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생활비 500만원 줘도…" 윤딴딴, 파경에 폭로전까지

지난 14일 윤딴단은 SNS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다"며 "결혼 후 오로지 제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월급 포함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다"며 "집안일 대부분과 금전적인 전부를 책임지며 가정에 충실히 노력했지만 아내는 저를 비교하고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딴딴은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아내에게 많이 지친 상태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 행동으로 깊이 상처받았을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음원 수익을 주면 이혼해 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기다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 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됐다"며 "최근 2000만원을 더 요구해 왔는데 줄 돈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윤딴딴은 "그동안 절 응원해 준 분들과 제 음악을 통해 위로받았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단 한 분이라도 여전히 응원해 주는 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딴딴의 배우자 은종은 지난 12일 윤딴딴과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은종은 연애 시절 폭행을 일삼았던 윤딴딴이 결혼 후에도 폭행을 저지른 데 이어 외도까지 벌였다며 그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내 승소했다고 폭로한 바 있었다.
한편 2014년 나란히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은종과 윤딴딴은 5년 열애 끝에 2019년 결혼했다. 은종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OST에, 윤딴딴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다시 만난 세계', '더 패키지' 등의 OST에 참여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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