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 보험 컨퍼런스, 40년 만에 한국 개최

PI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험산업 최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보험산업의 경영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85년 이후 두 번째다.
PIC 2025는 '변화의 리더십: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국 생명보험협회가 주최한다. 한국 손해보험협회 및 국제보험회의(IIS)와의 협력 하에 아시아 보험리더십 포럼(AILF)이 운영을 총괄한다. 홍콩·일본·중국·싱가포르·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아시아 주요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등에서 임원급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보험업계가 공통으로 직면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성장전략, 자본관리, 리스크 및 규제 환경,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C레벨(최고경영진)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AI 동시통역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4개국의 언어로 통역, 참가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국내 보험업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리더십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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