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캠페인에 1611명이 참여해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2025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열린다. 7~9월 행사는 더북한강R점에서 개최되며, 10~11월은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고 스타벅스는 전했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이 이용 가능하며, 반려견 행동 교정 상담과 펫 타로는 선착순 10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놀다가시개! 캠페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 ▲터그 장난감 만들기 ▲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입양 캠페인은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놀다가시개! 펫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후원 신청을 하거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에 참여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올리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등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더북한강R점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 부스 ‘찍다가시개’를 상시 운영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유기견과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을 포함해 유기 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겁고 뜻깊게 참여 가능한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위한 작은 놀이터 같은 더북한강R점에서 따뜻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놀다가시개’ 캠페인이 진행되는 매장 중 하나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인근에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수변공원 산책로인 ‘수풀로’가 있다. 이곳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한 약 17,953㎡(5430평) 규모의 공간이며,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데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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