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독] ‘사업 효율화’ 이랜드이츠, 내달 이츠몰 서비스 종료
- 멤버십·예약 등 앱 본연 기능 집중 위한 결정
킴스클럽몰·네이버 등 외부 채널로 대체 예정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이랜드이츠가 인앱 커머스(앱+쇼핑몰) 서비스를 종료한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회사는 서비스 종료에 따른 고객 불편을 네이버 등 외부 채널 활용으로 상쇄할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다음 달 26일부로 이츠몰 서비스 운영을 종료한다.
‘이츠몰’은 애슐리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별도로 구동되는 자체 쇼핑 서비스다. 이를 활용하면 이랜드이츠의 가성비 뷔페 애슐리 관련 밀키트와 베이커리 브랜드 프랑제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이츠는 기존보다 더 직관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앱 본연의 멤버십·예약·혜택 기능에 더욱 집중하기 위함”이라며 “고객이 보다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츠몰에서 판매된 상품은 킴스클럽몰과 네이버 등 내·외부 채널을 통해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랜드이츠의 이번 결정은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 효율화’ 작업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비핵심 사업이나 운영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채널을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다. 회사가 지난해 비주류 외식 브랜드 매각을 추진한 것도 이런 이유다.
인앱 커머스 운영도 마찬가지다. 기업 입장에서는 연간 최소 수억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의 고정비를 부담하며 서비스 유지에 나설 필요가 없다. 오히려 일정 수수료를 부담하고 네이버, 쿠팡 등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최소 700만명에서 3000만명 이상에 달하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서다.
남양유업이 오는 6월 직영몰인 ‘남양몰’의 운영을 종료하기로 한 것도 이런 이유다. 이 회사는 자체몰을 폐쇄하고 네이버 등 외부 채널로 판매처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독자 커머스 운영 시 기업은 IT 인프라 비용부터 전담 CS(고객서비스), MD(상품기획), 웹 개발 등 다양한 비용을 떠안아야 한다”며 “트래픽이 보장되는 대형 외부 채널로 판매처를 일원화하는 것이 수익성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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