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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500만원"…안선영이 밝힌 연예인 홈쇼핑 출연료에 '깜놀'

'홈쇼핑 출연 1호 연예인'으로 알려진 방송인 안선영의 홈쇼핑 출연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유튜브에 따르면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인 아들을 위해 26년 간 쌓아온 방송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향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나는 희대의 드라마 주인공을 해본 것도 아니고 작은 조약돌을 쌓듯이 커리어를 쌓아와서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생계형 방송인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며 "이 모든 걸 겪고 이제는 생방송에 있어서만큼은 고비용을 창출하는 위치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6년 동안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며 "생방송 세일즈 전문 호스트나 게스트로서 가장 정점의 커리어를 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MBC 1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이후 쇼호스트로 전향해 홈쇼핑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한 방송인이다.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자신의 홈쇼핑 출연료가 1시간 기준 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출연료가 얼마나 되냐"고 묻자 안선영은 곤란한 표정을 짓다가 "지금은 어차피 출연을 안 하니까"라며 "60분 기준 150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안선영은 "연예인 게스트도 등급에 따라 가격이 있는데 많이 받는 사람의 기준"이라며 "저도 많이 받는 축인데 하루 아침은 아니고 20년 동안 쌓인 것"이라고 전했다.
'홈쇼핑 누적 판매액 1조원' 달성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안선영은 지난해 방송에 출연해 "사실 홈쇼핑 매출 1조원은 진작에 넘었다"며 "내가 함께했던 홈쇼핑 브랜드 중 4개 회사가 상장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1조원을 내 매출로 많이 착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나는 대한민국 홈쇼핑 채널이 딱 두 개일 때부터 시작해서 20년이 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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