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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부활시키겠다"…라피더스에 2.5조 넣는 日기업·정부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반도체 산업 부활을 노리는 일본 정부와 기업들이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반도체 업체 라피더스에 2조5000억원 이상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민간기업 32곳의 라피더스 출자액이 총 1676억엔(약 1조5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당초 예상한 1300억엔(약 1조2000억원)을 넘었다"며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피더스의 기존 민간기업 출자액은 73억엔(약 670억원)에 불과했다.
경제산업성은 이와 별개로 독립 행정법인 '정보처리추진기구'를 통해 라피더스에 1000억엔(약 9200억원)을 출자했다.
이에 정부와 민간기업 출자 총액은 약 2750억엔(약 2조5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대규모 보조금 지원으로 대만 TSMC의 구마모토현 공장을 유치하고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을 위해 세워진 라피더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생산을 추진해왔다.
일본 정부는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을 통해 라피더스에 1500억엔(약 1조4000억원)을 추가 출자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지금까지 연구·개발 관련 비용 등으로 라피더스에 투입한 금액은 1조7000억엔(약 16조원)에 달한다. 출자액과 보조금을 모두 합치면 총 3조엔(약 28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닛케이가 전했다.
아울러 일본 대형 은행은 2027년 4월 이후 라피더스에 2조엔(약 18조원)을 융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라피더스가 정부와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확보해도 원활한 사업을 위해서는 2조엔이 더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피더스는 내년 10월 이후 2나노(㎚·10억분의 1m) 제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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