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매출 0원 됐지만 '늑구' 빨리 돌아오라"…1400만원 어치 커피 쏜 점주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늑대 늑구가 탈출한 대전 오월드에 위치한 한 카페 점주가 늑구 수색 당시 수색대원과 경찰, 소방관 등에게 1400만원 어치의 커피를 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27일 이디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디야 대전오월드점의 점주 변기환씨는 늑구 탈출로 인해 오월드가 휴장하면서 매장 매출이 사실상 '0원'이 된 막막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변씨는 텅 빈 매장을 걱정하기보다, 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먼저 걱정했다고.
이에 그는 수색이 이어진 9일 동안 매일 하루 평균 500잔씩 총 4500여 잔의 커피를 수색 대원부터 경찰, 소방관분들까지 현장을 지키는 모든 분께 무료로 제공했다.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 한잔이 3200원인 점을 고려하면 1440만원어치다.
변씨는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당연히 따뜻한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겠느냐"며 "늑구도 얼른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디야 측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늑구의 건강한 회복을 빌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보여주신 변기환 점주님과 모든 수색 대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늑대 늑구는 지난 8일 대전 오월드(동물원)에서 탈출했다 9일 만에 생포돼 현재 건강에 큰 이상 없이 적응중이다.
오월드 측은 "앞으로 늑구는 동물원 내 별도의 장소에서 건강이 회복되고 안정될 때까지 보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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