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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매출 4조5000억원…아크 레이더스 흥행에 역대 최대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글로벌 히트작 '아크 레이더스' 흥행 여파로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넥슨은 작년 매출이 4751억엔(약 4조5072억원·이하 환율 100엔당 948.7원)으로 2024년 대비 6% 증가했다고 12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40억엔(약 1조176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 미만 비율로 소폭 하락했다. 순이익은 921억엔(약 8733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감소했다.
넥슨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론칭한 슈팅게임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으로 북미 및 유럽 지역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4% 급증, 분기 및 연간 모두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기록했고 올해 2월 기준으로는 1400만장을 넘겼다. 지난달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도 견조한 이용자 유지율과 일간 활성 이용자(DAU) 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디셀러 지식재산(IP)의 성장도 이어졌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갔고, 해외 매출도 서구권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4분기 24% 증가했다. 여기에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글로벌 론칭 효과까지 더해져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 PC 버전도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매출이 전년 대비 108% 늘었고, 'FC 온라인'과 '마비노기 모바일'도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다.
넥슨은 올해 '넥스트 빅 IP' 확보에도 박자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6일 중국 시장에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PC 버전을 정식 출시, 현지 앱 마켓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벽람항로' 개발사 만쥬게임즈의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대규모 생존 게임 신작 '프로젝트 DX', 멀티플레이 좀비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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