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앞두고 67개 협력사 대상 최대 5일 앞당겨 지급 결정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6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2억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지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추석까지 누적으로 총 730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이 외에도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협력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반도체 차익실현·美금리인하 기대…외국인, 넉 달 만에 ‘셀 코리아’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전현무 결혼시키기 미션…이세희와 소개팅?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구금 사태 '한국 탓' 돌린 美상무 “제대로 된 비자 받아야"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혁신 기대했는데…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개점휴업'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보령과 맞손 큐라클 上, 수출호재 넥스트바이오 상승[바이오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