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7만원에 팔고 21만원에 재입성"…침착맨의 삼성전자 '웃픈' 투자 고백
- 코스피 급락에 다시 19만원대로…개미들 공감 쏟아져
침착맨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성전자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7만원대에 팔았다가 21만원에 다시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수 이유에 대해서는 특유의 유머를 섞어 "주가가 떨어지면 다 같이 떨어지지 않느냐. 혼자 안 들고 있으면 외로운데, 같이 떨어지면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약 3년간 보유해 온 장기 투자자다. 주가가 4만~7만원대 박스권에 머무르던 시기에도 매도하지 않고 버텼다. 지난해 7월 라이브 방송에서는 "드디어 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며 오랜 '존버' 끝에 양전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매도를 고민하면서도 "그토록 기다리던 구조대가 왔는데 막상 타고 싶지 않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오랜 기간 손실 구간에 묶여 있던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삼성전자는 코스피 강세 흐름 속에 급등했다. 지난달 27일 21만6500원까지 오르며 단기간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침착맨이 재매수한 시점도 이 무렵으로 보인다.
하지만 3일에는 미국의 이란 침공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면서 삼성전자도 9% 넘게 하락, 1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역시 7% 이상 급락하며 6000선이 무너졌고,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침착맨의 투자 스토리는 급등·급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겪는 심리적 딜레마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강제 장기투자' 끝에 탈출했지만, 다시 고점 부근에서 재진입하는 아이러니는 많은 개미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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