내수 판매와 고객 접점 업무에 맞닿아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미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한국GM은 오히려 VSSM 부문 인력 축소가 필요하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소속 관계자는 “영업·서비스마케팅 소속 근로자 희망퇴직 관련해 내부적으로 반발이 강했다”며 “그럼에도 사측은 인원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사실상 내수를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GM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노조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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