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故 최진실 200억 유산' 행방은?…딸 최준희, 입 열었다
- "그런거 일절 없다" 유튜브 영상서 일축

지난 15일 최씨의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준희의 솔직 Q&A [다이어트, 성형, 멘탈관리법, 튼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최씨는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인생 목표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영상에서 다이어트 전후 삶의 만족도에 대해 먼저 밝혔다. 최씨는 "완전히 다르다. 몸이 가벼워지니까 생각도 긍정적으로 변했다. 먹으면서 행복한 돼지로 살았을 때보다 살 빼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예뻐해주고 칭찬했을때 행복도가 훨씬 높다"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씨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강한 다이어트로 최근 42kg까지 감량해 세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씨는 "왜 이렇게까지 독기 가득하게 해야 하나면 한 번 독기 가져본 사람은 안다. 독기 가지고 하면 안 되는 거 없다"며 다이어트 소신을 밝힌 바 있었다.

특히 이날 최씨는 영상을 통해 국민 배우였던 모친 고 최진실의 유산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우울증과 네티즌들의 악플 등을 견디지 못해 향년 40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의 유산도 큰 관심을 모았는데, 연예계 대표 자수성가형 배우로 총 재산은 200억 원에 이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부동자산 150억 원, 유동자산 50억 원 정도였다고. 여기에 고인은 생전 인터뷰에서도 "재산은 어머니가 관리해왔는데, 100억 원 이상은 벌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족들은 "최진실의 재산은 50억원 대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씨는 이에 대해 "솔직히 말하겠다. 많은 분들이 제가 부모님 덕에 돈이 굉장히 많을 거라 착각하시는데, 그런거 일절 없다. 월급 받으며 살고 있다"고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또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잘 돼서 돈을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 미국에서 너무 살고 싶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게 최종 목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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