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하반기 1%대 후반 전망"
- "하반기 유가 하락·낮은 수요 압력 영향 ↑"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4일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부터는 유가 하락, 낮은 수요 압력 등의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김 부총재보는 "5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석유류 가격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근원물가의 오름폭도 축소됐다"며 "이달에는 지난해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로 물가 상승률이 소폭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환율·유가 변동성, 여름철 기상 여건 변화 등 리스크 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다"면서 "향후 물가 흐름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6.27(2020년=100)로 1년 전보다 1.9%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1.9%) 이후 다섯 달 만에 1%대로 지수가 내려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내 손으로 뽑는 대통령, 그 아래 피묻은 역사 [그해 오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힘들어” 김보라, 이혼 후 근황..결국 떠났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트럼프와 전화 마친 李대통령…中日과는 언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대선 끝나자 북적이는 회사채 시장…비우량채 '우르르'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납품가 2배' 美수출 본격화…오스테오닉, 짐머 타고 실적 가속페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